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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발적인 첫 살인 후 연이어 사람을 죽이게 된 평범한 청년. 자신을 끈질기게 추적하는 형사와 끝없이 쫓고 쫓기는 게임을 시작한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오랜 전쟁으로 인해 혼란이 극에 달한 조선. 무서운 속도로 한양으로 북상하는 왜군에 의해 국가존망의 위기에 처하자 누명을 쓰고 파면당했던 이순신 장군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잔혹한 성격과 뛰어난 지략을 지닌 용병 구루지마가 왜군 수장으로 나서자 조선은 더욱 술렁인다.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바다를 향해 나서는데...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코미디

곱고 아름다운 자태와 월등한 학문실력까지 겸비한 절세미인으로 정평이 나있는 사대부 박참판 댁 규수 혜인. 한번쯤 탐하고 싶은 여인으로 소문이 자자한 그녀에게 왕의 종친 ‘이동’이 접근한다. 달콤한 화술로 혜인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이동은 결국 일사천리로 그녀와의 혼인을 성사시키고 욕망에 가득 찬 첫날밤을 보낸다. 그러나, 혼인 후에도 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기루에서 매일 밤 다른 여인을 품으며 방탕한 생활을 하던 이동은 혜인을 잊지 못하고 일편단심 사랑하는 역관 ‘무공’의 존재를 알게 되고 주체할 수 없는 질투심에 휩싸여 혜인이 보는 앞에서 기생과 정사를 치르는 만행을 저지른다. 사랑이라 믿었던 남편에게 배신당한 혜인은 복수를 위해 운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스스로 ‘어우동’이라 이름 지어 조선에서 최고로 유명한 기녀로 새롭게 태어난다. 오로지 그녀의 몸을 탐하기 위해 매일 밤 줄지어 선 사대부들의 소문은 순식간에 왕실에까지 알려지고, 조선의 왕 또한 어우동과의 은밀한 만남에서 욕망으로 뒤덮인 밤을 보내게 되는데… 문란의 시대, 왕조차 탐냈던 여인 어우동. 과연, 복수의 꽃을 피우게 될 것인가?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 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1972년, 베트남 전쟁의 막바지, 200명의 부대원 중, 혼자 살아 남은 혼바우 전투의 생존자 최태인 중위는 악몽에 시달리며 괴로워한다. 그러나 그의 본대 복귀 요청은 철회되고, CID 부대장은 그에게 비밀 수색 명령을 내린다. 흔적 없는 병사들의 생사를 확인할 수 있는 증거물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작전의 목표다.

국회입성을 노리는 신예 정치인 종찬과 그의 아내 연홍. 선거를 보름 앞둔 어느 날, 그들의 딸이 실종 된다. 갑작스럽게 사라진 딸의 행방을 찾기 위해 애를 쓰던 연홍은 딸의 실종에도 불구하고 선거에만 집중하는 종찬과 사건을 제대로 조사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분노하고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홀로 딸의 흔적을 쫓기 시작한다. 하지만 딸이 남긴 단서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던 연홍은 점차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1988년 10월, 올림픽이라는 세계적인 행사를 끝마치고 세계 4위라는 감흥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던 그 때. 징역 7년, 보호감호 10년형을 받아 복역중인 지강혁과 죄수들이 호송차를 전복 탈출하는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아도 같이 살고 죽어도 같이 죽는다! 권총 1정과 실탄을 빼앗아 무장탈주에 성공한 강혁과 일당들은 원정강도와 가정집을 돌며 인질극을 벌이는 등 서울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하지만 인질로 잡힌 사람들은 매스컴에서 말하는 흉악범이라는 이야기와 달리 인간적이고 예의바른 강혁 일당에게 연민의 정을 느끼게 된다. 그렇게 탈주 9일째 되던 날, 북가좌동의 가정집에 숨어있던 강혁 일당은 자신들을 끈질기게 쫓던 경찰관 안석에게 발각되고 경찰과 최후의 대치극을 펼치게 된다. 강혁의 마지막 소원인 비지스의 'Holiday'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지강혁은 자신들을 둘러 싸고 있는 경찰과 매스컴을 향해 외친다. 강혁의 외침은 TV 등 매스컴을 통해 전국으로 울려 퍼지고, 강혁은 일당들과 함께 최후의 선택을 하게 되는데...

