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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다양한 인종이 뒤엉키고 총칼이 난무하는 무법천지 만주에서 각자 다른 방식으로 격동기를 살아가는 조선의 풍운아, 세 명의 남자가 운명처럼 맞닥뜨린다. 돈 되는 건 뭐든 사냥하는 현상금 사냥꾼 박도원, 최고가 아니면 참을 수 없는 마적단 두목 박창이, 잡초 같은 생명력의 독고다이 열차털이범 윤태구. 이들은 서로의 정체를 모르는 채 태구가 열차를 털다 발견한 지도를 차지하기 위해 대륙을 누비는 추격전을 펼친다. 정체 불명의 지도 한 장을 둘러 싼 엇갈리는 추측 속에 일본군, 마적단까지 이들의 레이스에 가담하게 되는데...
감독: 문제용
졸업을 앞둔 서영은 음악을 하고 싶어 하지만 재능을 발견하기도 전에 귀가 멀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좋아하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주변에서 들리는 소리들은 그녀가 듣기 싫은 말들 뿐.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겨울날, 더 이상 아무 것도 듣고 싶지 않다는 것이 귀가 멀어 가는 사람의 말이라면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감독: 데이빗 알루
정글은 우리가 책임진다! 최강 악당의 습격으로 위기에 처한 정글을 지켜라!버섯폭탄으로 정글을 파괴하려는 악당 코알라 '이고르'가 돌아오자, 평화롭던 정글은 위기에 처한다. 동물 친구들에게 유일한 희망은 정글을 지키는 수호대 '정글번치' 뿐. 최강악당으로부터 정글을 구하기 위해 동물 친구들과 '정글번치'가 힘을 합쳐 총출동한다!
어드벤처,코메디
감독: 강범철
병상에 누워있는 엄마에게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는 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그린 단편 영화
드라마
감독: 신지훈
남자는 광고 전단지를 돌리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광고 전단지를 돌리던 중 문이 살짝 열려있는 집을 발견한다. 남자는 저녁 값만 훔쳐 나오자는 생각을 하고 집에 들어간다. 집 안에는 조용하고 굳게 닫힌 문이 있다. 건진 것 없이 나오려던 남자는 닫힌 문을 열어보고자 한다. 억지로 굳게 닫힌 문을 열자 자살한 노인과 여자 아이의 시신이 있다. 그때 누군가 초인종을 울린다.
감독: 조한솔
41살. 두 아이의 엄마. 미숙은 어느 날 염색을 한다. 연출의도 작품 속 중년여성 '미숙'의 심리를 그녀의 하루 일과와 염색이란 소재를 통해 보여주고자 합니다. 관객들이 이 작품을 통해서 우리 사회가 중년여성을 바라보는 시선, 그리고 중년여성의 정체성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드라마

감독: 윤단비
십대 소녀 옥주와 어린 남동생은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시작한다. 이 집에 가끔 옥주의 이모가 놀러 오곤 한다. 옥주는 여기서 유년의 가장 중요한 한 시절을 보내게 된다. 잊지 못할 사랑과 상처와 갖가지 작별의 순간들이 옥주의 삶 안에 각인된다. 무엇보다, 옥주와 남동생, 이 어린 남매의 캐스팅은 너무나 절묘하면서도 성공적이어서 이 영화의 감독이 배우를 기용하고 연출하는 데 있어 얼마나 밝은 눈을 지녔는지를 알려준다. 남매의 여름밤 에서는 몇몇 아시아의 위대한 거장 감독들과 함께 특히나 고레에다 히로카즈의 영향력을 확연히 감지하게 되지만, 그것 자체가 흠이 되진 않는다. 남매의 여름밤 은 고레에다의 영화를 손쉽게 흉내 내려 하는 대신 간절히 배우려 한다. 고레에다 영화의 간곡한 계승자가 되기를 바라는 영화가 여기 있다고 말한다면 그건 너무 과장일까.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정한석]
드라마,가족
감독: 김정구
지하창작집단 '파적'과 계간 '독립영화'를 이끌어온 엄마의 사랑은 끝이 없어라 의 김정구 감독의 작품. 남녀간의 섹스가 전혀 특별하지 않은 가상 사회를 통해 성을 풍자하는 작품이라고 한다. 원래 처음 만난 남녀가 인사나 악수를 하듯이 섹스와 애무를 나눈다는 성의 일상성을 주제로 한 나른한 오후 로 알려져 있었다. 제목은 '섹스하지'의 '하지'라고.
