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개 결과 (TMDB 16개, KMDB 0개)

조선 시대 대가집 종손 신상규와 그의 부인 윤 씨 사이에 손이 없자, 상규의 어머니와 숙부 신치호는 숙의 끝에 씨받이 여인을 들일 것을 결정한다. 신치호는 직접 씨받이 마을로 들어가 씨받이 여인이었던 필녀의 딸 옥녀를 간택하여 집안으로 들인다. 합방 날, 옥녀를 대면한 상규가 옥녀의 빼어난 용모에 사로잡혀 옥녀를 총애하게 되자, 부인 윤 씨는 옥녀를 투기하게 된다. 드디어 옥녀에게 태기가 있자 온 집안은 옥녀를 떠받들게 되며 옥녀도 잠시 자신의 처지를 망각하고 상규를 진실로 사랑하게 된다. 필녀는 자신의 과거를 돌이켜보며 옥녀를 타이르나 옥녀는 받아들이지 않는다. 옥녀가 아들을 낳자 그 아이는 곧장 윤 씨의 품에 안기고 신 씨 종가는 경사를 맞는다. 옥녀는 아기의 얼굴도 보지 못한 채 그날 밤으로 떠날 것을 종용받고 집을 떠난다. 하지만 그녀는 1년 후 자신의 아이가 있는 집 근처에서 목을 매어 자살한다.

하인영은 남편 강석우의 인간적 상실과 성적상실에서 몇년간 갇혀 살면서 미지의 세계를 동경한다. 어느날 인영은 민병구를 만나고 민병구는 인영을 떠난다. 인영은 민병구, 남편, 분신인 어린딸 하미마저 잃었다. 남편은 떠나간 아내를 저주하며 운다. 하미는 미친듯이 엄마를 찾고 시아버지 강회장은 며느리의 가출을 이해한다. 강석우는 그런 아버지와 딸 하미의 몸부림으로 번민한다. 강석우는 자신도 모르게 지난 수년간 잃어버렸던 성의 본능이 살아나 인영을 용서하고 받아들이게 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줄거리 정보 없음

여학교 교사 안이숙은 신사참배를 거부한 이유로 교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어느날 안이숙에게 박장로가 찾아와 일본 의회에 가서 신사참배에 항거하는 전단을 뿌려줄 것을 부탁한다. 안이숙은 신자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을 감행하고, 다음 날 일본 신문은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한다. 결국 기독교인들에게 검거령이 내려지고 안이숙은 사형 언도를 받는다. 그러나 기적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며 결국 안이숙은 고국이 해방되는 날까지 생명을 유지하다가 무사히 석방되게 된다. (임재원) 여학교 교사 안이숙은 신사참배를 거부한 이유로 교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어느날 안이숙에게 박장로가 찾아와 일본 의회에 가서 신사참배에 항거하는 전단을 뿌려줄 것을 부탁한다. 안이숙은 신자로서 위험을 무릅쓰고 이 일을 감행하고, 다음 날 일본 신문은 이 사건을 크게 보도한다. 결국 기독교인들에게 검거령이 내려지고 안이숙은 사형 언도를 받는다. 그러나 기적적인 일들이 연달아 일어나며 결국 안이숙은 고국이 해방되는 날까지 생명을 유지하다가 무사히 석방되게 된다. (임재원)

서울근교 양계장 근처에 동식과 명자의 시체가 열두곳의 칼자국이 난채 발견돼 수사진은 강도살인으로 판명하고 수사하게 된다. 어느날 양계장 집에 명자가 좋은대로 시집갈 조건으로 무보수로 식모로 온다. 작곡가 동식은 가수가 되려는 혜옥과 사이가 가까워지자, 명자가 끼어들어 동식과 관계를 갖고 임신하게 된다. 양계장을 운영하는 동식의 부인 정순은 명자의 애를 떼게 한다. 명자는 분풀이로 동식의 아들 창순을 독살한다. 정순도 명자를 쥐약으로 독살하려다 명자의 음모에 걸려들어 곤궁에 처한다. 명자의 애인 형철과 동식이 다툼끝에 형철이 부상을 입는다. 부상을 치료하던 명자는 형철의 급작스런 겁탈에 형철을 죽여 그 사실을 동식에게 뒤집어 씌운다. 정순은 증거를 찾아명자를 궁지에 몰리게 한다. 끝내 명자와 동식은 쥐약을 먹고 죽게 된다. 동식은 가족을 위해 강도 살인으로 위장하기 위해 정순으로 하여금 시체에 칼자국을 내게 한다.

