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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희는 모든 것이 완벽한 남편 만길과 결혼해 살고 있다. 그런데 남편이 수상하다. 흥신소에 뒷조사를 의뢰한 결과 돌아온 대답은. “하루에 21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음주가무와 운동까지 즐기는 건 인간의 체력이 아닙니다.” 남편의 정체가 궁금해진 소희는 만길의 뒤를 밟고, 자신의 정체가 발각됐다는 것을 안 만길은 소희를 제거하려 한다. 소희는 동창생 세라와 양선, 흥신소 소장의 도움을 받아 자신을 해치려는 만길을 죽이기로 한다. 그런데 감전, 독극물 등 그 어떤 방법도 통하지 않는다. 죽지 않는 만길을 상대로 한 소희의 싸움이 시작된다.

2014년 봄, 침몰한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목숨을 걸고 희생자들을 가족 품으로 데려온 민간 잠수사 나경수는 고통스런 잠수병과 정신적 트라우마에 시달린다. 또 해경이 민간 잠수사 대표 류창대를 참사 현장에서 사고로 죽은 동료 잠수사에 대한 과실치사죄로 넘기며 재판의 증인으로 나서게 된 경수의 마음은 더욱 황폐해져 간다. 하지만 자신들을 이용한 후 폐기한 비정한 국가를 상대로 무죄를 증명하고 짓밟힌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 반드시 이겨야 하는 재판. 경수는 기억하기 싫은 과거지만 거대한 배 안의 미로 같은 지옥을 홀로 헤매며 겪었던 고통을 털어놓는데…

1980년 5월 과거. 형사들을 피해 도망쳐온 법대생 철수와 마주친 미대생 명희. “데모하면 바뀔 것 같아요?” 라며 세상에 무관심했던 명희는 낡은 셔츠에 단추가 떨어진 줄도 모른 채 인권을 외치는 철수의 신념이 무엇인지 점점 궁금해진다. 2018년 5월 현재, 1980년 5월에 멈춰있는 명희는 날이 갈수록 정신 분열 증세가 깊어진다. 사이렌 소리 하나에도 극도의 불안 증세를 보이는 명희가 그저 원망스럽기만 한 딸 희수는 지금까지 엄마를 괴롭혔던 상처가 무엇인지 알게 되면서 충격에 빠진다.

불우한 가정에 방치된 채 자란 고등학생 성철. 자신을 버린 냉혹한 사회에서 돈을 벌기 위해 자신보다 두 살 어린 기준과 한 팀이 되어 미성년자 신분을 돈벌이에 이용, 크게 한탕을 노린다. 집 나간 아버지, 아픈 형과 그의 간병이 삶의 목적이 된 엄마. 지옥 같은 현실에서 마저도 버림받은 성철은 안간힘 속 자신만의 방식으로 처절한 생존을 시작하는데..

대학교에 늦은 시간까지 홀로 남아 청소 노동을 하던 환희는 연습실에서 밤을 보내는 무용과 학생 겨울이 신경 쓰여 미화 휴게실을 내어준다. 겨울은 그런 환희에게 춤을 가르쳐 줄 테니 일주일만 더 휴게실에서 지낼 수 있게 해 달라는 난감한 제안을 하는데... 춤을 통해 서로의 자리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가까워지고 멀어지기를 반복하면서 아슬아슬한 만남을 이어간다. 두 사람의 춤은 계속될 수 있을까?

병들고 가난한 부부가 딸의 억울한 죽음을 규명하기 위해 나선다. 가해자를 밝히지도 못한 채 졸속으로 마무리된 딸의 자살 사건에 경찰이 재조사를 거부하자 컴맹 부부는 재수사를 촉구하는 현수막을 직접 제작하기로 한다. 남다른 감성으로 쌓아올린 통렬한 비극.

어떤 열일곱의 치열한 첫사랑 여름 방학이 시작되던 날, ‘다영’ (박서윤)은 만난 지 ‘28일 만에’ 다른 여자가 생긴 전남친 ‘병훈’ (최민재)에게 이별 통보를 받는다. 어떻게든 이 사랑을 지키고 싶은 '다영'은 무모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열일곱, 사랑의 힘으로만 버텨내기엔 벅찬 감정의 소용돌이가 더욱 거세진다.

강원도 춘천에서 나고 자란 열다섯 중학생 주아는 여름방학을 맞아 낮에는 친구와 수영장을 다니고, 밤에는 닭갈비 식당을 운영하는 엄마를 도우며 지낸다. 그러던 어느 날, 춘천에 아주 큰 태풍이 불어닥친다.

무더위 속에 학교에서 돌아온 아이가 물을 찾는다. 집에는 병상의 할아버지뿐, 엄마도 없고 물도 없다. 할아버지의 물을 다 마셔버린 아이는 물병을 채우기 위해 집을 나선다.
감독: 김정민
사춘기의 한자 뜻은 생각에 봄이 피는 시기이다. 思春期를 겪는 청소년들을 봄에서 여름으로 가기 위한 것이라고 해석하였다. 우리가 가진 다채로운 색을 세상과 조화를 이룰 수 있기 전까지 겪는 우리의 불안을 '숨바꼭질'로 담아냈다. 경쟁에서 꿈을 외면하는 아이, 학교 밖을 궁금해 하는 아이, 규율에서 이탈하는 아이, 자신을 드러내기 두려워하는 아이 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이 영화에서는 숨바꼭질에서 진정으로 숨고, 찾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지 또 영원할 것 같던 숨바꼭질이 끝날 때 우리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지 보여준다.
드라마
감독: 김효미
쌍둥이 형의 죽음 이후 소년의 눈에 죽은 형과 거미인간이 보인다. 연주에 흥미를 잃은 나이 든 피아니스트는 연주에 몰입하는 자신의 도플갱어를 본다. 여자는 남자와 소년이 가진 트라우마를 이용하여 그들이 다시 재능을 되찾도록 만들고 싶다.
드라마

