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1개 결과 (TMDB 7개, KMDB 14개)

칼이 지배하던 시대,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고려를 탐한 검, 유백. 대의를 지키는 검, 월소. 복수를 꿈꾸는 검, 홍이. 뜻이 달랐던 세 개의 칼이 부딪친다.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 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과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는 선생 산월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

아파트 단지 내의 지점에서 일하고 있는 은행 대리 김봉수는 서른 안팎의 독신남이다. 그는 여자를 유혹하려고 마술까지 배우는 인물이지만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혼이란 행운은 그에게 쉽게 다가오지 않는다. 은행 바로 건너편 빌딩에서 일하고 있는 보습학원 강사 원주. 그녀는 은행을 들락거리다 봉수와 자꾸 마주치게 되고 그가 자신에게도 호감을 갖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원주는 용기를 내 봉수에게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예상 밖으로 그는 야멸차게 그녀를 거절하는데...

나영은 때밀이로 맹활약 중인 억척 엄마와 착해서 더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안그래도 '엄마, 아빠'라는 존재가 불만스럽기만 한 이 상황에 아빠는 갑자기 집을 나가버리고, 할 수 없이 아빠를 찾아 엄마, 아빠의 고향인 섬마을로 간 나영. 하지만 그 곳에서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중학생 광호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인 엄마를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싫어한다. 광호의 관심은 오로지 세 들어 사는 간호사 은숙 뿐. 대통령이 죽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던 무렵, 행운의 편지를 받게 된 광호는 주변 사람들의 이름을 적어 편지를 보내고, 그 사람들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자 죄책감에 시달리는데…

강아지와 고양이 등 인간의 동반자인 동물에대한 사랑과 인연을 그린 옴니버스 영화. 아빠처럼 나를 돌봐주었고, 외로운 나의 친구가 되어주었고 동생처럼 내 뒤를 졸졸 따라다녔던, 세상에서 가장 착하고 예쁜 너...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동물들과의 포근한 스킨쉽.

기간제 교사인 유진은 어느 날 교장으로부터 문제학생들을 데리고 방과후 동아리활동을 하라는 지시를 받는다. 교장이 바라는 것은 아이들이 방과후에 학교 밖에 나가 사고를 치지 않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폭력사건으로 축구부에서 제명된 짱 정훈, 길에서 지나가는 아이들의 돈을 뜯어 내는 성아를 비롯한 문제아들. 이들을 데리고 유진은 서울 학생 동아리 한마당 장기자랑을 목표로 삼고 뮤지컬 공연을 연습하는데... 과연 그들의 뮤지컬은 세상에 울려 퍼질 수 있을까?
감독: 김우진, 김영
직장생활에 회의를 느낀 신입사원 기주는 동해안 어촌으로 도피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경험한 여러 사건들은 오히려 혼란과 방황만 더해주고, 결국 서울행 열차에 오른다. 어차피 삶 자체는 혼란이고 체념이 구원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며….
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1943년 비운의 시대 미치도록 부르고 싶던 노래, 그 노래가 내 것이어야 했다마지막 남은 경성 제일의 기생 학교 ‘대성권번’ 빼어난 미모와 탁월한 창법으로 최고의 예인으로 불리는 소율(한효주)과심금을 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연희(천우희)는 선생 산월(장영남)의 총애와 동기들의 부러움을 받는 둘도 없는 친구.소율의 정인이자 당대 최고의 작곡가인 윤우(유연석)는 민중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조선의 마음’이라는 노래를 작곡하려 하고 윤우의 노래를 부르고 싶은 소율은 예인이 아닌 가수를 꿈꾸게 된다. 하지만 윤우는 우연히 듣게 된 연희의 목소리에 점차 빠져들고 소율과 연희는 노래 ‘조선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엇갈린 선택을 하게 되는데…마지막 기생의 숨겨진 이야기, 해어화(解語花)
시대극/사극,뮤직

