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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지 않은 날씨임에도 단추를 목 끝까지 맨,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여자. 여자는 같은 엘리베이터를 탄 매력적인 남자에게 묘한 기분을 느낀다. 같은날 헤이리에서의 또 한번의 우연, 소심하고 조용한 자신에게 가볍게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가 싫지 않다. 당당하고 유쾌한 남자에게 너무도 쉽게 끌려버린 그녀는 즉흥적으로 섹스를 허락하게 되는데... 7년을 사귄 남자가 있고, 그와의 결혼을 한달 앞두고 있는데 처음본 남자에게 자꾸 끌리는 까닭은 무엇일까? 고민을 하기엔 그와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너무도 짧다. 첫 눈에 상대를 알아보고, 단숨에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확인하는 여자와 남자…. 하루라는 짧은 시간 동안 서로에게 빠져버린 여자와 남자, 과연 내 남자 모르게 애인을 가슴 깊이 숨겨둘 수 있을까?

‘마음 편한 정신과’를 운영하는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 ‘준상’. 그 누구보다도 냉철하게 환자들을 치료하는 그에게는 지울 수 없는 상처가 있다. 과거에 부인이 강간을 당해 자살하는 장면을 눈 앞에서 목격한 것. 그 이후 씻을 수 없는 죄책감과 슬픔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던 그에게 치명적인 매력의 미녀 환자 ‘지수’가 찾아온다. 자신이 사랑하는 모든 남자들이 죽었다고 운을 뗀 그녀는 자신을 늘 지켜보는 존재가 있다며 ‘준상’을 유혹한다. 한편, 얼마 전 일어난 살인사건에 ‘지수’가 관계되어 있음을 직감한 형사는 ‘준상’에게 그녀의 진료 기록을 요청하는데… 그 끝을 알 수 없는 위험한 사랑에 빠져든다!

빈 집에 갇힌 여자와 빈 집을 여는 남자 태석은 오토바이를 타고 집집을 돌며 열쇠구멍에 전단지를 붙인다. 그리고 오랫동안 전단지가 떨어져 나가지 않은 집을 열고 들어가 얼마간을 살고 나온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던 태석은 어느 한 빈 집에서 멍 투성이의 한 여자를 만난다. 남편의 집착과 소유욕 때문에 피폐해지고 망가진 채로 유령처럼 살아가는 여자 선화. 하지만 태석은 그녀를 남겨둔 채 서둘러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자신을 데려가 주길 바라는 것 같던 선화의 공허한 눈빛을 떨쳐버릴 수가 없던 태석은 다시 그녀의 빈 집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태석은 남편의 강제적인 탐닉에 몸부림치며 괴로워하는 선화를 보고야 만다. 참을 수 없는 광경 앞에 태석은 그만 손에 잡힌 3번 아이언 골프채를 휘둘러 선화를 구해 도망친다. 태석이 그래왔던 것처럼 함께 전단지를 붙이고 빈집을 찾아 들며 지내는 두 사람. 새로 들르는 집마다 마치 늘 살아왔던 것처럼 어질러진 빈집을 치우고 망가진 물건들을 고쳐놓는 태석을 보며 선화는 처음으로 자신이 비어있지 않은 집에 있는 것 같은 따스함을 느낀다. 태석 역시 조금씩 웃음을 찾아가는 선화를 보며 그녀에게 점점 끌리게 된다. 액체가 섞이듯 어느 사이엔가 서로의 아픔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그런 어느 날, 우연히 찾아 든 빈 집에서 싸늘히 버려진 노인의 시체를 발견하게 된 두 사람은 정성껏 장례를 치러주고 남겨진 빈 집에서 행복한 시간을 꿈꾼다. 그러나 노인의 아들이 들이닥치고 두 사람은 경찰에 연행된다. 선화의 신원을 파악한 경찰은 태석에게 납치와 살인, 무단 가택 침입이라는 혐의를 씌운다. 돈으로 형사와 깡패를 매수한 민규 앞에 처절히 무너지는 태석과 반항도 못하고 집으로 끌려온 선화. 태석은 어떻게든 선화에게 돌아가려 하고 선화 역시 태석을 찾아 지난 날의 빈 집들을 찾아 나서는데…

