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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의 장례식, 어릴 적 나와 꼭 닮은 아이를 만났다. 조그마한 바닷가 마을 카마쿠라에 살고 있는 사치, 요시노, 치카는 15년 전 집을 떠난 아버지의 부고를 듣고 장례식장으로 향한다. 아버지에 대한 미움도, 추억도 어느덧 희미해졌지만 홀로 남겨진 이복 여동생 스즈에게만은 왠지 마음이 쓰이는데..

야쿠자들의 전쟁이 도쿄를 위협한다. 그 혼돈에 휘말린 형사. 경찰이자 형으로서, 그는 암살자인 동생을 찾아 런던으로 떠난다. 믿음이 사라진 복마전으로 뛰어든다.

줄거리 정보 없음

사랑스런 아내와 아들과 행복한 삶을 살아가던 안소니는 어느 날 아들이 무참히 살해당하는 악몽을 꾼다. 안소니의 건강 상태에 집착하는 아버지에게 검진을 받고 돌아오다 악몽은 현실이 되어 아들이 살해당한다. 안소니의 분노가 커지면서 그의 몸은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고 그는 자신의 변화가 아버지가 참여한 실험과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다.

도쿄의 초등학교에 다니는 타카키와 아카리는 부모의 전근으로 막 이사왔다. 가정환경도, 적극성이 없다는 것도, 작은 체구에 병약한 부분도 같은 닮은 꼴이이었던 두 사람. 하지만 초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아카리의 이사가 결정된다. 뜻대로 되지 않는 사정을 이해하면서도 어린 아이이기에 쌓아올 수 있던 시간은 어린 아이이기에 무너지게 된다. 시간이 흘러 벚꽃의 계절을 눈앞에 둔 중학교 1학년 3학기, 이번에는 타카키가 카고시마로 전학을 가게 된다. 어린 시절의 후회와 아카리에게 줄 편지를 가슴에 품고 타카키는 그녀가 살고 있는 마을로 향하는데...

각각의 사연과 비밀이 있는 현악 4중주를 연주하는 남녀 4명의 사랑 이야기

줄거리 정보 없음

구사옥에 남겨진 비디오 테이프 속의 기괴한 내용들을 취재하는 도쿄TV 직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결혼이라든가 독신이라든가 라디오 프로그램 '톳키와 한때'의 진행자를 맡고있는 칸바라 토키코. 그녀는 청취자들로부터 사연을 받아 고민을 상담해주는 코너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그런 토키코에게도 사실 고민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그녀의 아버지에 관한 것이었다. 자유분방한 아버지에게 휘둘려왔던 토키코는 어느 날 한 가지 결심을 하게 된다. 다름 아닌 아버지에 대한 것을 에세이로 쓰기로 한 것이다. 돌아가신 어머니의 인생, 그리고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뒤섞인 이야기 속에 담긴 토키코의 마음은 과연 무엇일까?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기 직전 필리핀의 한 섬, 연합군과 저항군의 공격으로 인해 패색이 역력한 일본군은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린다. 타무라는 결핵으로 인해 부대에서 쫓겨나고, 찾아간 야전병원에서도 쫓겨난다. 돌아갈 곳을 잃은 타무라는 홀로 밀림을 헤매다 성냥을 찾으러 들어간 성당에서 그곳을 찾은 원주민 처녀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다시 밀림으로 도망친다. 일군의 패잔병들과 합류한 타무라는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그리고 죄책감으로 인한 환각에 시달린다. 시체들이 즐비한 밀림 속의 패잔병들에게는 동료도, 인간도 없으며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저 식량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곳에서 타무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한 패잔병을 통해서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그 순간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상실한 패잔병들이 만들어내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김병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선천적 청각장애로 양쪽 귀가 들리지 않는 프로 복서 케이코. 재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도쿄 도심의 작은 복싱 체육관에서 훈련을 거듭하며 다음 시합을 준비한다. 끊이지 않는 고민과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생각들이 마음에 쌓여만 가고, 체육관 회장에게 당분간 쉬고 싶다는 편지를 썼지만 끝내 보낼 수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케이코는 체육관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을 듣는다.