감독: !HS 박흥식 !HE
젊은 날 뜨겁게 사랑했으나 헤어졌던 중년의 남녀가 이탈리아 밀라노행 비행기에서 우연히 재회한다. 남자는 영화감독으로 토리노영화제에 심사위원으로, 여자는 안과의사로 학회에 참석하러 가는 길이었다. 일주일 정도 카라바조 그림를 둘러보는 여행을 함께 하면서 자신들이 지나온 삶도 돌아보고, 자신들이 헤어진 것이 너무나 사소한 오해 때문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남자는 아들에게 장애가 있고 여자는 남편이 사고로 죽었지만, 서로 감추고 있다가 카라바조의 것으로 오해한 그림이 계기가 되어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남자는 자신의 아픔을 고백한다. 귀국하면 다시는 만나지 않기로 했으나 남자가 눈수술을 받기 위해 여자에게 찾아온다. 수술이 끝난 후 남자는 여자의 아픔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하지 못했던 제대로 된 사랑의 고백을 처음으로 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길로 떠난다.
멜로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1845년, 조선 근대의 문을 열다!새로운 세상을 꿈꾼 청년 김대건의 위대한 모험호기심 많고 말보다 행동이 앞서는 청년 김대건.조선 최초의 신부가 되라는 운명을 기꺼이 받아들이고, 신학생 동기 최양업, 최방제와 함께 마카오 유학길에 나선다.나라 안팎으로 외세의 침략이 계속되고 아편전쟁이 끝나지 않은 시기, 김대건은 바다와 육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마침내 조선 근대의 길을 열어젖힌다!
드라마,어드벤처,종교
감독: !HS 박흥식 !HE
4인조 ‘브리지 밴드’가 공연 연습을 하는 중에 일본인 여성 후지 야에코가 찾아와 색소포니스트인 박광식에게 합주를 하고 싶다고 한다. 광식은 2년 전 일본 후쿠시마에서 원전 난민들을 위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야에코의 할머니가 광식이 연주한 고향의 봄 을 듣고 많은 위로를 받고 늘 그 음악을 웅얼거려왔는데 건강이 나빠져 죽기 전 그 음악을 다시 한 번 듣고 싶다고 한 것이다.
드라마,뮤직

감독: !HS 박흥식 !HE
30대 한국인 남자무용수 지안과 30대 일본인 여자무용수 미츠키가 제주도를 혼자 여행하다가 우연히 만나 동행하게 된다. 미츠키의 할아버지는 일제 때 카미카제 조종사로 제주도 서남부 알뜨르 비행장에서 복무를 했으며 결국 미군의 폭격기에 자살공격을 감행하여 전사했다. 지안의 할아버지는 일본군이 비행장을 건설할 때 땅도 빼앗기고 강제노역까지 해야 하는 힘든 삶을 버텨냈으나 해방된 조국에 의해 4.3사건 때 학살되었다. 두 사람은 자신들의 할아버지들이 만났을 수도 있다는 상상을 하며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다가 역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몫으로 남기고 자신들은 춤을 추는 사람들이니 춤으로 죽은 사람들을 위로하자고 마음을 모으고 해질 무렵 학살터에서 춤을 추기 시작한다. 두 사람이 춤을 추는 동안 죽어간 두 사람의 할아버지와 일본군, 한국군, 마을사람들이 나타나 두 사람의 춤을 흐뭇하게 바라본다.
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주인공은 20대 비정규직 여성으로 출근길에 마시는 커피 한 잔이 그녀의 유일한 즐거움이다.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앞두고 그녀는 상사에게 시달린다. 그녀는 매일 방문하는 커피숍에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한 바리스타에게서 용기를 얻고 상사의 괴롭힘을 당당하게 극복한다.
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서른한 살, 직장생활 7년 차. 오은수의 인생을 조이는 헤드락! 전 애인의 청첩장과 절친한 친구의 깜짝 결혼발표!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한 바로 그 시점에 난데없는 남자복이 터진다. 마음 가는 것과는 별개로 이 세 개의 보기들에는 각각 잉여와 결핍이 담겨있다. 은수는 몇 번? 답안에 동그라미를 치게될까? 그것은 과연 정답일까? 오답일까?
멜로/로맨스
감독: !HS 박흥식 !HE
자신의 외모에 열등감을 느끼는 아나운서 지망생 영희와 부모의 강요에 못 이겨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법대생 준기가, 만나고 사랑하고 결혼해서 살아가는 모습을 할아버지의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볼 수 있는 따뜻한 영화.
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중소기업의 생산직 사원이었던 주인공 만식은 여러 달 전 실직을 당하고 일당 잡부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의 아내는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간 상태다. 오늘 그는 일을 배당 받지 못하고 거리를 배회하다 집에 돌아온다. 오늘은 어머니 1주기 제사다. 자신을 등쳐먹은 옛 직장 동료를 찾아가, 얻은 돈으로 정성껏 제사를 준비하고서, 쓸쓸히 혼자 제사를 올린다. 곱게 다려놓은 작업복을 바라보는 만식의 눈이 처연하게 느껴질 무렵, 만식의 방 창문 아래 골목에서 한 아낙네가 아이의 손을 잡고 천천히 걸어올라 온다. 아낙네의 다른 한 손에는 만식이 들고 다니던 것과 비슷한 제수용품을 담은 봉투가 들려있다.
드라마,사회물(경향),가족