보스가 죽고 혼란한 권력 전쟁의 한가운데, 새로운 보스를 노리는 두꺼비가 검은뱀 태식의 의형제인 기선을 제거한다.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태식은 피의 복수를 시작한다. 그러던 중, 유일하게 태식을 돕던 매화 마저 두꺼비에 의해 위험에 빠지게 되고 태식의 분노는 극에 달하게 되는데…

애인과의 뜨거운 밤을 보내고 온 희라는 침실에서 죽어있는 남편의 시신을 발견하게 되고 남편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그녀가 첫 번째 살해용의자로 지목된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알리바이가 있어 용의선상에서 제외 되었지만 담당형사 민호는 그녀가 범인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비밀을 숨기고 있는 듯한 그녀에게서 증거를 찾기 위해 주변을 맴돌다가 민호는 점점 희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쌓여가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그녀로부터 헤어날 수 없는 민호. 희라의 과거 상처를 알게 되면서 안타까움에 오히려 위험으로부터 그녀를 보호하고자 한다. 그러던 중 희라의 과거와 연관이 있는 정동구라는 인물이 새로운 용의선상에 오르고 민호는 그가 범인이라는 확신이 생기면서 민호와 희라는 더 이상 형사와 피해자가 아닌, 연인관계로 발전 한다. 그렇게 남편 살해사건은 마무리 되는 듯 했지만 희라에 대한 의혹은 더더욱 커져만 가고 조금씩 희라의 비밀이 밝혀 지면서 민호를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간다.

아들 은찬을 잃은 성철과 미숙은 아들이 목숨을 걸고 구한 아이 기현과 우연히 마주친다. 슬픔에 빠져있던 성철과 미숙은 기현을 통해 상실감을 견뎌내고, 기댈 곳 없던 기현 역시 성철과 미숙에게 마음을 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기현의 예상치 못한 고백은 세 사람의 관계를 뒤흔든다.

같은 항공사 내 커플인 성희(김혜수)와 성호(김호진)는 전형적인 신세대 딩크족 부부. 결혼 생활 3년 째에 접어들면서 빨리 아이를 갖고 싶어하는 성호와 아직 부모가 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하는 성희는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인다. 계속된 신경전 속에서 결국 아이를 갖기로 합의하는데 그러나 쉽게 생겨질 줄 알았던 아이는 생기지 않는다. 온갖 민간요법과 최첨단의 현대의학, 식이요법까지 총동원하던 성희는 급기야 상상 임신 해프닝까지 벌이게 된다. (임재원)

구청에서 운영하는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원으로 일하는 민호.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넋두리를 듣는 일상에 지쳐가던 그는 새로 이사한 집에서 전 주인이 남긴 메모를 발견하게 된다.

버거운 현실에 버둥거리며 메마른 하루하루를 버티듯 살고 있는 37살 여자, 유나. 그녀에게 한 통의 전화가 온다. 병원으로부터 엄마의 임종이 가까웠다는 소식. 유나는 식당 사장에게 월차를 얻어 10년만의 휴가를 떠나기로 한다. 다음 날 아침, 유나의 고시텔 앞에 평소 유나를 맘에 두고 있던 사장아들 민재가 찾아오고, 데려다 주겠다고……. 엄마가 있는 전주가 가까워질수록 불안해하고 초조해 하는 유나. 유나는 민재에게 맛 집에 가자, 가장 예쁘고 비싼 커피를 사달라, 심지어 유명 관광지에 들렸다 가자고 한다. 민재는 유나의 행동이 임종을 앞둔 엄마를 찾아가는 딸의 행동이 아니기에 이상하기만 하다. 그날 밤, 하루 묵기로 한 펜션에서 민재는 유나로부터 사연만은 지난 과거를 듣게 되는데...

어느 농촌 마을. 면사무소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 민우는 아버지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으며 종종 친한 친구 성훈과 어울려 지낸다. 날씨는 꼭 농부들의 마음 같지만은 않고, 민우는 오늘도 조용한 삶을 지속한다.

다양한 장르로 버무린 ' 죽음'에 관한 기묘한 단편영화 모음집! <차박> 혼자 가는 차박 컨텐츠로 유명해진 유튜버 세진. 시청자들이 그녀가 올린 영상이 진짜인지 의심하기 시작하자, 구독자이자 팬인 부미와 함께 가는 차박 영상을 찍기로 한다. 모든 게 순조로워 보이는 여행, 그러나 힐링을 위해 떠난 차박은 곧 죽음을 향한 여정으로 바뀌어 가는데... <음양판관> 시나리오가 안 써져 고민 중인 연출전공 학생 은혁. 로케이션 답사로 저승 판관이 모셔진 곳에 가보자는 친구들의 성화에 못 이겨 한밤중에 홀로 명부전으로 향한다. 속는 셈치고 명부전 저승 판관에게 일생일대의 소원을 비는 은혁. 소원으로 인해 그의 인생은 크게 바뀌게 되는데... <선아의 세계> 국문학과 조교 선아는 손가락 통증으로 병원에 다녀온다. 다음 날, 남자친구 전화를 기다리다가 날아온 농구공에 맞아 쓰러져 학교 경비실에 잠시 머무는 선아. 나이 지긋한 경비원은 그녀에게 알 수 없는 이상한 과거 이야기를 꺼내고,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선아는 교수의 요청에 따라 한 이상한 장례식장을 찾아 가게 되는데...