1933년 조국이 사라진 일제 강점기,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일본 측에 노출되지 않은 세 명을 암살작전에 지목한다. 대한독립군 저격수 안옥윤, 신흥무관학교 출신 속사포, 폭탄 전문가 황덕삼이 바로 그들. 김구의 두터운 신임을 받는 임시정부 경무국 대장 염석진은 이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암살단의 타깃은 조선주둔군 사령관 카와구치 마모루와 친일파 강인국. 한편 의문의 누군가에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청부 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이 암살단의 뒤를 추격하는데...

대낮 도심 한복판, 강수아는 이유도 모른 채 정신병원에 강제이송, 감금된다. 강제 약물 투여와 무자비한 폭력 속에 시달리던 수아는 이 곳에서의 끔직한 일들을 세세하게 기록하기 시작한다. 합법적 감금. 그 이면의 충격적 사실 누가, 왜, 그녀를 가두었는가? 그로부터 일년 뒤, 시사프로 ‘추적24시’ 나남수 PD에게 수첩이 배달된다. 나PD는 믿기 힘든 사건들이 기록된 이 수첩의 진실을 밝히고자 강수아를 찾아갔지만, 그녀는 현재 살인사건 용의자로 수감되어 있다. 취재를 거듭할수록 드러나는 충격적 사실들. 과연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일까?

보스에게 신임 받고, 동생들에게 사랑 받는 엘리트 건달 광호. 남 부러울 것 없이 승승장구 하던 그의 건달 인생에 그 분이 태클을 걸었다?! 호시탐탐 광호를 밟을 기회만 노리던 태주의 칼에 맞고 순식간에 바뀐 운명선 때문에 낮에는 박수무당, 밤에는 건달의 투잡맨이 되어버린 광호! 하지만 존경하는 보스 가라사대, 쪽 팔리면 건달 아니라 안카나! 하루 아침에 부산을 휘어잡는 건달에서 조선 팔도 최고 ‘신빨’ 날리는 박수무당 되다!

재건축 회사에 근무하는 윤호(엄태구 분)는 엄마가 재산을 모두 가지고 사라진 뒤, 그 일을 잊어버리려는 듯 일에 매달리고 결혼을 준비하며 하루하루를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앞에 엄마한테 빌려준 돈을 되돌려 달라며 서희(박세진 분)란 여자가 나타나고 윤호는 그런 상황이 어이없기만 하다. 괴롭히는 서희 때문에 엄마를 찾아가 보기도 하지만 엄마 희수는 피하기에 바쁘다. 한편 세경(윤채영 분)과의 결혼을 준비하던 그는 역시나 경제적인 어려움과 불안함에 세경의 부모님께 신임을 얻지 못하고 결국 세경마저 그의 곁을 떠난다. 그런 윤호에게 남은 건 엄마가 남긴 빚과 자신이 혼자 독립하기 위해 빌린 사채뿐. 윤호의 삶은 그야말로 가시밭길이다. 그에게 새로운 돌파구는 없는 것일까?

은퇴 후 소일하며 여생을 보내고 있는 노부부는 경제적으로 쪼들리지만 그럭저럭 살고 있다. 장남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지 않고, 딸이 이혼 후 자폐증을 가진 아들을 홀로 키우고, 대학을 졸업한 막내가 아직 변변한 직장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부부의 근심거리들이다. 그런데 아내의 생일날, 여느 때와 다르게 자식들에게서 아무런 연락이 없다. 이유는 있었다. 장남 인철은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몇 달째 먹고 살 길을 찾고 있으며, 딸 경진은 지병인 심장병이 더욱 악화되고 있었던 것. 그날 밤, 인철에게 막내 인호의 전화가 다급하게 걸려온다. 인철은 뜻하지 않은 사고에 휘말린 막냇동생과 여동생 문제까지 해결하느라 홀로 동분서주하지만 무엇 하나 수습되지 않는데...

