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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에 참전하였다 제대한 후 전쟁의 상처를 안고 사는 재벌집 아들 현태는 하루하루를 무위도식하며 지낸다. 어느 날 그에게 자살한 전우 동호의 약혼녀 장숙이 찾아온다. 장숙은 동호의 자살 원인을 듣고 싶어 하나, 현태는 한사코 밝히기를 거부한다. 결벽증이 있던 동호를 증오한 현태가 그에게 술집 작부를 붙여 타락하게 만들었고, 동호는 술집 작부에게 남자가 치근대는 것을 보고 그 둘을 죽인 후 자신도 자살한 것이다. 현태가 넘겨준 유서를 통해 장숙은 사건의 전모를 알게 되고, 둘은 밤을 함께 보낸다. 미국으로 떠나기로 한 전날 장숙을 만나 책임 추궁을 받은 후 이상한 충동에 휩싸인 현태는 동호에 빙의라도 한 듯 자신과 평소 가까이 지내던 술집 작부 계양에게 치근덕대는 남자를 칼로 찌르고 감옥에 간다.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병국
명나라 신종대 후궁은 간신 주진과 음모하여 자기 아들을 태자로 책봉코자 갖은 모태를 부려 상감으로부터 비밀문서를 받아 주진의 집에 숨겨둔다. 조앙은 이러한 흉계를 파악, 비밀문서를 없애기 위해 승인 명덕노인에게 상의하자, 스승은 경신술에 능한 마영, 화햑을 만드는 이개, 검술에 능한 서류과 여민, 여화 자매를 소개하며 그들을 찾아 협조를 구하라 한다. 조앙은 이들을 찾아 설득 동의를 얻어 주진의 집을 공격할 계획을 짠다. 먼저 여화로 하여금 후궁의 심부름꾼으로 가장, 주진의 집에 침투하여 비밀실로 들어가는 통로를 알아오도록 한다. 마침내 주진의 생일연에 용공물을 바치러 가는 조건으로 가장한 조앙일행은 무사히 주진의 집에 들어가게 되나, 축하연 도중 그들의 정체가 탄로나 일대 난투가 벌어진다. 격전을 벌이던 도중 조앙일행은 비밀실로 접근, 서류를 손에 넣으나, 마영과 서류, 여민이 죽게된다. 살아남은 조앙과 여화는 동지들의 죽음을 슬퍼하며 발길을 옮긴다.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박종호
의사인 이진완과 결혼한 미지는 남편의 극진한 사랑 속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낸다. 그러나 남편이 차츰 일에만 몰두하게 되자 고독감에 빠진 미지는 우연히 만난 허선생에게 끌리게 된다. 이에 허선생은 미지에게 가정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설득한다. 그즈음 아내에게 지나치게 무관심했던 자신을 반성한 진완이 아내의 고독을 감지하고 다시 그녀를 따뜻한 가정으로 이끈다.
멜로/로맨스

감독: 조긍하
철수는 같은 고아원에서 자란 춘희와 영희를 농락하고는 부자집 외동딸 혜영과 결혼하기 위해 교통사고를 가장해 영희를 살해한다. 그리하여 혜영과 결혼한 철수는 혜영의 재산을 탐낸 나머지 그녀마저도 살해하려고 한다. 한편 영희의 친구 춘희는 원수를 갚기 위하여 귀신을 가장하고 밤마다 나타나서 철수를 괴롭히다가 어느날 철수가 혜영을 살해하는 현장을 목격한다. 이에 철수는 춘희의 고발로 죄가 폭로되자, 자책으로 자결한다.
미스터리
감독: 김기영
화가인 시몬(김진규)은 해방 전 일본 경찰에게 혹독한 고문을 받은 후 다시 붓을 들지 못한다. 해방 후 몇 년 동안 붓을 잡지 못하고 방황하는 그의 앞에, 그가 미술선생 노릇을 하던 시절 동료 음악선생의 딸이었던 렌(김명진)이 어른이 되어 나타난다. 절망 끝에 자살을 결심한 시몬은 밤거리 여인과 하루 밤을 보낸 후 그녀를 떠올리며 그림을 그리고, 그 그림은 국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한국전쟁 발발 후, 대통령상 수상 전력 때문에 북한군에게 쫓기게 된 시몬은 렌의 집으로 찾아간다. 그러나 인민군 장교가 된 렌의 야학 동료교사 박선생에게 들키는 바람에 렌과 함께 수용소로 간다. 수용소에서 북한의 여군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벌어지자, 그녀와 함께 있던 시몬이 살인자로 지목된다. 시몬과 렌은 총살형에 처해지지만 죽음 직전, 박 선생의 도움으로 목숨을 구한다. 1950년 9월28일 서울 수복 후, 렌과 시몬은 서울에 있는 시몬의 집으로 돌아온다. 렌이 시몬 아내(김지미)의 한복으로 갈아입었을 때, 시몬의 아내가 들이닥쳐 렌을 때리고 비난한다. 울면서 시몬의 집을 뛰쳐나와 예전의 야학으로 돌아온 렌은 전쟁고아가 된 아이들과 만난다. 다음해 1월, 중국군이 밀려내려 오자 렌은 고아들과 함께 피난을 떠난다. 렌은 기차 위에서 시몬과 재회하지만, 시몬을 떠나달라는 시몬 아내의 요구를 받고 기차에서 내린다. 렌이 떠난 것을 안 시몬은 렌을 뒤쫓아간다. 시몬은 렌을 찾아내지만, 렌은 이미 추위과 배고픔 때문에 싸늘한 시신이 되어 있었다. 렌의 손에 쥐어진 시계를 본 시몬은 렌이 바로 자신이 다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해준 그 밤거리 여인이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열한다. 시몬은 렌이 남긴 아이들과 함께 피난길에 오른다. (영화)
문예,반공/분단,전쟁