남편의 병 치료와 가족의 생계를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아온 여자 이소정. 그녀는 남편의 치료비와 가족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다 결국 몸까지 팔게 된다. 자신의 몸 위에서 꿈틀대는 낯선 남자들을 보며 남편에 대한 미안함과 너무나 무기력한 자신의 존재에 눈물을 흘리기도 하지만 남자들이 주고 떠난 돈을 보며 작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나 그녀의 그 작은 희망마저 경찰의 단속으로 무너진다. 빌려준 돈을 받아 내기 위해 경찰의 단속에서 소정을 빼낸 대철은 소정에게, 빌린 돈 대신 집문서를 내놓지 않으면 소정은 물론 가족의 처벌받게 될 것이라 협박한다. 더 이상 대철의 마수에서 벗어날 수 없음을 직감한 소정은, 다음 날 아침까지 남편을 설득하여 집문서를 주기로 약속하고 가족에게 돌아간다. 소정은 집으로 가는 길에 오늘이 딸 효심의 생일임을 알고 생일상은 못 차려줘도 딸에게 밥이라도 배불리 먹이기로 결심하고 장을 봐서 집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하지만 뜻밖의 음식에 놀란 남편 강호는 음식의 출처를 집요하게 추궁하고 거짓말에 거짓말을 하던 소정은 결국 해서는 안 될 큰 거짓말을 하게 된다. 하지만 그 큰 거짓말로 가족은 너무나도 행복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

감독: 이수성
친절한 가족! 그들을 믿지 마라!!!악랄한 부동산 업자 오광은 재개발 사업 건으로 급하게 산길을 운전하다 사고를 당하고 외딴 산속 장씨 집에서 이틀 만에 깨어난다.오광을 발견한 장씨 가족은 큰 비로 다리가 끊기고 전화마저 불통이라 오광을 집에 데려왔던 것.장씨와 아내 연희, 그들의 아들 현석과 딸 소희까지 장씨 가족은 친절하게 오광을 도와 준다.하지만 재개발 건으로 마음이 급한 오광은은 장씨 가족의 만류에도 혼자 집을 나섰다가 길을 잃고 산속을 헤매다 다리까지 다치고 만다.다친 오광을 다시 도와주는 장씨 가족.하지만 친절하기만 했던 장씨 가족은 오광에게 무언가를 숨기는 듯 하고…오광은 자신의 과거 악행과 장씨 가족이 연관되어 있다는 걸 알게 되고 목숨을 위협받게 되는데…
공포,스릴러

감독: 봉준영
오랜만에 마주하는 괴팍하고 변태적인 데뷔작이다. 처음에는 촌스럽게 시작하더니 중간에는 어리둥절해지고 끝에 이르면 잔혹해진다. 매사에 유약하고 겁 많은 소시민 도맹수는 큰 빚을 진 빚쟁이다. 도맹수는 무서운 사채업자로부터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위장 이혼을 하는데, 그러자마자 아이러니하게도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다. 그럼 이제 문제는 전부 해결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영화는 이 순간부터 더욱더 앞길을 예상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질주한다. 럭키 몬스터 는 유아적이고도 퇴행적인 한 남자의 괴상하고도 병적인 러브 스토리이자, 밟히고 찌그러져 있던 소시민의 자학적이면서도 광적인 폭동이다. 상상과 현실이 예측 불가능하게 뒤섞이는 가운데 재기발랄한 캐릭터와 사건들이 여기저기서 예고 없이 난립한다. 소시민은 어떻게 괴물이 되는가에 관한 장르적 혹은 병적 보고서. (정한석)
드라마,코메디

감독: 차성덕
나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났다.교통사고로 부모를 잃고 졸지에 가장이 된 영주는 자신의 학업은 포기하더라도 동생 ‘영인’이 만큼은 책임지려 한다. 하지만 영인은 어긋나기만 하고, 현실은 냉혹하기만 하다. 동생 ‘영인’의 사고로 하나 밖에 없는 집까지 팔아야 할 상황에 내 몰린‘영주’는 부모를 죽게 만든 그들을 찾아간다.
드라마