에로

감독: 문승욱
“누구 하나 잔소리하지 않았고, 앞으로 뭐 하면서 살 거냐고 닦달하지 않았다.그렇게 난 혼자 자랐으니까…”불우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은 거지 같은 세상에 그저 살아남기 위해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 돈벌이에 이용해 크게 한탕을 노리는데…
드라마
감독: 임승수, 이상율
형래와 송이, 솔이는 장터에서 장을 보고 돌아와 쉬는 길에 이름모를 무사가 그들앞에 쓰러진다. 그 무사는 무예연습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정체불명의 삿갓을 쓴 도술사들에게 공격을 받고 형래, 송이, 솔이 앞에까지 와서 쓰러지게 된것이다. 형래는 무사의 입에서 일본의 첩자라는 말을 듣고 일말의 불안을 느끼게 된다. 최참판은 홍판서와 그의 측근들을 없애고 나랄의 정세를 장악하기 위해 홍판서를 일본의 도술사 나카무라의 그 일행들에게 처치해 줄 것을 요구한다. 홍판서의 측근들을 중국의 무사인 왕파우 일행에게 처치해 줄것을 요구한다.
코메디,아동
감독: 김준권
누군가에겐 마지막 운명이 될 한 판이 시작된다!목장에선 매일같이 고스톱판이 벌어진다. 멤버는 목장청년 상이(이승준 분), 안교수(김홍파 분), 최여사(권남희 분), 목장주인 김씨(송영재 분) 이렇게 4명.어느 날, 수학과 교수인 안교수가 놓고 간 수첩을 우연히 보게 된 상이는수첩에서 이상한 숫자들을 발견하게 되고, 안교수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그리고 안교수에게서 믿을 수 없는 비밀을 듣게 된다.최여사 패에 누군가의 주민번호 13자리로 뜨면 그 주민번호의 당사자가 죽는다는 놀라운 살인비밀…그것도 타살이 아닌 자연사 한다는 것.이 사실을 알게 된 상이에게 안교수는 놀랄만한 제안을 하는데…상이 역시 그 비밀의 룰로 자신만의 복수를 꿈꾼다. 판에서 이 룰을 아는 사람은 단 두 명뿐!패가 뜨고 스톱을 외치면 반드시 누군가 죽는다. 그리고 또 다시 패는 돌아간다
드라마,스릴러,판타지
감독: 봉만대
포르노 테입의 유통 일번지 청계천 세운상가! 그때 그사람들의 에로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1996년 경태는 청계천 세운상가에서 에로영화 배우 판섭과 함께 불법테이프를 촬영하며 지내던 도중 에로영화 한편을 찍어 한국을 떠나 마카오 유흥업소에서 일을 하려는 주리를 만나게 된다. 경태는 목돈을 마련할 기회가 왔다며 쾌재를 불렀고 판섭 또한 들뜬다. 경태는 테이프 운반책이자 판매책인 다방여자 형수에게 테이프를 전달하고 그 동안 모은 돈으로 비디오방 계약을 형수 몰래 체결한다.이 소식을 들은 사채업자 소보로는 촬영장을 급습하여 경태에게 돈을 모두 빼았고 밀린 금액을 삼일안에 갚으라고한다. 비디오방 잔금 날짜와 더불어 사채금을 갚는 날이 임박하자 경태는 형수에게 돈을 빌리고 형수는 경태에게 일본판 스너프 필름을 주며 가벼운 제안을 하나 한다. 경태는 순수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지만 이와 반대로 형수의 달콤한 거짓말에 속아 조직원이 되기로 결심한 판섭은 경태 몰래 촬영장에서 소품용 칼이 아닌 실제 칼로 바꿔치기 하는데…
코메디,에로
감독: 정충환
남자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 보면 언제 어디서나 불쑥 나타나는 청소부 아줌마. 걸쭉한 입담에 과감한 행동까지 더하면 웬만한 오지랖을 가졌다는 남자들도 긴장하기 마련이지만 오늘 청소부 아줌마는 임자를 만난다. 불량 청소년 중혁이 그 주인공. 아줌마, 귀에 좆박혔어? 중형의 앞 뒤 없는 언행에 뒤통수를 맞은 듯 허물어지는 청소부 아줌마.아줌마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렸지만 자신도 편안히 볼 일을 볼 수는 없었는지 화장실을 옮겨온 중혁. 그러나 이번엔 만만치 않은 적이 그를 노려보고 있는데...오늘 이 화장실을 둘러싼 기운이 왠지 수상하다.