감독: 박종호
기자, 모델, 비서, 사진사, 화가 등 여러가지 직업에 종사하는 다섯명의 아가씨 영아, 미리, 진숙, 은혜, 선희는 여성의 불행의 원인이 남성의 방종에 있다고 생각하여 금남의 집을 마련하여 함께 기거하며 남성들과 대결한다. 그들 직업과 관련된 사교적인 다섯명의 청년들이 맹렬히 구애한다. 결혼은 남성들의 여성 약탈수단이라고 믿는 아가씨들은 그들의 구애를 거절하고 골탕을 먹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에게 마음이 끌려 사랑을 받아들인다.
코메디,멜로/로맨스

감독: 김수용
사생아를 낳고 직장생활을 하는 주연은 자신의 아이를 낳은 산부인과 의사를 우연히 회사 지점장과 참석한 파티에서 만난다. 주연은 산부인과 의사인 동욱에게 접근하여 그를 유혹하는데, 신박사의 아내 윤씨는 남편의 이중생활에 분격하고 딸 윤희는 가정의 혼란을 수습하려고 애쓴다. 그 무렵 윤희는 창호와의 결혼을 서두르고 있었는데, 창호는 바로 주연을 망쳐놓은 그 남자였다. 창호의 정체가 탄로나자 주연과 신박사의 관계는 끝이 나고, 주연만이 신박사와의 즐거웠던 때를 회상하며 슬픔에 잠긴다.
멜로/로맨스

감독: 이혁수
북만주 십자성으로 군자금을 호송하던 영민(백영민)과 권철(박노식), 그리고 영민의 애인 은옥(고은아)은 노숙을 하다 괴한(허장강)의 습격을 받는다. 괴한은 영민을 총으로 쏘고 군자금 가방을 탈취한다. 이에 권철은 달아나는 괴한을 총으로 쏘고 가방을 빼앗아 달아난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영민은 가까스로 독립군의 초소를 찾아가지만 독립군들은 모두 죽어 있었다. 경악한 영민은 복수를 결심하지만 그 자리에서 일본군에게 잡힌다. 영민은 감옥 안에서 십자성 부대를 이끌던 서장군을 만나 권철이 자신을 배반한 사실을 안다. 출옥 후 살인청부업자가 된 영민은 양가라는 인물에게 고액의 현상금을 내건 벽보를 본다. 영민은 현상금을 내건 사람을 찾아가는데, 그가 바로 권철이었다. 알고 보니 양가는 바로 영민을 총으로 쏘았던 괴한으로, 권철과 짜고 일을 저질렀지만 권철이 군자금 가방을 독차지하자 그를 괴롭혀왔던 것이다. 권철은 그때 그렇게 차지한 돈으로 호위호식하며 잘 살아왔다. 한편 영민이 죽은 줄 알고 권철과 결혼한 은옥은 영민이 청부 살인업자가 되어 나타나자 그의 범행을 막으려고 한다. 뒤늦게 영민의 정체를 안 권철은 그에게 위협을 느끼지만, 결국엔 영민 앞에서 자신의 과거를 참회한다. 영민은 권철과 은옥의 아들이 자신의 아이라는 것을 알고 아이를 데리고 권철의 집을 나온다. 그러나 은옥이 울며 뒤쫓아오자 아이를 남겨두고 혼자 떠난다.(영화)
드라마,활극

