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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렌이 온 거리를 울려 퍼지며 요란한 추격씬이 벌어지는 도중 한 녀석이 콜벳를 몰고 다리를 돌진, 200미터 높이에서 자동차 번지를 시도한다. 짜릿한 곡예를 선보인 후 낙하산을 펴고 유유히 사라지는 녀석의 이름은 '젠더 케이지'. 인터넷에 생방송된 이 장면은 전세계 네티즌들에게 열렬한 환호를 받는다. 또 한 번의 멋진 프로젝트로 영웅 대접을 받는 젠더 케이지. 그러나 파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들이닥친 특수부대는 그에게 신경 안정제를 쏜 후 잠들게 한다. 깨어난 곳은 알 수 없는 레스토랑. 어리둥절한 그 곳은 갑자기 강도들의 침입장으로 돌변하고, 단숨에 상황을 정리해버린 그에게 기븐스가 축하 인사를 전한다. 미국 비밀첩보국 NSA의 1차 테스트를 통과한 것. 이후 또 다시 잠에서 깨어난 곳은 비행기 안. 2번째 테스트로 콜럼비아 마약 밀매상의 아지트에 던져진 젠더 케이지. 때마침 콜럼비아 정부와 마약상들의 충돌로 아수라장이 된 그곳에서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전쟁이 펼쳐지는데... 상황종료 후 유유히 나타난 기븐스는 NSA의 테스트를 유일하게 통과한 그에게 비밀요원이 되어줄 것을 부탁한다. 단 그렇지 않을 경우는 감옥행뿐이라는 단서를 둔다. 젠더 케이지의 코드명은 트리플 X. 첫번째 임무지는 비밀요원의 무덤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도시 프라하. 이제 얼떨결에 비밀요원이 되어버린 트리플 X의 위험한 여정이 시작되는데.

서기 1150년 중세의 북이탈리아에서 늙은 수도승이 동굴로 기사단을 안내하게 된다. 그곳은 병이 들끓고 악마를 숭배하는 사교집안이 무리를 지어있는 곳이다. 기사단에 의해 학살이 자행되고 사건의 전모를 목격한 한 소녀만이 살아남게 된다. 상서목을 작성하기 위해 신임 사제인 에반이 오게 된다. 에반은 소녀인 룻데를 만나게 되고 이후 대성당을 둘러싸고 공포스러운 일들이 연이어 벌어지게 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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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의 공주 마리 앙투아네트는 동맹을 위해 프랑스의 황태자 루이 16세와 정략결혼을 하고 베르사유에 입궐한다. 완전히 다른 세상에 들어선 그녀는 새로운 생활에 대한 기대로 설레지만, 무관심한 남편과 프랑스 귀족들의 시기심으로 점차 프랑스에서의 생활에 외로움을 느끼고 지쳐만 가는데...

세상과 단절한 채 살아가는 마흔 살의 영화감독 베르트랑은 어떤 ‘특별한’ 상황을 겪는다. 그날 밤 그는 관 속에 누워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다음 날 아침 전혀 다른 사람이 된다. 자신의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베르트랑, 결국 낯선 사람을 따라 세상과 완전히 고립된 ‘왕국’이라는 곳으로 가기로 결심한다. 그 곳에서 신비롭고 카리스마 넘치는 지도자인 우마라는 여성과 전사(戰士) 계급제도와 전제정치 속에서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클라우제비츠의 병서(兵書) 『전쟁론』의 내용과 구성을 빌려와 재해석한 흥미로운 작품.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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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레 미제라블'을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된 TV 드라마로,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장발장을 연기하고 직접 제작했다. 