서울지사에서 5년간 일하던 필리핀인 똔과 그의 가족은 이제 2주 후면 고국으로 돌아간다. 여느 때처럼 자신의 차로 귀가하던 그는 폭우 속에 한 여성을 치고 당황한 나머지 뺑소니를 하게 된다. 집에 돌아온 똔은 자수를 결심하지만 그의 아내 쏘냐는 낯선 이국 땅의 감옥에 남편을 보낼 수 없다며 자수를 막고 이 최악의 위기를 넘길 묘책을 찾기 시작하는데...

감독: 박태우
마섭과 민규는 한때 서로에 대한 오해와 억측을 남겨두고 흩어졌던 잘나가던 사기황제들이다. 만규는 자신의 애마인 할리 데이비슨을 몰고 다니며 '차치기 공갈사기'로 근근히 살아가고 있던 어느날 마섭과 재회하게 된다. 결국 기존의 환상적 멤버들이 다시 만나 거창한 한판 사기극을 구상한다. 마섭과 일행은 자신들의 인생과 명예가 걸린 X-프로젝트란 이름의 '통일 신도시 건설계획'을 준비한다. 이들은 먼저 언론을 이용,방송앵커를 수배할 계획을 세우고,민규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CATV뉴스앵커 소영을 납치한다. 민규를 미끼로 소영을 낚아채온 마섭은 '양구'에 통일 신도시가 건설된다는 내용의 거짓방송을 하도록 소영에게 협박하고 엄청난 규모의 컴퓨터 정보를 통해 세계부동산 경매가 이뤄지는 당일, 소영은 통일신도시 개발지구가 '갈말'로 확정되었다는 엉뚱한 멘트를 한다. 소영이 가짜 앵커였음을 알고 일순 경악하는 마섭일당들. 과연 진정한 피해자를 알 수 없는 이 거대한 사기극의 전모는......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윤용훈
혜진은 오래 전 용문산에서 이별을 한 경험이 있어 새로운 사랑에 대하여 적극적이지 못하고 두려움이 많다. 오늘 혜진은 다시 용문산을 오른다. 그녀를 사랑하고 그녀가 사랑하는 남자와 함께... 모두에게 봄이 찾아오길...
드라마

감독: 이경미
평범한 이름과 달리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보건교사 안은영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하고, 한문교사 홍인표와 함께 이를 해결해가는 명랑 판타지 시리즈
드라마,판타지,미스터리
감독: 김다영
Mo Ilyoung is an ordinary high school girl who lives with her little sister. She’s a hard-working girl who is preparing a dance routine to perform on a school trip and who takes on after-school shifts delivering fried chicken. One day, a delivery of government-subsidized pads to her home goes missing. As luck would have it, her little sister Ahyeon begins menstruating that same day. A desperate Ilyoung pays a visit to city hall to reclaim the box but is turned away empty-handed. Meanwhile at school, Ilyoung’s missing box of pads becomes the hot topic among her classmates, and she finally confronts the culprit.
드라마
감독: 이제희
부녀회장 미숙은 아파트 주민들로부터 반상회비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 반상회까지 반상회비를 메꿔야 하지만 돈을 구할 방법이 없어 곤란하던 중 우연히 비어있는 옆집에 들어가게 되고 이웃의 패물함을 훔치게 된다. 그러나 옆집 딸인 고등학생 예지에게 발각되면서 새로운 위기에 빠진다.
코메디