감독: !HS 박흥식 !HE
우리 엄마는 화장품 방문판매원이다. 맨날 쥐 잡아 먹은 듯 화장을 하고 하다못해 눈썹도 밀어서 괴물 같다. 그녀는 신문에 ‘박정희 유고’라고 써있는데 유고가 무슨 뜻인지도 모른다... 무식하다. 커피를 마실 때도 ‘후루룩 쩝쩝’ 소리가 난다. 다른 애들 엄마들은 우아하기만 하던데. 저기서, 엄마가 크게 날 부른다. 난 말한다. “모르는 사람인데요” 세수하는 그녀의 몸에서 빛이 난다. 티셔츠 사이로 보이는 뽀얀 목덜미. 나도 몰래 숨결이 거칠어 진다. 누나와 만화책을 보다, 팔이 닿았다. ‘접촉... 보드라운 살과의 접촉’ 누나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누나의 간호학원 포스터를 위해 주사를 열방이나 맞았다. 오늘밤, 난 그녀 앞에서 멋진 남자가 된다. 어느날 나타나 애정공세를 펴는 이 녀석 때문에 인생이 꼬여만 간다. 은숙누나 꿈을 꾸다 살짝 흘린 남자만의 비밀(?)을 이 녀석 때문에 탄로가 나고 말았다. 그런데... 엄마는 뭐가 예쁘다고 이 녀석만 보면 쓰다듬어주는 걸까? 아무래도 수상하다. 엄마와 이 녀석의 관계는 무엇인가? 차라리 나 대신 이 녀석이 엄마의 아들이라면... 갈곳 없는 마음에 대문을 꽝 차고 들어온 날, 편지가 하나 두둑 떨어진다. ‘제 125호 행운의 편지의 주인공이 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이 편지는 4일 안에 당신 곁을 떠나야 합니다...’ 답장을 안 쓰면 유고랜다. 주변 사람들 이름을 써본다. 장난처럼... 근데 내 126호 편지 주인공들은 답장을 안 쓰려나 보다. 근데, 답장을 안 쓰면... 정말 어떻게 될까?
코메디,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2분17초 먼저 태어난 '명수'와 '현수'는 일란성 쌍둥이다. 이미 중학교 때 학교를 깨끗이 정리한 1등 건달 '명수'는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는 '현수' 에게 늘 억울하게 당한다. 잘난 놈 '현수'와 비교되며 갖은 구박 속에 지내는 '명수'지만 불만 없이 군산 뒷골목을 책임진다. 잘난 쌍둥이 동생의 부탁으로 체면 구기면서 여자 뒤처리 해줬더니 이번엔 엄마가 '현수'대신 군대 가란다. 안가도 되는 군대지만 엄마 때문에 해병대에 입대한다. 제대하니 건달시절 저질렀던 실수가 '명수'의 발목을 잡는다. 감옥 들어갔다 나오자마자 또 다시 가문을 일으켜 세울 동생 죄를 뒤집어 쓰고 다시 별을 하나 더 달아야 할 판이다. '현수'의 대타인생을 살며 꼬이고 꼬이는 인생...자꾸 세상 밖으로 밀려나는 기분이다.두 개의 별(?)을 달고 출소하는 날.미모의 여인 '순희'가 접근해 온다. '한번 준다'는 조건에 무작정 그녀를 따라 나서긴 했지만 차 안에 권총을 지니고 있질 않나 감옥에서 나온지 두 시간 밖에 안된 '명수'에게 은행을 털자고 하질 않나.... 게다가 단순 은행강도도 아니다. 이게 웬일? 장항파출소 총기도난사건, 그리고 정재계 골프게이트까지 연루됐다. 앞으로 세상 밖으로 던져질 일밖에 남지 않은 '명수'. 여태껏 세상에서 소외되어왔던 '명수'는 이대로 물러 날 수 없다며 썩어빠진 세상과 맞짱 뜨려 하는데... 승률은 0% 과연 세상을 향해 명수식 통쾌한 역전승을 거둬낼 수 있을까?
코메디