드라마

감독: 김정구, 이송희일
첫번째 에피소드 : 사! - 독수공방 님 그리워 밤마다 눈물짓는 낭자.. 하늘이 그 신세를 가엾게 여겼는지 홀연 총각 귀신 나타나, 뼛속깊이 새긴 한을 풀어주는데... 자!-자나깨나 귀신 잊지 못해 눈물 적시던 낭자, 사내가 너뿐이더냐! 소복 차림으로 길을 떠난다. 돌연 홀아비가 나타난다. 과부와 홀아비, 그 이름 옹녀와 강쇠라... 성!-성이라 성춘향인데.. 어찌된 일인지 춘향이 변사또 잔등에 올라탔다. 춘향 교태에 변사또 녹아나는구나. 한양 떠난 이도령 보고싶은 맘이야 변함 없지만, 멀리 떨어져 있는 님은 님일 뿐인것을...어!-어,어,어, 어사출도요! 암행어사 출도요! 허둥대던 춘향 변사또 등지고 이도령 앞으로 뛰어나가는데... 고개를 갸웃거리던 이도령, 춘향 한마디에 얼굴이 활짝 피는구나. 그 한마디, 샤넬 넘버 파이브. 샤넬 넘버 파이브??!! 두번째 에피소드 : 마초 사냥꾼들 버퍼링으로 버벅거리는 화면 위로 타이틀이 뜨면 어정쩡한 여장 남자가 곤욕스러운 듯 어설프게 춤을 추고 있다. 성적소수자와 약자들을 위해 이 시대 마초들을 심판하는 안티마초닷컴 사이트. 레즈비언 미현, 페미니스트 수희. 드렉 퀸 마리, 게이 기영과 영무는 이 사이트의 사냥꾼들이다. 부연 담배연기 사이로 노란색 환풍기가 열심히 돌고 있는 칵테일 바 '사막에 흐르는 강' 오늘도 여성 재즈 보컬에 맞춰 립싱크로 열창하는 드렉퀸 마리... 관객의 환호와 박수소리에 손키스로 우와하게 답례한다. 세번째 에피소드 : 하지-맞선에서 만난 너무나 평범한 남자와 여자. 서로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그들은 최소한의 예의를 아는 사람들이다. 식사를 마친 그들은 섹스를 한다. 그들은 처음 만나 차를 마실 때처럼 지루한 섹스를 한다.네번째 에피소드 : Body-소아마비로 뼈만 앙상한 소녀는 앞집에 살고 있는 40대의 뚱뚱한 창녀를 훔쳐보며 자위를 한다. 그리고 창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소녀를 느끼지만 오늘도 몸을 판다. 자신이 앞으로 섹스를 할 수 있을지 조차 의문인 소녀에게 섹스는 환상과 두려움이고, 트럭에서 몸을 파는 창녀에게 섹스는 생활 수단 일 뿐이다. 하지만 맛선에서 만난 너무나 평범한 남자와 여자. 서로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차를 마시고 식사를 하는 그들은 최소한의 예의를 아는 사람들이다. 식사를 마친 그들은 섹스를 한다. 그들은 처음 만나 차를 마실 때처럼 지루한 섹스를 한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김한울
엄마를 대신해 김밥 단체배달을 가게 된 종우. 하지만 배달이 잘못되고, 종우는 김밥을 팔아 돈을 마련하려고 한다
드라마
감독: 윤영호
한강고수부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각자의 아픈 과거를 안고 도시 부랑자 생활을 하는 3명의 남자가 함께 살아가고 있다. 라반. 마도로스. 석치. 그들은 스스로 극복하기 힘든 과거의 아픔을 서로 위로하고 의지하면서 살아간다. 이 도시가 언제 붕괴될지 모른다는 강박관념에 콘크리트를 밟지 않고 이 도시를 떠나는 방법을 찾고 있는 라반, 지하철에서 껌을 팔면서도 항상 바다를 꿈꾸는 마도로스, 어릴적 부모의 학대로 지체아가 된 순수한 석치. 이들 앞에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는 청아가 나타난다. 이들은 라반이 말한 바이칼을 생각하며 언젠가 그곳에서 살수 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드라마,SF