감독: 박소진
친구의 괴롭힘에 못견딘 희주는 자퇴하고 집에서 은둔생활을 한다. 그리고 인터넷 라이브 방송에서 만난 동하를 통해 펜둘럼을 이용하여 자신에게 용기를 주는 최면법을 배운다. 하지만 희주는 그 방법을 다른 방법으로 써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드라마,가족,미스터리

감독: 김윤석
알아? 어떻게 모르냐. 배가 불러오는데... 같은 학교 2학년 주리(김혜준)와 윤아(박세진)가 학교 옥상에서 만났다. 최근 주리의 아빠 대원(김윤석)과 윤아의 엄마 미희(김소진) 사이에 벌어진 일을 알게 된 두 사람.이 상황이 커지는 것을 막고 싶은 주리는 어떻게든 엄마 영주(염정아) 몰래 수습해보려 하지만 윤아는 어른들 일에는 관심 없다며 엮이지 않으려 한다. 그 때, 떨어진 주리의 핸드폰을 뺏어든 윤아는 영주의 전화를 받아 그 동안 감춰왔던 엄청난 비밀을 폭로해 버리고, 이를 본 주리는 멘붕에 빠지게 되는데…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김한라
모델 은명은 부상과 나이 때문에 주위에서 퇴물 취급을 당한다. 은명은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오디션을 준비하지만, 그녀의 육체와 정신은 한계까지 내몰린다.
드라마

감독: 이환
“니들은 나 없으면 어쩔 뻔 봤냐?”이름: 박화영 나이: 18 직업: 고등학생 가족: 없는데 있음 친구: 있는데 없음 박화영의 집에 모인 모두는 매일 라면을 먹고, 매번 담배를 피우고 동갑인 화영을 ‘엄마’라고 부른다. 화영에게는 단짝인 무명 연예인 친구 미정이 있다. 미정은 또래들의 우두머리인 남자친구 영재를 등에 업고 친구들 사이에서 여왕으로 군림한다. 화영을 이용하고 괴롭히는 영재는 화영과 미정, 둘의 사이가 마땅치 않다. 어느 날 화영의 집으로 들어온 또 한 명의 가출 소녀 세진은 영재와 심상치 않은 관계가 된다. 그리고 미정보다 먼저 그 사실을 알게 된 화영은 세진을 가만두고 볼 수가 없다.들어는 봤지만, 본 적은 없는 2018년 리얼 10대 생존기가 시작된다
드라마

감독: 김민섭
억울하게 죽은 영혼들의 무덤 DMZ어두운 밤 총성이 울린 후 파견 나온 교육장교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다.같은 시각 출입통제구역 DMZ로 탈영병이 도주하는 일이 발생하고 3소대는 DMZ 수색 작전에 긴급 투입된다.그곳에서 대원들은 탈영병도, 수색 대원도 아닌 정체불명의 병사를 목격한다.그리고 알 수 없는 죽음의 릴레이가 시작되는데...모든 건 바로 그날 시작되었다!
스릴러
감독: 민병철
잘 나가는 술집 사장 범건과 제약회사 말단직원 영수. 고향을 떠난 이후로 오랜만에 서로를 마주한 이들은 지나가버린 사랑 이야기를 안주삼아 술잔을 기울인다. 시시콜콜한 대화를 나누던 두 남자의 술자리에 짝퉁 비아그라를 판매하는 약팔이가 나타나 영수의 심기를 건드린다.홀로 외롭게 막걸리를 마시던 노인은 먼 발치에서 그들을 바라본다.
드라마