고전을 드라마화하고 있는 프랑스 민영방송국인 TF1에서 2000년도에 만든 작품으로 배역 캐스팅이 화려하다. 제라르 드빠르디유 외에, 자베르 경사 역에는 연기파 배우 존 말코비치가, 수녀원장 역으로 나온 잔느 모로가 연기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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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무덤에서 살아난 시체들(좀비)이 살아있는 인간들을 잡아먹기 시작한 지도 벌써 몇 년이 흐른 현재, 미국의 어느 섬 도시. ‘카우프만’(데니스 호퍼 분)이란 야심가가 좀비의 공격에도 안전하도록 설계한 이 섬 도시 안엔 양 극단의 사회가 존재한다. 카우프만이 소유한 초 호화 주상 복합 빌딩 ‘피들러 그린’에 사는 부자들과 ‘그린’ 주변의 더러운 빈민가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다. 카우프만은 빈민가 사람들을 한편으론 이용하고 한편으론 없애려고 하며 자신과 부자들의 배를 불리는데 주력한다. 그는 또한 군대를 조직해 도시 외곽에 보급부대를 세우고, 좀비들이 장악한 다른 도시와 마을 등에서 약탈해온 각종 물품을 섬 사람들, 특히 피들러 그린 입주자들에게 공급하며 자신의 지배력을 공고히 다진다. 한편 카루프만의 보급부대 하나를 이끄는 ‘라일리’(사이먼 베이커 분)는 어느 날 작전에 나갔다가 단순히 걸어 다니는 시체들이라 생각했던 좀비들이 학습을 통해 점차 사고력과 감정, 의사소통 능력을 키워가고 있음을 발견하고 두려움을 느낀다. 좀비들은 그들대로 자신들을 놀이 감으로 취급하며 무차별 총질을 일삼는 인간들에게 적의를 느끼고, 단지 먹기 위해서가 아니라 복수를 하기 위해 ‘빅 대디’라는 영리한 좀비를 중심으로 뭉쳐 카우프만 도시에 쳐들어가게 되는데

1572년, 10년째 계속된 신교와 구교의 전쟁으로 피폐해진 프랑스. 평화를 위해 구교도인 ‘샤를 9세’의 동생 ‘마고’는 신교도인 나바르 왕 ‘앙리’와 결혼하게 된다. 평화와 화해의 상징이 되어야 했던 ‘마고’의 결혼식은 ‘샤를 9세’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해 프랑스 역사상 가장 잔인한 대학살로 이어진다. 대학살이 일어났던 그 날, ‘마고’는 길에서 우연히 마주쳤던 ‘라 몰’을 구해주고, 그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다. 구교도 세력과 왕실에 환멸은 느낀 ‘마고’는 남편 ‘앙리’를 도와 신교도 편에 서고, ‘마고’의 도움으로 프랑스를 탈출했던 ‘라 몰’은 ‘마고’와 ‘앙리’를 탈출시키기 위해 병력을 이끌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로마 경찰반ㆍ강간반 소속의 형사 안나는 연쇄강간살인범의 흔적을 따라 플로렌스에 간다. 범인의 행적에 대한 제보를 받고 미술관으로 가는데, 그곳에 걸린 강렬한 그림의 충격으로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미술관을 나서는 안나에게 알프레도라는 남자가 안나의 가방을 주워주고 택시를 잡아준다. 안나는 미술관에서의 충격으로 잠시 기억을 상실하는데, 알프레도가 다시 나타나자 공포에 떨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간 그녀는 권투를 배우고 경찰의 호위를 받았으나 알프레도에게 납치된다. 정신을 차린 안나는 알프레도를 기습해 총으로 쏘아 죽인다. 그러나 안나가 우연히 만난 프랑스 유학생, 안나의 정신과 의사, 동료 형사까지 계속 살해를 당한다. 안나는 바로 알프레드가 되어 있었다.
