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개 결과 (TMDB 5개, KMDB 2개)

길모퉁이에서 우연히 마주친 영화과 동문 성원과 중순 그리고 병수. 세 사람은 불편한 기류가 흐르는 술자리를 함께한다. 10년의 공백을 채우는 그들의 영화담(談)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하는데...

#재회 ‘여자’는 과거 연인이었던 ‘남자’를 우연히 만난다. #만남 ‘여자’와 ‘남자’는 새로운 인연과 걷는다. #이별 ‘여자’는 친구의 장례식에서 다시 ‘남자’를 마주한다. 함께 걷던 거리 위, 남겨둔 마음을 돌아보다.

<무관한 당신들에게>는 픽션의 역량을 믿어 보는 동시대적 프로젝트이다. 이미랑, 이종수 두 감독은 <미망인>의 유실된 결말을 상상적으로 복원했다. 이미랑의 〈미망인: 다시 맺음〉에서 이신자는 원작과 사뭇 다른 결정을 내린다. 감독은 아프레걸(Apres-girl)로 여겨지곤 했던 〈미망인〉의 주인공, 신자의 갈등과 결심, 이어서 내딛는 낯선 발걸음을 담아냈다. 이종수는 〈이신자(異晨者)〉에서, 택에게 복수하기 위해 대장장이를 찾아가는 이신자의 모습을 새롭게 구상했다. 복수를 위한 칼을 고르는 시퀀스가 더해지면서, 영화는 드라마에서 스릴러의 요소가 가미된 새로운 장르로 전환된다. 김태양은 2024년 작품 <미망>의 두 번째 단편을 흑백으로 바꾸고 <미망인>과 교차 편집을 통해 새로운 단편 <무관한 당신들에게>를 만들었다. 손구용의 〈보이지 않는 얼굴(들)〉은 박남옥 감독이 평생 연모했던 배우 김신재와, 실제 〈미망인〉의 주연을 맡은 배우 이민자, 즉 영화의 바깥에 존재하는 잠재적 얼굴과 프레임 안에 이미지로 포획된(재현된) 얼굴의 관계를 허구적으로 탐색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어느 금요일 밤,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 하는 연인들. 그러나 아직 남아있는 문제가 있다.

서울극장이 곧 문을 닫는다. 오래전 서울의 모습이 담긴 영화를 마지막으로 상영한다. 영화에 나온 거리를 낯선 사람과 함께 걷는다. 이전한다고 했던 이순신 동상은 제자리에 있다. 예전에도 이 길을 누군가와 함께 걸었던 것 같다. 많은 것들이 변하지만 남아 있는 무언가를 생각한다. 그것들을 사랑하기로 한다.
감독: 김태양
사랑했던 사람을 기억하고 싶은 남자가 기억 재연 업체를 찾아 과거의 행복을 체험한다는 내용의 단편영화
드라마
감독: 임의준
임산부 유경은 남편 재혁과 함께 시아버지의 첫 기제사를 치르러 시댁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기이한 미시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공포,스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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