쇼와 41년 6월 30일, 시즈오카 현 시미즈시에서 된장 제조 회사 전무의 자택이 방화 되어 일가 네 명이 살해되었다. 경찰은 종업원으로 근무중이던 전 프로 복서 하카마다 이와오를 용의자로서 체포하고 용의자 하카마다는 범행을 완강하게 부인하고 하지만 구류 기한 3일 전에 결국 자백한다. 주임 판사로서 이 "하카마다 사건"의 재판을 담당하게 된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검찰과 경찰의 조서를 확인하며 석연치 않은 무언가를 느끼고 경찰의 수사에 의문을 안지만 주변의 압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사형을 선고한다. 그 일로 괴로워 하던 구마모토 노리미치는 결국 판사를 그만두고 하카마다의 항소를 위해 고군분투한다 제 1심 판결이 내려진 날부터 41년이 지나 두 사람 모두 74세..아직도 밝혀지지 않은 진실. 사건은 무죄인가, 유죄인가?

줄거리 정보 없음

자신도 모르는 죄를 뒤집어쓴 야나기다 나쿠노신은 아내를 잃고 고향 히코네번에서 쫓겨난다. 그는 아내를 닮은 딸 오키누와 함께 에도의 한 집에서 궁핍한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는 무사의 긍지를 버리지 않는다. 즐겨 두던 바둑에도 그 인품이 나타나, 거짓없는 승부를 유의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면의 번사로부터 과거의 누명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고, 야나기다는 딸을 위해 목숨을 건 복수를 다짐한다. 그는 복수 결행을 위해, 스스로가 희생되는 길을 선택하지만…

절연한 언니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접한 소설가 ‘마키오’는 홀로 남은 조카 ‘아사’의 존재를 알게 된다. 사람들은 하루아침에 혼자가 된 ‘아사’를 향해 수군거리고 이를 참지 못한 ‘마키오’는 홧김에 ‘아사’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서로 다른 우리가 함께 살 수 있을까?

줄거리 정보 없음

코토코는 사람의 선과 악의 양면성을 모두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 능력 때문에 그녀는 자신의 아이를 보는 것조차 진땀 나는 일이 되기 일쑤이고 점점 신경 쇠약에 걸리게 된다. 그러던 중, 그녀가 아동 학대 혐의로 몰리면서 자신의 아이를 빼앗길 상황이 되자 그녀의 상태는 걷잡을 수 없이 심각해지는데...

아사히중앙은행(ACB) 본점은 마루노증권의 이익공여사건으로 거물 총회꾼(소수의 주를 소유하고 주주총회에 참석하여 말썽을 부리거나 금품을 받고 의사진행에 협력 또는 방해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의 속칭)이 체포되면서 300억엔이라는 ACB의 부정융자 의혹이 드러나고 마는 큰 사건에 휩싸인다. 그러나,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은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런 상부의 자세에 반기를 들고 은행의 재건을 위해 나선 것은 중견간부 4인. 이윽고 도쿄지검의 특수부에 의한 은행 본점의 강제 수사가 시작되고, 임원들은 책임을 회피하려고만 한다. 중견간부 4인은 이러한 태도에 격분하고 본격적인 투쟁에 들어간다. 부패한 ACB를 재건하기 위해선 임원들의 총사퇴 뿐이 없다고 생각한 기타노 기획본부 부부장은 TV아나운서의 힘을 빌려 일을 추진한다. 결국 계속되는 임원들의 체포 속에 은행의 두뇌부는 손을 들게 되나, 마지막으로 남은 사사키 상담역의 처리가 최대 문제로 남는다. 홀로 사사키 상담역과 결전을 벌이러 가는 다카노. 그러나 실은 사사키 상담역은 다카키의 장인이었고, 다카노는 회사개혁과 가정이라는 양극의 상황에 봉착, 고뇌에 휩싸인다.