공포(호러),범죄,스릴러
감독: 미첼 프라치도
십대중반의 사춘기 소녀들인 시모나, 모레나, 클라우디아는 같은 동네에서 성장한 오랜 친구들이다. 모레나는 간호 견습생으로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 그녀의 엄마는 마약 중독자이지만 이들 모녀는 서로 깊이 사랑한다. 엄마가 환자라는 사실은 모레나의 직업 선택에 무의식적인 동기가 되기도 한다. 클라우디아는 훨씬 정상적인 가정의 출신이지만 부모와의 대화는 없는 편이다. 그녀는 가끔 외박을 하기도 하고 가출하겠다고 말하기도 한다. 배우가 되기를 꿈꾸는 클라우디아는 레티지아라는 여자가 운영하는 연기학교에 다니며 가끔 TV 출연을 하기도 한다. 시모나는 45세의 축구코치이자 물리치료사인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시모나의 엄마는 시모나가 11살 때 남편과 이혼한 뒤 시모나의 두 여동생과 따로 살고 있다. 국민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채 학교를 그만둔 시모나는 뭔가 일을 하고 싶어했지만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를 집에만 있도록 한다. 그러면서 가끔씩 어린 시모나와 성관계를 갖곤 한다. 시모나는 정상적인 생활과는 동떨어진 자신의 처지를 답답해 한다. 어릴 적엔 멋모르고 당했지만 점점 사춘기로 접어들면서 시모나에게도 갈등이 생긴다. 한 편 모레나는 견습을 마치고 병원에서 인턴과정을 밟게 되며 클라우디아는 집으로부터 독립해 레티지아의 집으로 이사를 한다. 시모나는 클라우디아의 도움으로 옷가게에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구해 아버지 몰래 일을 한다. 그곳에서 만난 스무살의 청년 루치오는 시모나를 좋아하게 된다. 겨울이 다가오면서 시모나와 루치오는 서로 사랑에 빠진다. 자신의 생일날 밤 루치오의 차안에서 사랑을 확인한 시모나는 아버지에게 저항해야 겠다는 결심을 굳힌다. 시모나는 아버지가 보는 앞에서 루치오와 공개적인 데이트를 함으로써 아버지의 질투심을 자극한다. 그녀는 이제야 정상적인 삶을 되찾은 듯한 생각에 행복해한다. 아버지에 대항하기 위해 시모나는 모레나와 클라우디아에게 자신이 아버지로부터 성폭행을 당해왔음을 털어놓지만 친구들은 그녀의 말을 믿지 않는다. 루치오는 시모나와의 관계를 방해하는 그녀의 아버지와 정면으로 부딪히기 위해 아버지를 찾아가나 시모나의 아버지는 일부러 루치오에게 자신이 오랫동안 딸과 성관계를 가져왔다는 이야기를 한다. 충격을 받은 루치오는 시모나의 곁을 떠나고 또다시 홀로 남은 시모나는 이제 남은 것은 한가지 길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해의 마지막 날 밤, 온 도시가 축제 분위기로 휩싸여 있는 그 시간에 시모나는 결국 아버지를 칼로 찔러 죽인다. 그녀의 말을 믿지 않았던 친구들을 비롯해 세상 사람들은 새해 첫날에 모든 진실을 알게 될 것이었다.
멜로드라마
감독: 토니 갓리프
징가리나는 마리와 함께 남자친구이자 뱃속 아기의 아버지를 찾아 트란실바니아에 도착한다. 그 곳 민속축제에서 술과 노래, 춤에 휩쓸려 다니던 그녀는 결국 연인을 만나지만 거부당한다. 마리를 따돌린 징가리나는 우연히 만난 집시 아이와 함께 배회하다가 새로 알게 된 창갈로와 함께 트란실바니아 여행을 시작한다. 집시들의 삶에 대한 토니 갓리프의 애착과 인생에 대한 통찰이 유랑하는 커플을 통해 표현된다.