조선 말엽 팔도 유람하던 떠돌이 총각 억쇠는 두메산골의 세도가인 안진사댁에 머슴으로 눌러앉아 금순이와 순수한 사랑을 꽃피운다. 나이 50이 넘도록 자식을 갖지 못한 안 진사는 후처인 젊은 마님을 박대하며 마침내 씨종인 금순에게 촉수를 뻗힌다. 밤마다 고독을 달래던 마님은 본의 아니게 억쇠와 통정을 하기에 이르고 그것이 안 진사에게 발각되자 심한 자책감에 자결한다. 안진사의 유혹을 거부하던 금순은 끝내 사랑하는 억쇠와 함께 탈출하여 새 삶을 찾아 떠나고 뜻하지 않은 사고로 폐인이 된 안 진사는 자신의 과오를 깊이 뉘우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출판사 사장 김동식은 부인의 사업이 성장하자 열등감을 느끼게 되고 가정에서의 위치도 흐려지게 되어 차츰 방황한다. 이런 방황의 도피로 호스테스와 혼외정사를 갖게 된다. 그러나 성격이 우유부단한 그는 이러한 통정을 계기로 또 다른 가정을 갖게 되어 더 깊은 갈등과 심연으로 빠져들게 된다. 한편 부인과 내연의 처는 여성특유의 현실주의를 내세워 모종의 협상을 맺고 그를 공유하게 된다. 결국 당면한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려던 그는 생의 구덩이를 스스로 파서 모두로부터 영원히 잊혀지길 원했던 것이다.

진석은 월남전에 참전했다가 다리에 부상을 입고 고향에 온다. 진석은 여러 조건에 부합되는 말더듬이 순옥과 결혼하게 된다. 진석은 노동으로 개간 사업을 하게 되고 이들 부부는 경제적으로 옥신각신하게 된다. 어느날 순옥은 친정아버지로부터 대나무 한단을 받아 죽세공이 된다. 죽세공업으로 마을은 활기에 차고 진석은 트럭으로 상품을 운반하여 사장이 된다. 순옥은 아들을 낳게 되나, 아들이 엄마 말을 배워 말더듬이 행세를 하자 친정아버지가 영일을 말더듬이 학교에 보내는데

젊고 매혹적인 후처 김 여사와 함께 별장에서 요양을 하고 있는 노령의 함 사장. 그러나 이 별장에 함 사장의 개인비서 이상호가 찾아와 연휴를 보내던 중 김 여사와 관계를 맺게 되고 죄의식에 사로잡혀 고민하면서도 정욕의 노예가 된 상호는 김 여사와 함께 함 사장의 살해계획을 세우게 된다. 처음 살해계획이 실패 할 즈음 함 사장의 전처소생 미나가 귀국하고 재산상속이 끝나자 다시 상호와 김 여사는 함 사장을 죽이려하지만 이를 눈치 챈 함 사장과 미나의 함정에 걸려 체포된다. 그렇지만 함 사장과 미나는 그런 김 여사를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준다.

느미는 벙어리로 벽돌공장 노무자이다. 그녀는 공장기술자인 신영감, 그의 딸과 함께 산다. 윤준태는 일류대학 출신으로 회사 엘리트 사원인데 벽돌공장의 옆집에 하숙을 한다. 신영감이 불의의 사고로 죽자 준태는 느미를 돌본다. 준태는 냉랭한 느미에게 진실한 사랑을 준다. 그러나 느미는 그를 위해 떠나기를 원한다. 준태는 리어커꾼이 되어 느미곁에 함께하길 원하지만, 결국 두사람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고, 두사람은 헤어지기로 결정한다. 느미가 떠나는 날 뒤늦게 후회하며 뒤쫓던 준태는 그만 달리던 차에 부딪히고 만다

세팔은 폐차직전의 차를 구입하여 꿈을 찾아서 무작정 떠나는데 여러도시를 다니면서 그들은 더욱 우정이 깊어진다. 어느날 깔눈이가 정희가 자는 텐트로 들어갔다가 정희에게 뺨만 맞고 쫓겨난 뒤 사라져 버린다. 일행은 깔눈이를 찾다가 음식점에서 다시 만나 예전처럼 여행을 떠난다. 이들은 스키장에 도착하여 공장에서 강간당하려고 할 때 도움을 주었던 여자를 만나게 되어 그 여자의 아버지로부터 대접을 받고 다시 여행을 떠나는데 사고로 깔눈이가 죽는다. 술퍼하는 친구들은 다시 여행을 떠난다.

자유부인이었던 부인의 사망으로 인해 자식 하나만을 위해 독신으로 지내던 장태연은 우연한 기회에 소개받은 20대 황유영과 재혼하게 되는데, 부유한 생활속에서 가정주부로 지내는 황유영은 날이 갈수록 남편과의 세대차이로 갈등이 생기게 된다. 장태연은 친구들 모임에 휩싸여 점차 자유부인으로 변한 부인의 부정을 알게 되는데 이로 인하여 충격을 받고 사망하게 된다. 남편의 죽음으로 황유영은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뒤늦게 가정주부의 위치가 무엇인가를 깨닫게 된다.
장수미는 술집에서 일하다 만난 송우열의 아이를 낳는다. 아들을 위해 다방을 경영하며 살던 그녀는 차부장이란 사기꾼에게 재산을 날리고 채권자들은 그녀를 공범으로 오인하여 수감시킨다. 그 사이 아들은 송우열에게 맡겨지고, 수미는 출감을 하자 장사로 모은 돈을 아들 지훈의 앞으로 예금한다. 알코올 중독이 된 수미는 생명의 위협까지 받아 마지막으로 아들을 만나러 오나 지훈은 어머니를 피한다. 그 날 수미는 공원에서 밤을 새다 얼어 죽는다. 뒤늦게 찾아온 우열과 지훈에게 수미는 예금통장을 전하고 숨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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