감독: 조문진
유치원 원장의 아들인 성균은 보모인 지숙을 사랑하나 부모의 반대에 부딪힌다. 한편 지숙에게는 따라 다니는 사나이가 있었다. 마침내 지숙은 사표를 내고 고향인 부산으로 내려간다. 그러자 성균이도 그녀를 찾아서 부산으로 내려가 열렬한 사랑을 한다. 그때 지숙을 짝사랑하는 사나이가 나타나 싸움끝에 사나이는 죽고 성균과 지숙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러자 서울에서는 그들의 결혼을 승락한다는 희소식과 함께 성균의 부모가 부산으로 온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효천
제1화(잔혹편) 일제시 만주벌판을 무대로 현상붙은 독립군을 잡아 일본 관헌에 넘겨주고 돈을 챙기던 동수는 수배범 희라와 친해져 마적떼와 마을청년들의 습격을 무찌르고 일본인 요시무라를 죽인뒤 조국의 독립을 위해 전사한다.제2화(허무편) 살인청부업자 유진은 무룡과 함께 일인 아오야마에게 특별청탁을 받는다. 금궤를 숨기던 야오야마는 유진과 무룡에게 동료를 죽일 것을 요청하고, 이후 둘마저 죽이려 한다. 이에 두사람은 야오야마를 죽이고 금궤 지도를 갖기위해 서로 다투게 된다. 결국 지도를 쥐게 된 유진은 고아원에서 따로 자란 동생 문이의 몸에 장소를 새겨둔다. 해방 후 감옥에서 나온 유진은 문이를 찾아가고, 유진이 금궤의 지도를 갖고 있다 생각한 무룡은 유진은 추적한다. 그러나 결국 금궤를 찾고보니 국보급 고전들뿐. 그들은 문화재들을 박물관에 기증하여 허무하면서도 홀가분한 기분으로 떠난다. 제3화(비정편) 건달 성민은 박의 청탁에 따라 허사장의 부인 윤이를 유혹한다. 하지만 윤이는 회사의 젊은 사원과 내통 하여 유산을 물려받기 위해 허사장을 죽이고 성민에게 살인 누명을 씌운다. 성민의 기지와 경찰에 의해 죄가 드러나고 성인의 누명은 벗겨진다.
액션,활극
감독: 김기
소원은 월남 도중에 약혼자인 동수와 헤어져서 그를 만나기까지 온갖 고생을 다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후에 동수를 만났지만 그는 이미 어느 부호의 딸과 약혼중이었다. 실의에 빠진 소원은 빠아의 호스테스로 전락하여 자신을 학대하며 살아가던 중 뜻하지 않았던 오빠를 만나게 된다. 그간의 이야기를 들은 오빠는 분개하여 동수를 찾아가는데 동수는 지난날을 깊이 뉘우치고 있어서 소원과 다시 맺 어진다.
멜로/로맨스
감독: 고영남
월남전선에서 신화같은 전공을 남기고 장렬하게 산화한 초인간적인 용사고 지덕칠 해군하사관의 이야기로 '누이보' 독립고지에서 미군수중폭파대를 엄호하기 위해 강구작전을 하던 소대원들은 월맹군들로부터 3중으로 포위당하는데,빗발치는 총탄속에서 유일한 위생병인 지덕칠 하사는 전신에 8발의 총상을 입고도 동료들을 구출하고 소대를 안전지대로 퇴출시킨뒤 푸르른 월남의 사랑하는 여인 지영을 그리며 그는 죽어간다. 그의 전쟁사상 전무후무한 무공에 박대통령도 감격해서 훈장을 하사한다.
전쟁
감독: 전우열
강철은 유랑악사 노릇을 하며 어린 동생 은아를 남부럽지 않게 키운다. 그러던 어느날 폭력배와 다투게 되어 암흑가에 발을 들여놓게 된다. 남달이 완력이 강한 강철은 보스 장필수의 총애를 받는 하수인이 되어 폭력 청부에 앞장서게 된다. 이로 인해 은아 애인의 집이 피해를 입게되어 이를 계기로 강철은 암흑가에서 손을 씻는다. 하지만 은아는 오빠가 깡패라는 사실과 애인을 잃은 충격으로 실명한다. 강철은 불행의 원인을 폭력인것으로 단정하고 다른 동료 폭력배들을 설득 이를 선도하고 두목 장필수를 찾아가 쓰러뜨린 후 자수한다. 은아도 수술에서 성공하여 광명을 다시 찾는다.
액션,활극,드라마
감독: 고영남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 연합군 사령부에서는 한국 해병대 강상호 중령(박암)에게 특공대를 조직하도록 명령한다. 인천상륙을 위해서는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혀야 하는데 이 임무를 수행할 특공대가 필요했던 것이다. 이에 강중령은 박대위(박노식)를 통해 특공대원을 모집한다. 박대위는 팔미도의 등대수였으나 북한군에 의해 아내(홍세미)를 잃고 방황하는 강동철(허장강), 광주 출신의 전직 코미디 배우 이사군(황해), 인민군에게 가족이 학살당한 마산지구 유격대 대장 출신 오장수(이대엽)와 부대장 출신 정석진(백영민), 항해사 최영기(장동휘), 고아출신으로 1등 사격수인 박복산(오지명) 등으로 특공대를 조직하여 군사훈련을 시킨다. 