감독: 이연철
'어떤 철저한 논리라 할지라도 살려고 몸부림치는 한 인간 앞에서는 반항하지 못한다’ 독일의 실존주의 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다. 카프카는 ‘변신’이라는 소설을 통해 인간 운명의 부조리성과 존재의 불안을 극한에 이르기까지 표현했다. ‘잠자와 그레테’는 카프카의 ‘변신’을 각색한 작품. 감독은 어느 날 갑자기 벌레로 변해버린 남자와 그를 돌보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그 과정에 있어서 여자의 변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강렬한 바이올린 선율은 그들의 성찰적 고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드라마
감독: 남택수
죽음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동하.지.만. 담배피고, 알바뛰는 나이롱(?) 시한부 환자들... 뭔가 수상하다!폭행 사건에 휘말려 호스피스 병동으로 사회봉사 명령을 받은 트러블 메이커 아이돌 가수 '충의'. 반성하는 척 대충 시간이나 때우려 했으나, 정체불명의 환자들에게 잘못 걸렸다!소시지에 환장하는 전직 조폭 출신 뇌종양 환자부터 밤마다 업소에 다니는 간암 말기의 가장, 엽기도촬이 취미인 백혈병 꼬마, 병원 군기잡는 까칠 자원봉사녀까지… 하필이면 바람 잘 날 없는 이 곳에 오게 된 것!첫날부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수상쩍은 시한부 환자들과 팽팽한 신경전을 벌인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빨리 벗어나고픈 마음이 간절한 '충의'는 봉사시간을 따블로 쳐준다는 파격적인 조건에 넘어가 폐쇄 위기에 봉착한 병원을 살리기 위해 락 밴드 오디션에 참가하려는 시한부 환자들을 돕게 되는데…오늘 내일 하는 시한부 환자들과 문제 많은 아이돌 가수의 기적 같은 마지막 도전이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김민철
가진 것도 배운 것도 없는 50대 김춘배. 일자리를 얻기 위해 고군 고투하지만 절박한 노력은 매번 헛수고로 돌아간다. 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준을 위해서라면 못할 것이 없지만, 전과자인 그에게 세상은 그리 녹록치 않다. 우리 시대의 정의, 그리고 공정이라는 것이 과연 무엇인가? 경직된 규칙의 기능적 적용이 어떤 비극을 초래하는지 시대의 자화상 김춘배를 통해 소외되고 도태되는 서글픈 한 인간의 모습을 차분하고 냉정하게 조명한다. (제13회 장애인영화제)
드라마,가족

감독: 오원재
15년 전 가족을 위해 친구 나성의 살인죄를 뒤집어쓴 정철. 모범수로 복역하던 중 어머니의 사망 소식에 휴가가 허락된다. 그러나, 마을은 원전사고로 변해버렸고, 정철은 사고지역을 벗어나려는 가족을 위해 또다시 위험한 선택을 한다.
드라마
감독: 최금화
꼬마의 반복적인 행위와 그 행위에 있어서 꼬마의 심리적인 부분을 묘사하였다.폭신폭신하고 물렁한 것을 찌르는 꼬마의 반복행위는 나아가 인간의 성적욕망과 연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