감독: 임선애
사강(수지)과 지훈(이진욱)이 저마다의 사연으로 모인 조찬모임에서 자신의 ‘실연 기념품’을 서로 교환하며, 서로의 사연과 아픔을 공유하며 자신의 이별과 실연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김재훈
밀실에 납치된 채 눈을 뜨는 지아. 눈앞에는 납치범 종우가 보인다.영문 모를 상황에 혼란스러워하는 지아. 지아를 지켜보던 종우의 입에서 나온 한 사람의 이름에 지아는 당황한다. ‘최형식’. 지아의 아버지. 종우가 자신의 딸 ‘한소진’의 사망신고서를 내밀고 지아가 사망신고서를 읽는 순간, 두 사람을 둘러싼 공간은 끔찍했던 과거의 사건 현장으로 이동한다.
판타지,스릴러
감독: 황다은, 박홍열
풍경드리프팅 은, 나는 마을 방과 후 교사입니다 (2023)에서 성미산 마을 공동체의 분투를 생생하게 담아냈던 황다은, 박홍열 감독의 또 다른 행로로 코로나19 팬데믹의 시간을 기록한 작품이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던 시기, 두 감독과 박세진 화가는 소박한 무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감독들의 작지만 햇빛이 잘 드는 작업실이 전시회장이 되고, 공간 구석에 배치한 두 대의 카메라가 두 감독의 눈이 되어 전시회 풍경을 포착한다. 관람객의 유유한 움직임과 바람에 흔들리는 사물들, 창문으로 비치는 햇살이 그림 위에 빚어내는 윤무를 느릿한 호흡으로 담은 영화는 우리가 체감했던 시간의 풍경을 예민한 감각으로 불러일으키며 잊지 말아야 할 기억의 통로가 되어간다. (홍은미)
자연ㆍ환경

감독: 신진우
탈북민 커플의 어긋난 인연과 그리움을 그린 멜로 영화
멜로/로맨스
감독: 강혜빈
성적을 올려야하는 이유가 있다는 재빈은 반에서 공부 1등인 짝꿍 세희에게 수학을 배운다. 이 둘에게 매일같이 함께하는 공부는 곧 일상이 되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세희는 재빈이 유학을 계획 중이란 사실을 알게 된다.
드라마
감독: 박철우
딸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재혼한 남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엄마.남편 친아들의 14번째 생일파티를 빙자한 복수를 한다.
드라마
감독: 박재우
육상부 내에서 줄곧 1등을 하던 태주, 어느날 육상부에 민수가 신입으로 들어오게 되고, 지금까지 한번도 1등을 놓쳐본 적이 없는 태주를 처음으로 이겨버린다. 그 뒤로도 민수에게 완전히 밀린 태주는 가족들에게도 무시당하고 소외당하며 위기의식을 느끼며 점점 망가져간다. 결국 나락으로 떨어진 태주는 민수에게 찾아가 학교 대표 선발전에 나오지 말아 달라고 애걸복걸하다 민수의 따끔한 충고에 정신을 차리고 다시 전의를 다지며 새출발을 다짐한다. 그렇게 시합장에 도착한 태주.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민수가 오지 않는다.
드라마

감독: 이원태
“몰랐나? 원래 세상은 더럽고, 인생은 서럽다.”1992년 부산, 밑바닥 정치 인생을 끝내고 싶은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해웅’은 이번 선거에서만큼은 금뱃지를 달 것이라 확신했지만, 정치판을 뒤흔드는 권력 실세 ‘순태’에게 버림받으며 지역구 공천에서 탈락한다.“누가 센 지는 손에 뭘 쥐고 있는가 보라 안 했습니까?”‘순태’에 의해 짜여진 선거판을 뒤집기 위해 부산 지역 재개발 계획이 담긴 대외비 문서를 입수한 ‘해웅’.행동파 조폭 ‘필도’를 통해 선거 자금까지 마련한 ‘해웅’은 무소속으로 선거판에 뛰어들어 승승장구한다.‘순태’ 역시 ‘해웅’이 가진 대외비 문서의 존재를 알게 되고, 점차 ‘해웅’의 숨통을 조여오는데…대한민국을 뒤집을 비밀 문서,이 판을 뒤집는 놈이 대한민국을 뒤집는다!
드라마,범죄,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