박대위는 제멋대로인 대원들을 우여곡절 끝에 길들이고 마침내 출정의 순간이 다가온다. 죽음을 각오한 대원들은 전쟁통에 아들을 잃은 가엾은 떡장수 할머니(정애란)를 어머니로 모시는 의식을 갖고 출정한다. 한편 훈련과정에서 오장수와 박복산은 서로 원한을 갖게 되는데, 밧줄을 타고 절벽을 내려오는 훈련에서 박복산은 오장수가 탄 밧줄을 끊으려고 한다. 이를 본 박대위가 말리다가 그만 박복산은 절벽 아래로 추락하여 죽고만다. 박복산의 무덤에서 다시 결의를 다지고 대원들은 팔미도로 출발한다. 강중령을 비롯한 지휘부가 등대의 불이 켜지기를 초조히 기다리는 가운데 팔미도에 상륙한 대원들은 북한군과 싸우는 한편, 등대에 점화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결국 임무를 완수하고 인천상륙작전 또한 성공했으나 최영기를 제외한 대원들은 숫적 우세에 놓인 북한군과의 교전에서 전멸하고 만다. 최영기와 박대위는 먼저 간 대원들의 뒤를 이어 싸우겠다는 결의를 다진다. (영화)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 연합군 사령부에서는 한국 해병대 강중령에게 특공대를 조직하도록 명령한다. 인천상륙을 위해서는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혀야 한다. 이에 강중령은 거친 과거를 지닌 특공대원들에게 맹훈련을 시킨다. 마침내 그날이 다가오고 팔미도에 잠입한 특공대는 훈련을 통해 쌓은 기지와 용맹으로 괴뢰군을 섬멸하고 팔미도 등대에 불을 밝힘으로써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을 성공리에 수행하게 한다.
전쟁,반공/분단
감독: 이만희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3천만의 불침번 이 되기 위해, 박창수(장동휘) 중령의 파일럿 훈련부대에 배치받은 하소위(신성일)와 그의 동기생들은 부대에 도착하자마자 그 앞에서 마주친 미모의 여성 강선영(남정임)을 보고 모두 반한다. 세 사람 모두 강선영에게 접근을 해 보지만, 선영은 하소위에게 매력을 느끼고 이후 두 사람은 편지를 교환하며 사랑을 키워나간다. 파일럿 훈련이 끝나 부대에서 파티가 열리는 날, 하소위는 설레는 마음으로 선영에게 초대장을 보내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녀는 나타나지 않고 실망한 하소위는 자신의 어머니(황정순)와 파트너가 되어 춤을 춘다. 중위가 된 그는 전투비행 부대를 맡아 대령으로 진급한 박창수의 부대에 전투조종사로 발령이 난다. 그런데 하중위는 그곳 부대에 강선영이 와 있는 것을 보고는 강선영이 박대령과 연인 사이인 것으로 오해하고 상처를 받은 나머지 그녀에게 냉랭하게 대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박대령은 하중위에게 사실은 선영이는 자신의 여동생이라고 말해준다. 그러던 사이 하중위의 절친한 동기였던 안중위(김성옥)가 비행훈련 중 사망하고, 하중위는 강선영에게 가장 기쁜 것과 슬픈 게 동시에 왔다 고 하면서, 죽도록 사랑한다 고 고백한다. 수상한 간첩선의 출현에 하중위는 무장한 간첩선과 교전을 벌이다 피신중 정신을 잃고, 박대령은 그를 활주로로 인도하려고 안간힘을 쓴다. 결국 박대령과의 교신이 끊긴 하중위는 무의식 속을 헤매는 것처럼 정신이 희미해진 채 활주로로 귀환하는데, 비행장의 활주로가 하중위와 강선영의 결혼식장의 주단이 깔린 행진로로 변한다. (영화)
군사,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이혁수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여성관을 가진 동남무역 사장 강현규에게 비정하게 버림받은 시골처녀 수라는 몇 년 후 바의 마담 노릇을 하고 있다. 현규에 대한 원한을 풀기 위하여 그의 가정을 파멸시키고 사업을 망치게 하는 등 온갖 복수를 다 하였으나 상처는 가시지 않고 오히려 비통하고 허무한 현실 앞에 고민하다 홀로 떠난다.
멜로/로맨스