드라마

감독: 올리비에 메가톤
이른 아침, 앨리스라는 한 소녀가 아니타 스타로 경위를 찾는다. 자신의 엄마가 살인을 했다며 이를 신고하겠다는 앨리스. 앨리스의 엄마가 보모를 끔찍하게 죽이는 영상이 담긴 CD를 받은 스타로 경위는 수사를 진행하려고 하지만 앨리스의 엄마인 에바 크리스텐슨은 마약 밀매와 연관이 있는 위험한 여성으로 함부로 건드릴 수 없는 거물이다. 결국, 앨리스를 에바에게 돌려보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스타로 경위. 하지만, 이를 눈치챈 앨리스는 경찰서를 빠져나와 도망치고 이때 우연히 만난 휴고 덕분에 위기를 모면한다.어딘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전직 군인 휴고는 앨리스를 돕기 위해 그녀의 친아버지가 있다는 포르투갈에 함께 가게 되고, 에바는 이들을 뒤쫓는다. 스타로 경위 역시 상부의 지시로 포르투갈로 향하게 되는데…
액션,스릴러,범죄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은 반세기의 연출 경력을 자축하듯 본인에게 명성을 안겨준 장르 지알로로 다시 관객을 찾는다. 햇살이 내리쬐는 여름, 로마의 한복판. 다이애나(일레니아 파스토렐리)가 어떤 남자에게 쫓기고 있다. 자동차 사고로 시력까지 잃지만 그녀는 오히려 용사처럼 악의 세계를 향해 기꺼이 발을 내디딘다. 호러무비의 레전드답게( 딥 레드 (1975), 서스페리아 (1977)) 감독은 다양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이미지를 환각의 색으로 물들이면서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거장은 다크 글래시스 에서 감동적인 두편의 초상화를 밀도 있게 그려낸다. 남성들의 성적, 살인적인 욕망과 맞서 싸우는 다이애나의 초상. 그리고 그에겐 영원한 매혹의 장소이자 살인자와 마녀들이 사는, 바로 로마의 초상이다. (서승희)
공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조반니 트로일로
이 다큐멘터리는 칼로 프리다(1907~1954)의 예술 뿐만 아니라 대중이 항상 접근할 수 없는 그녀의 사진, 옷을 비롯하여 개인 유품들을 탐구한다.현실에서 프리다는 누구였던가? 그녀의 그림은 고통과 괴로움을 묘사할 때조차도 얼마나 많은 에너지와 활력이 발산한다.이 영화는 선인장, 원숭이, 사슴, 앵무새가 있는 멕시코의 심장부로 프리다를 찾아 떠나는 여정으로 진행되며, 독점 인터뷰, 당시의 문서를 통한 회상적인 재구성을 통해 가장 유명한 자화상들을 포함한 프리다의 작품들을 번갈아 보여준다.
인물

감독: 이샨 슈크라
In a sophisticated near perfect society 'Schirkoa', citizens live with paper bags on heads to dissolve differences. Tensions rise when the whispers of a mythical land without the bags start to float and a fresh council member sparks an accidental revolution.
SF,판타지
감독: 람베르토 바바
세계를 위협할 악령의 예언이 실현되었다. 영화를 보던 관객들이 피에 굶주린 악령으로 변하는 피의 제전은 계속되었다. 공포의 순간이 닥쳐서야 악령의 존재는 확인되는데.} 어느 고급아파트에 파티가 열리고, TV에는 전편의 그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속 악령이 TV 밖으로 나오는 일이 벌어지면서 첫 희생자가 생기고, 이어 아파트 사람들이 또다시 하나 둘 악령으로 변해간다.
공포,코메디
감독: 아시아 아르젠토
마약과 섹스에 빠져 살던 20대 여배우가 가수와 사랑에 빠지면서 겪는 심리적 갈등과 방황을 그린 영화.
드라마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거식증과 정신병력을 지닌 한 여인이 정신과 진료소에서 탈출하여 다리 난간에 서서 자살을 시도하지만 지나가던 젊은 남자에 의해 구출된다. 여인은 부모에게 돌아가지만, 이내 부모가 항간을 시끄럽게 달구던 연쇄살인범에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면서 트라우마에 빠진다. 이제 여인과 그녀의 새로운 연인은 이 사건을 직접 조사하고, 연속살인의 피해자들과 자신들이 관련이 있음을 알게 된다.