감독: !HS 박흥식 !HE
지루하고 반복된 일상 속에서도 성실함을 잃지 않고 일하는 지하철 기관사 만수(김강우 분)에게는 얼마 전부터 자신의 열차를 기다렸다가 간식거리와 잡지를 건네는 한 여인이 있다. 가족도 동료도 인지할 수 없을 만큼 매번 바뀌는 열차운행시간을 어떻게 알고 매일같이 정확한 시간에 기다리는지 알 수 없지만, 그녀의 등장은 어느덧 만수의 일상에 활력이 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예기치 못한 열차 투신 자살 사건으로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진 만수는 특별휴가를 받고 경의선 기차에 오른다. 같은 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학선배와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사랑하고 싶은 대학강사 한나(손태영 분). 남부럽지 않은 능력과 조건을 갖춘 엘리트지만 어쩐지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공허한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생일을 맞아 그와 함께 떠나려던 여행은 뜻밖의 사건으로 조각나버리고, 지나치도록 냉담한 그의 행동은 한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애써 무시했던 상황과 마주하고 난 한나는 먹먹한 가슴으로 경의선 기차에 몸을 싣는다. 같은 과 교수로 재직중인 대학선배와 위태로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흔들리지 않고 당당히 사랑하고 싶은 대학강사 한나(손태영 분). 남부럽지 않은 능력과 조건을 갖춘 엘리트지만 어쩐지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공허한 마음은 갈피를 잡지 못한다. 생일을 맞아 그와 함께 떠나려던 여행은 뜻밖의 사건으로 조각나버리고, 지나치도록 냉담한 그의 행동은 한나를 더욱 비참하게 만든다. 애써 무시했던 상황과 마주하고 난 한나는 먹먹한 가슴으로 경의선 기차에 몸을 싣는다.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HS 박흥식 !HE
6살 소녀 보은이는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 보리를 친동생처럼 아끼며 사랑한다. 보리와 함께 TV를 보고, 장난을 치며, 아이스크림을 나눠 먹는 등 보리와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 행복하다. 하지만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새끼 백구로만 보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보은이에게 진짜 동생이 생기면서 갑작스런 이별의 순간이 찾아오게 된다.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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