감독: 이수성
나를 믿어준 사람과 떠나는 단 한번의 여행! 억울한 누명을 썼지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15년을 복역하고 출소한 남자 진호는 집을 찾아가지만 집은 이미 재개발 공사로 없어지고 가족과도 연락되지 않는다. 식당에서 밥을 먹던 진호는 다른 손님의 지갑이 없어지자 도둑으로 모두에게 의심을 받게 된다. 그때 옆에서 식사하던 은수는 진호의 편을 들어주고 두 사람은 그렇게 첫 만남을 갖게 된다. 갈 곳 없고 희망도 없던 진호는 은수가 바다를 간다는 말에 이끌려 동행한다. 4기 말기 암인 은수는 어릴적 가족과 함께 갔던 바닷가를 가는 중이었던 것. 아무도 믿어주는 사람 없는 진호와 내일이 없는 은수는 함께 느린 걸음으로 바다로 향하며 서로의 가슴 속 상처에 대해 알게 되는데… 두 사람은 바다에 도착해 희망을 찾을 수 있을까?
드라마

감독: 신정원
“너도 낄래?”죽일 의지 확실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 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는 것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뜻밖에 합류하게 된 ‘양선’(이미도) 그리고 미스터리 연구소 소장 ‘닥터 장’(양동근)과 힘을 합쳐 반격에 나선다.만길의 정체가 지구를 차지하러 온 외계인 언브레이커블임이 밝혀지고, 정부 요원까지 합세하면서 대결은 점점 전대미문의 상황으로 커져만 가는데… 밤은 짧아 최선을 다해!
SF,코메디,스릴러
감독: 우광훈
로또 복권을 파는 카페에 간 세 친구(이문식, 이성원, 문영동)는 로또 복권을 사며 당첨되면 서로 나눌 것을 다짐한다. 그러나 당첨은 커녕 코로나로 친구 한 명이 죽는다. 복권 카페에 늘상 죽치던 남은 두 친구는 문득 죽은 친구의 복권 번호가 궁금해져서 수소문해 보는데...그 친구, 정말 죽은 게 맞는 걸까? 욕심 앞에 무너지는 우정과 인간의 모습을 로또 복권을 통해 보여주고 싶었다.
코메디,스릴러
감독: 윤지혜
관객이 별로 없는 어느 저녁의 극장. 한 쌍의 남녀가 고요히 흐르는 스크린 속의 풍경을 응시 중이다. 영화가 끝나자 둘은 말없이 걷다가 말없이 작별한다. 그 순간이 이들의 연애의 끝이다. 밤늦게 남자의 집 주변을 서성이던 여자는 인근에서 촬영 중이던 영화 현장을 접하게 된다. 그리고 여자는 그 영화 안으로 들어간다! 여기서 영화와 현실의 시공은 서로 이어지며 뫼비우스의 띠가 된다. 어떻게 그렇게 되느냐가 아니라 그렇게 됐다는 것이 중요하다. 나직한 내레이션, 미련과 망설임을 동반한 배회의 걸음걸이, 침묵과 응시, 정성스럽고 세심하게 조율된 황색과 녹색의 빛과 그 곁의 그림자, 그리고 불과 물과 눈이 현실과 영화를 하나의 차원으로 놓으며 이 기이한 하룻밤 몽유의 시공을 만들어낸다. (정한석)
드라마

감독: 이수성
2학년의 짱이 되려는 한철과 그의 패거리 건모, 민호. 도장깨기처럼 2학년의 실력자들을 차례로 물리친다. 운둔 고수인 진만에 대해서 영상을 통해 알게 된 한철. 그렇게 진행되는 상황도 모른 채 민수는 운동을 배우기 위해 진만이 운동하는 복싱장을 찾게 되고 그렇게 둘의 적과의 동침이 시작된다. 하지만 서로 필요한 존재가 되며 시기 질투하는 불편한 사이는 피하게 되는데...
액션,드라마

감독: 이수성
학교무림의 전설이지만 마음 여린 진만과 그의 친구 민수의 투톱 체제로 평화로운 날들이 계속되던 가운데, 그들의 복싱클럽에 미스터리한 여학생 수정이 찾아온 후 진만은 새로운 설렘을 느낀다.한편, 서울 한복판에서 정체불명의 일본 고등학생들이 수상한 낌새를 풍기기 시작한다. 전 일본을 평정한 야쿠자의 아들 ‘미우라’와 일본 총리의 숨겨진 딸이자 국내 극우세력의 중심 ‘미요’는 한일 간 가장 센 놈을 가리는 간사한 싸움을 불러일으키는데… 한국일진 VS 일본일진! 가장 나쁜 놈이 되어 최후의 생존자로 살아남아라!!
액션,범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