공포,미스터리,스릴러

감독: 올리비에 아사야스
런던에 살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산드라'는 이전에 금융계의 큰손이었던 '마일즈'와 연인 관계였다. '마일즈'는 연인인 '산드라'에게 자신이 접대해야 하는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성상납을 하도록 요청하고 '산드라'는 그를 사랑했기 때문에 그런 무리한 요구를 번번히 들어주게 된다. 그녀의 또 다른 연인인 '레스터'는 프로 킬러로 한때 금융계의 큰 손이었지만 현재는 투자하는 것들마다 실패를 거듭하면서 많은 빚을 지게 된 '마일즈'를 살해해 달라는 청부를 받게 된다. 한편, '레스터'의 아내는 '산드라'와 남편의 관계를 알면서도 조용히 지켜본다. 그리고 서서히 드러나는 음모와 배신으로 '산드라'는 홍콩에서 국제 미아가 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하지만 그녀에게 뜻하지 않는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지만 그들의 존재마저 믿을 수 없게 된다.
스릴러
감독: 다리오 아르젠토
조나단 하커는 트랜실바니아의 드라큐라 성에 머물다 백작의 정체가 흡혈귀임을 알게 되고 탈출한다. 이후 드라큐라는 조나단의 연인 미나와 그녀의 친구 루시를 노리고, 루시는 흡혈귀로 변한다. 반 헬싱이 등장해 루시를 처단하고, 일행은 트랜실바니아로 가서 결국 드라큐라를 물리치고 미나를 구한다.
공포
감독: 아델 페라타
산업스파이를 다룬 스릴러물. 98년 베니스 영화제 비평가상 수상. 폭스는 엑스의 여자 샌디에게 히로시 박사를 유혹해 줄 것을 요청한다. 히로시는 마스 기업의 촉망받는 과학자로, 호사카 기업에서 그를 간절히 원하고 있는 것. 폭스는 호사카 측에 1억 달러를 주면 원하는 장소에 히로시를 배달하겠다고 말하고, 그에게 샌디를 붙여주며 본인은 사랑에 빠지지 말고 히로시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라고 한다. 폭스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되어 히로시가 샌디를 믿게 되자, 폭스는 히로시의 납치를 실행하려고 한다. 그러나 누군가 퍼뜨린 감기 치료제의 DNA를 조작한 바이러스로 인하여 히로시를 비롯한 호사카의 과학자들은 갑자기 죽음을 맞게 된다. 계획이 틀어진 폭스와 엑스는 뒤늦게야 샌디가 마스의 지시를 받고 일해왔으며, 엑스 자신이 히로시와 같은 신세였음을 알게 된다. 샌디는 처음부터 엑스와 사랑에 빠지지 않았으면서 엑스가 자신을 사랑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폭스는 임무의 실패로 위험에 빠지자 자살을 택하고 엑스는 샌디를 그리며 괴로워 하는데.
드라마,SF,첩보,미스터리
감독: 구스 반 산트
1994년 커트 코베인, 그가 들려주는 마지막 노래는... 한 남자(블레이크)가 숲 속을 걷는다. 그가 어디서 왔는지, 어디를 향해 가는지 그 자신조차 모르고 있다. 숲속에서 지새운 밤이 지나고 또다른 아침이 오면, 그 남자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간다. 커다란 집, 숲 한가운데에 덩그러니 놓여진 그 집에서 남자는 함께 살고 있는 자신의 친구들도, 끊임없이 울리는 전화벨도,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도 피해 혼자만의 시간 속으로 점점 빠져든다. 마지막 순간, 그의 외로운 영혼은 어디론가 부유해 가는데....
드라마

감독: 까뜨린느 브레이아
1835년, 온갖 스캔들이 난무하는 프랑스 파리.사교계의 카사노바로 명성이 높은 마리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화술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족 가문의 에르망갸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10년동안 이별과 만남을 습관처럼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스페인 무희 벨리니와의 관계를 정리한다.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마리니와의 결혼을 추진하는 에르망갸드의 할머니는 마리니에게 벨리니와의 관계에 대해 소상히 얘기해달라며 마리니와 밤을 지샌다. 그리고 무사히 결혼식을 치른 후, 마리니와 에르망갸드는 파리를 떠나 조용한 해안가 마을에서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긴다. 그들의 행복도 잠시 뿐. 어느 날, 벨리니가 나타나 마리니의 주변을 맴도는데…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