사는게 서툰 형제가 렌탈 아저씨를 통해 각종 고생에 시달리면서도 의뢰인들과의 교감을 통해 세상을 배워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감독: 야자키 히토시
리코(이케와키 치즈루)는 남자친구가 자신을 버리고 떠나간 이후 강하게 살아남기로 결심한다. 전화교환원으로 일하기 시작한 리코는 그곳에서 제일 잘나가는 콜걸 아키요(나카무라 유코)와 가까워진다. 집에 돌아오면 청바지 차림에 안경을 쓴 평범한 모습으로 변하는 아키요는 오랫동안 흠모해온 대학동창 키쿠치(안도 마사노부)를 불러내어 함께 술을 마시는 것에서 유일한 기쁨을 찾는다. 한편, '신(神)'의 모습을 그리는 화가 도코(나나난 키리코)는 연인과 헤어진 후, 완벽한 아내상을 꿈꾸는 청순한 회사원 친구 치히로(나카고시 노리코)와 함께 동거 중이다. 우연히 낮 시간에 집에 들른 치히로는 음식을 토해내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는 도코를 발견하고, 그간 일상에서 사소하게 부딪치면서 쌓였던 미움의 감정들을 추스리기 시작하는데….
드라마

감독: 마츠나가 다이시
14살에 어머니를 잃고 시골 마을에서 자신의 성 정체성을 숨기며 살던 '코스케.' 성인이 된 그는 도쿄의 출판사와 패션지 편집자로 일하며 자유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화려하고 값비싼 의상을 자신의 갑옷으로 삼아 허세를 부려보기도 한다. 그러던 중 친구에게서 개인 헬스 트레이너인 ‘류타’를 소개받는다. 아픈 어머니를 위해 열심히 살며 자신의 아름다움에는 전혀 무관심한 류타에게 매력을 느끼는 코스케. 한 번의 시련을 겪으며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되고, 류타는 머뭇 거리면서도 코스케가 내민 도움의 손길을 잡는다. 마침내 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기쁨을 알게 되지만 행복함도 잠시, 이 소중한 관계는 어느 날 갑자기 끊기고 만다. 코스케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하며 아픈 류타의 어머니를 성심성의껏 돌보기 시작하고 떠나간 류타의 빈자리를 그렇게 메워 나가는데...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야마모토 토루
“여기는 1년 후의 미래입니다. 제발 저를 구해 주세요.”어느 날 ‘시오리’에게 들려온 미래의 목소리는 1년 전 과거에서 자신을 구해 달라고 그녀에게 간절히 부탁한다.그러나 정작 목소리의 부탁대로 행동하여 목숨을 건진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시오리’.죽었어야 했을 ‘시오리’의 운명이 미래의 목소리로 인해 연장됨에 따라 그녀에게는 내년 9월까지, 365일이 주어진다.‘시오리’는 앞으로도 계속 9월을 맞이할 수 있을까?그리고 미래에서 그녀에게 말을 건 목소리는 누구였을까?
멜로/로맨스,판타지,SF,드라마

감독: 임대형
다시 날 가슴 뛰게 만든 그 말 윤희에게, 잘 지내니?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윤희' 앞으로 도착한 한 통의 편지.편지를 몰래 읽어본 딸 '새봄'은 편지의 내용을 숨긴 채 발신인이 살고 있는 곳으로 여행을 제안하고, '윤희'는 비밀스러웠던 첫사랑의 기억으로 가슴이 뛴다.'새봄'과 함께 여행을 떠난 ‘윤희’는 끝없이 눈이 내리는 그곳에서 첫사랑을 만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는데…
💬 7~15일 뒤 비공개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나카노 료타
천천히 멀어질수록 조금씩 가까워지는 우리의 이별이 시작되었다.아버지의 70번째 생일날, 두 딸 ‘마리’와 ‘후미’를 불러 모은 어머니는 아버지가 치매에 걸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한다. “많은 것들이 점점 멀어져…”‘후미’네 가족은 서서히 기억을 잃어가는 아버지와 헤어짐을 준비하며 자신의 아픔과 서로의 상처를 조금씩 보듬어가기 시작하는데…올봄, 당신에게 전하는 특별한 작별 인사“조금씩, 천천히 안녕”
가족,드라마