감독: 김일동
그녀와 관련된 살인 사건이 일어났다.이 사건의 용의자로 3명의 남자가 지목되었다.그들은 한때 모두 그녀를 사랑했으나 자신이 용의자로 지목되자 모두가 그녀와 있었던 일들을 부인한다.그녀는 과연 누가 죽였을까?
미스터리

감독: 박종호
불우하게 자란 수미는 절도죄로 복역하던중 같은 소년원에 있는 영수를 알게 된다. 출감한 두사람은 열렬하게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 장래를 약속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영수의 형 백형사가 그들의 사이를 반대하자 수미는 다시 악의 소굴로 전락한다. 영수는 수미를 만나려고 악의 소굴을 찾아들지만 일당에게 잡혀 모진 매를 맞고 감금된다. 이에 수미는 악당의 두목을 살해하고 영수를 구해내지만 끝내 백형사의 손에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간다.
멜로/로맨스,액션
감독: 정진우
훈은 세련이라는 미모의 여인을 사랑하나 그녀가 자신의 은인인 호진의 정부라는 것을 알고 헤어질 것을 결심한다. 한편 호진은 그들의 사이를 알고 자기딸 은지와 훈을 약혼시킴으로써 성훈을 세련에게서 떼어놓으려 한다. 하지만 은지가 말을 듣지 않는다. 마침내 호진과 훈 사이에 사투가 벌어져 호진이 죽고 훈이 살아 남는다. 그러나 그 역시 결국은 호진의 부하 손에 죽음을 당한다.
멜로/로맨스,액션

감독: 권영순
세자책봉을 둘러싸고 후궁의 두 아들 간에 세력싸움이 극심해지자, 충신 몽혼은 자신의 딸 연랑(홍세미)과 함께 큰 왕자를 모시고 피신 길을 떠난다. 작은 왕자의 세력인 금부도사 고상부 대감의 편에서는 전국에서 검술이 뛰어난 이들을 고용하고, '독검’을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수제자들이 결집한다. 고상부의 편에 고용되어 피신 길에 오른 큰 왕자 일파를 미행하게 된 시동(박노식)은 뛰어난 검술과 지략을 지녔는데, 정줄 사람이 없어 칼을 벗삼았다 하여 무정검이라고도 불린다. 그는 원래 연랑과 정혼을 한 사이였으나 파혼을 한 상태이다. 동굴에 은둔해 있던 큰 왕자 일파는 시동의 도움으로 고대감 일파의 눈을 피해 달아나 절에 은거하게 된다. 독검의 활약으로 고상부 일당이 승리하고, 몽혼대감과 연랑의 오빠도 죽음을 당한다. 연랑은 시동이 자신에게 도움을 준 줄도 모르고 오해하여 그와 결투를 하려고 한다. 고상부 일당에게 잡혀 고초를 당하던 시동은 절의 주지스님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아버지와 오빠의 원수를 갚겠다며 고상부 일당과 대결을 벌이는 연랑을 도와 함께 싸운다. 그제서야 시동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고상부와 독검이 한 편이 되고, 그리고 시동과 연랑이 한 편이 되어 벌인 결투는 시동 편의 승리로 매듭지어진다. 왕이 승하하면서 대권을 큰 왕자에게 물려주었다는 소식을 한 신하가 전하고, 절에 피신해 있던 큰 왕자는 환궁하면서 자신을 위해 끝까지 싸워준 시동과 연랑을 친형님, 누님처럼 모시겠다고 다짐한다. (영화)
시대극/사극,활극

감독: 이형표
건축업자인 대규는 불의의 사고로 성불구자가 된다. 수많은 밤을 고독속에 지새우던 그의 아내(상희)는 어느날 우연히 젊은 대학생(훈)을 사귀게 되어 그와 함께 하룻밤을 보낸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유부녀라는 마음의 부담때문에 괴로워한다. 오늘도 그런 사념에 사로잡혀 길을 건너던 그녀는 때마침 달려 오던 차에 치어 죽는다. 역시 그녀도 남자 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 여자임에 틀림없었던 것이다.
멜로/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