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개 결과 (TMDB 6개, KMDB 3개)

추운 겨울, 거리에서 홀로 살아가는 소녀 하담. 버려진 집을 은신처 삼아 쪽 잠을 청하는 그녀는 힘겨운 일상 속에서도 틈만 나면 이 골목, 저 골목 사이에서 탭댄스를 추며 희망을 잃지 않으려 하는데…

외로운 언덕 너머, 당신을 위해 울고 있는 한 사람이 있습니다.유일한 가족이었던 할머니를 떠나보내고 외로움에 갇힌 열여섯 예선. 마음을 닫았던 예선은 스텔라 수녀와 라파엘라 수녀, 그리고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로 웃음을 찾아간다.그런 예선 앞에 여름과 함께 홀로 나타난 여섯 살 새별. 제주에서 갈 곳 없는 새별을 보호하고 싶었던 예선은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까지 하며 꿈같은 시간을 함께 보낸다.이제는 행복만 남아 있을 거라 생각했던 순간, 새별을 버렸던 친엄마가 예선과 새별 앞에 나타나는데…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평범한 삶을 보내고 있는 하담(정하담)에게 한 번도 만나본 적 없는 아빠를 찾겠다며 자신과 꼭 닮은 열한 살 소녀, 해별(장해금)이 찾아온다 . 고요했던 마을은 해별의 등장과 함께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소용돌이 치게 되는데…

중년의 여인 영분은 남편이 지병으로 사망하자 장성한 의붓아들의 곁을 떠나 고향으로 향한다. 그녀는 새 삶을 살고 싶어 한다. 가난하지만 다정하고 활기찬 그녀에게서는 늘 희망이 엿보인다. 젊은 여성 한희는 필라테스 강사다. 그녀 역시도 가난하지만 다부지고 성실해서 매일매일의 삶에 충실히 임한다. 영화는 두 사람이 오랫동안 서로 보지 못했던 모녀 임을 서서히 알린다. 둘의 관계가 점점 더 좁혀지는 것을 따라 감정도 점점 더 층층이 쌓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한 쪽에서는 떠나간 어머니 영분을 찾아오는 의붓아들의 이야기가 진행된다. 영분이 허름한 술집에서 반주도 없이 부르는 노래 한 자락에서, 딸 한희의 오열에서, 그리고 의붓아들의 저 망설이는 발걸음에서 삶은 진짜 삶이 된다.

메마른 땅 위에 홀로 선 세 소녀... 열여덟 은수, 열일곱 수향 그리고 열여섯 하담. 겨울 추위를 피할 잠자리를 찾아 거리를 떠돌던 소녀들은 따뜻한 모텔 방을 약속하는 여인의 유혹에 넘어가 ‘삼촌’이 운영하는 모텔에 감금당하게 된다. '삼촌’의 똘마니 태성과 청각장애우 바울을 만나 그 곳을 벗어나려 안간힘을 쓰지만 아무도 세 소녀들에게 손을 내밀어 주지 않는다...

도쿄에 사는 중학생 레이는 오늘부터 겨울방학이다. 한국 여고생 규리는 도쿄에서 일하는 아빠를 만나러 왔다. 부모들은 바쁘고, 둘은 심심하다.

감독: 민규동, 강문수
한국영화감독 100인이 100초의 단편영화 100편을 제작하는 한국영화 100년 기념영화제작 프로젝트
감독: !HS 박석영 !HE
제주의 오름에 오른 한 여인이, 항구에서 들려오는 뱃고동 소리를 듣다가 따라 하기 시작한다. 뿌우. 뿌우. 뿌우. 오름 아래는 한 사람이 사진을 찍고 있다. 그녀가 들고 있는 것은 오래된 필름 카메라이다. 오름으로 올라가는 입구에는 작은 철문이 있다. 갑자기 한 소녀가 철문 너머에서 풀숲으로 사라진다. 그녀는 철장을 열고 소녀가 걸어간 길을 따라가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HS 박석영 !HE
비오는 밤. 여고생 유리는 기괴한 소리들에 쫓겨 비에 젖은 길거리를 내달린다. 작은 슈퍼를 운영하는 유리의 엄마 현주는 주변에서 일어나는 이상한 일들은 아랑곳없이 술에 취해 자신의 과거를 흘러간 옛 노래처럼 흥얼거리고 있다. 엄마가 잠들어 버린 새벽, 유리는 자신의 이름을 묻는 이상한 남자의 전화를 받는다. 불편한 악몽으로 뒤척이는 유리를 깨운 것은 엄마의 비명소리. 그 남자가 건 전화를 엄마가 받은 것이다. 엄마의 떨리는 목소리를 따라나간 유리는 전화를 건 남자가 이미 오래전에 죽었다는 아빠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충격에 휩싸인다. 다음 날, 엄마는 아는 사람의 장례식에 간다며 집을 나선다. 엄마가 아빠를 만나러 간다는 것을 확신한 유리는 엄마를 뒤쫓기로 결심한다. 제천으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유리는 자신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는 듯한 신비한 여인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함께 여행을 시작한다. 아름답지만 쓸쓸한 풍경들을 지나며 유리는 자기 또래 여고생의 뒤를 밟기 시작한다. 혼자 작은 가게를 하는 그녀는 인생의 첫사랑을 경험하고 있고, 유리와 여인은 사랑의 시작과 비참한 마지막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고 슬퍼한다. 아이를 임신한 채 버려진 여자아이. 그 여자아이는 아이를 뱃속에 담은 채 옛 노래를 흥얼거리고 그 노래는 엄마가 술에 취해 부르던 그 노래다.
드라마,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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