감독: 야마시타 히로유키
거대한 전설을 넘어설 새로운 시대의 시작!지켜야 하는 소중한 가치를 위해 역대 최강! 사상 최대! 대격돌이 시작된다!오랜 세월에 걸친 전쟁이 끝나고 고도성장을 이룬 새 시대, 평화의 시대를 이끌고 있는 것은 전설이 된 7대 호카게 우즈마키 나루토다. 분신술로도 감당하지 못할 만큼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 나뭇잎 마을에서는 다섯 마을 통합으로 개최되는 중급닌자 선발시험이 한창이다. 각 마을을 대표하는 3인 1조의 하급 닌자들! 사스케의 딸이자 나루토를 동경하는 사라다와 수수께끼를 지닌 우수한 닌자 미츠키, 그리고 재능을 갖췄으면서도 나루토를 망할 아빠 취급하는 보루토도 참가 중이다. 마을의 영웅이지만 너무나 바쁜 아버지가 늘 미웠던 보루토는 ‘나루토의 유일한 라이벌’인 사스케의 제자가 되어 아버지를 놀라게 하는데…마지막 개인전이 치뤄지던 그 순간! 차크라콜렉터 모모시키와 킨시키가 나타나 나루토의 차크라를 노리며 공격해온다! 나루토는 필사의 각오로 사람들을 구하지만 모모시키의 술법에 이공간으로 사라지고 만다. 그제서야 아버지의 걸어온 길과 그 무게를 느낀 보루토는 스승인 사스케, 다섯 카게들과 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길을 나선다!
액션,어드벤처
감독: 구라하라 고레요시
줄거리 정보 없음
드라마
감독: 유키사다 이사오
너무나 닮아 있는 일기장 속 그녀와 나의 사랑, 그녀의 사랑에 용기를 얻습니다…여대생 카에(사와지리 에리카)는 이사를 하다 전 주인이 놓고 간 노트 한 권을 발견하지만 바쁘게 지내는 사이 까맣게 잊는데, 어느 날 자신의 아르바이트 가게에 만년필을 사러 온 이시토비(이세야 유스케)를 만나 혼자 좋아하게 되고, 설레는 마음을 친구에게 얘기하고 싶지만 가장 친한 친구는 영국 유학 중이라 연락이 안 되는 상태인데다 친구의 애인에게 고백까지 받아 난감해 하며 초조한 시간을 보내던 카에는 잊고 있었던 노트를 펼치는데 노트의 주인인 초등학교 선생인 이부키(다케우치 유코)의 사진과 일기를 보게 된다. 사실 교사를 꿈꾸고 있었던 카에는 동경하는 마음에 자신도 모르게 노트에 빠지기 시작하는데 그 일기장엔 학생들과의 진심 깃든 소통과 대학동창생 다카시라는 남자와의 사랑에 대한 고민이 적혀 있었고, 일기를 읽을수록 이부키라는 선생을 동경하게 된 카에는 일기를 통해 용기를 얻어 자신도 좋아하는 남자인 이시토비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드라마,멜로드라마

감독: 홍상수, 가와세 나오미
한국 최고의 현실주의 감독 홍상수와 일본의 감성주의 감독 가와세 나오미, 필리핀의 작가주의 감독 라브 디아즈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3인의 거장 감독들의 짧지만 강한 영화. 拍(코마/Koma) 70년 전, ‘코마’라는 조용한 마을에 한 남자가 방문한다. 그는 우연히 한 아이의 목숨을 구하고 아이의 아버지는 감사의 뜻으로 족자를 선물한다. 시간은 흘러 현재가 되고, 그의 손자인 강준일은 족자를 돌려주기 위해 코마를 방문하게 되는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본질적 교감, 자기 고백적 화두를 선보인 가와세 나오미는 코마 를 통해 재일교포 3세 남자와 일본인 여자의 교감을 디딤돌 삼아 한일관계와 전통의 계승을 모색한다. 첩첩산중(Lost in the Mountains) 형부에게 선물로 받은 중고차를 몰고 전주에 있는 친구 진영(김진경)을 만나러 가는 미숙(정유미). 하지만 사정이 생긴 진영을 대신해, 미숙은 스승이자 옛 애인이었던 상옥(문성근)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다음 날, 진영의 집에서 우연히 상옥의 물건을 발견하고 진영과 상옥의 관계를 알게 된 미숙은 상옥에게 심한 배신감을 느낀다. 홧김에 미숙은 명우(이선균)를 전주로 내려오게 만드는데…. 나비들에겐 기억이 없다(Butterflies Have No Memories) 필리핀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섬, 한때 부유했던 섬사람들은 금광회사가 철수하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다. 페르딩, 산토스, 윌리는 절망에 빠져 술만 마실 뿐이다. 어느 날 한 캐나다 여성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바뀌게 되는데…. 실제로 사건을 겪은 비전문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영화는 매우 사실적이며, 개발이 가져온 풍요로움과 환경 파괴의 모순을 통해 필리핀 사회가 겪는 고통이 온전하게 전해진다. 제목 속 '나비'는 필리핀 사람들의 기억력을 상징한다.
드라마,옴니버스

감독: 도이 노부히로
1년 후 비의 계절에 돌아온다.는 약속을 남기고 먼저 세상을 떠난 아내에겐 초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아들과 그 아들을 챙겨야하는 어설픈 아빠가 있다. 그리고 비오는 어느 날, 늘 놀러 가던 숲에서 산보를 하던 아빠와 아이 앞에 아내가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난다. 하지만 그녀는 생전의 모든 기억을 잃은 상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두번째의 사랑을 맺어가고 아이 역시 두번째의 엄마를 만나게 된 사실에 너무나 큰 기쁨을 느낀다. 하지만 그 여인은 자신이 기억하지 못하는 약속을 남겼다. 비의 계절이 끝나는 6주뒤에 떠난다는 것을.
드라마,판타지
감독: 야자키 히토시
신진작가 ‘오카 세이지’의 원고를 받게 된 편집장 ‘쿄스케’가 소설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실존 인물인 ‘레이카’와 함께 겪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멜로/로맨스,드라마,스릴러
감독: 마임성
화려한 도시, 동경 그 속에서 만나는 네 명의 주인공들... 일본 동경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립탐정 린은 신주쿠에서 정체모를 사내들로부터 습격을 받는다. 린은 이들을 물리치지만 린에게 닥치는 위협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린의 조수 사오리는 그림자처럼 린을 따라다니며 그를 지켜준다. 한편, 메이시는 결혼식에 불참한 약혼자를 찾아 일본으로 떠나는데 그들의 신혼집을 설계한 실내장식 사업가인 용도 일해준 돈을 받으러 메이시를 쫓아간다. 그러나 약혼자 다까시의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은 일본 야쿠자들. 위기에 몰린 두 사람을 린과 사오리 등이 구하며 네 사람은 동경에서 극적으로 조우하게 된다. 이들은 서로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까시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데, 뜻하지 않게 동경의 야쿠자, 그리고CIA까지 얽힌 쫓고 쫓기는 추격전이 시작된다. 메이시는 돈만 밝히는 왕수다라 무시하던 용과 괴짜 사설탐정 린의 도움을 받아 몇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지만 모두가 자신의 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며 헤어지려 한다. 한편, 용과 린은 의외로 순수함을 간직한 메이시에게 애틋한 감정을 갖게 된다. 결국, 메이시는 용과 린을 떠나 의지할 곳 없는 동경 거리에 홀로 남게 되고, 설상가상으로 용과 린의 사이도 벌어지게 된다.
액션,코메디,드라마,첩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