감독: 박상민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 아역으로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점차 대중에게 잊혀져 가던 그가 일진 참교육부터 산낙지 먹방까지 시키는 건 뭐든 다 하는 구독자의 노예 ‘리틀 오대수’가 되어 컴백을 꿈꾼다.구독자 1만 명 돌파 기념 라이브방송에서 고액의 후원금과 함께 접수된 소원은 청계광장에서 종일 피켓을 들고 있는 남자의 사연을 알아내달라는 것.갖은 노력 끝에 피켓남의 숨겨진 사연을 파헤치게 되고, 구독자는 순식간에 50만명을 돌파한다.‘떡상 유튜버’로 전성기를 누릴 꿈에 부푼 날들도 잠시, 그가 밝힌 피켓남의 사연이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며 상황은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도대체… 누구냐 넌!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작’ 유튜버의 정체가 궁금하다면!좋아요·댓글·구독 +알람설정까지 plz
드라마
감독: 신승민
평소 영상 만드는 것을 좋아하던 승민.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배우고자 예고에 지원하게 되는데 하지만 예고에 떨어지고 만다. 결국 일반고에 들어간 승민. 어느 날 영화제 포스터를 발견하게 되고 학교에서 영상을 찍고자 하는데 하지만 공부를 하는 친구들 사이에서 영상을 만들기란 쉽지 않게 되고...
감독: 김다민
20대 초반 여성 한 도이, 여직공. 그런 그녀에게도 꿈은 있다.영화감독이라는.그러나 소녀가장이라는 현실이 있다.
드라마
감독: 남동현
무더운 여름, 집으로 돌아온 이수는 갈증을 느껴 할아버지의 물을 전부 마셔 버린다. 결국 물을 찾아 집 밖을 나서게 되는 이수. 물을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물은 조금씩 사라지게 된다.
드라마
감독: 정성욱
이 작품은 한 편의 시적인 드라마다. 이야기의 배경은 드넓고 푸른 한국의 시골이다. 미스터리한 풀귀신 길리가 자그마한 소녀와 조우한다. 이머시브 스토리텔링으로 펼쳐지는 환상의 모험 시리즈 중 첫 에피소드이다. (알라릭 하마처)
드라마

감독: 박경원
유능한 도예가였지만 지금은 홀로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을 키우는 연정은 이혼한 남편에게 선우를 맡기고 전시 준비를 하지만 선우가 사라졌다는 갑작스러운 소식을 듣게 된다.
드라마

감독: 안태진
그날 밤, 세자가 죽었다.맹인이지만 뛰어난 침술 실력을 지닌 ‘경수’는 어의 ‘이형익’에게 그 재주를 인정받아 궁으로 들어간다.그 무렵, 청에 인질로 끌려갔던 ‘소현세자’가 8년 만에 귀국하고, ‘인조’는 아들을 향한 반가움도 잠시 정체 모를 불안감에 휩싸인다.그러던 어느 밤, 어둠 속에서는 희미하게 볼 수 있는 ‘경수’가 ‘소현세자’의 죽음을 목격하게 되고 진실을 알리려는 찰나 더 큰 비밀과 음모가 드러나며 목숨마저 위태로운 상황에 빠진다.아들의 죽음 후 ‘인조’의 불안감은 광기로 변하여 폭주하기 시작하고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경수’로 인해 관련된 인물들의 민낯이 서서히 드러나게 되는데…
💬 15일~1개월 뒤 비공개
스릴러,시대극/사극
감독: 유수민
통일 초기 근미래의 한국, 서울로 이주한 북한 출신 유성은 매번 연애에 실패하고, 소개팅을 앞두고 인터넷 플러팅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박동희
외로운 청년 우빈에게 배달온 의문의 케익상자. 상자 안 편지를 발견한 우빈은 엄마가 보낸 생일케이크라고 확신한다. 그때 갑자기 찾아와 자신의 아들 케이크라고 따지는 경령. 오랜 실랑이 끝에 결국 케이크는 엎어지고 때마침 걸려온 전화에 경령은 도망친다. 좌절한 우빈에게 다시 찾아온 경령. 친구와 생일파티하러 간 아들 대신 우빈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해 남은 케익을 전해준다.
코메디,가족

감독: 홍두표
불의의 교통사고로 인해 '우승'의 아빠가 죽고 엄마는 혼자가 되었다.그 후, 현실을 부정한 채 게임에만 빠져 사는 '우승'이 커가는 모습을 보며,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기만 했던 엄마. 엄마로써 아들에게 무엇인가 보여주고 싶었다.그때 생각난 것이 바로 '권투'. 교통사고로 아빠를 잃었지만 권투를 통해 가족들에게 당당한 가장이고 싶었다. 혼자만의 고독한 싸움을 시작한다.과연 '우승'은 게임 속에서 빠져나와 엄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가족,드라마
감독: 한재민
이감독이 없으면 물 속에서 출발하지 않는 장애인 수영 선수 소금. 이를 문제 삼는 센터장은 소금을 다른 코치에게 맡기자고 지시한다. 자신을 대신할 코치가 누구인지 알게 된 이감독, 센터에서 해고되었던 준태를 다시 만난다.
드라마
감독: 김남석
음주운전 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나연. 가해자의 딸 현정은 친구인 나연에게 합의서를 받아야 한다.
드라마
감독: 김유진
경계선 지능(비장애)을 가진 아들 이준. 미경은 아들을 위해 장애 판정을 받으려 한다. 탁란 은 부모가 사회로부터 보호받지 못하는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만약 그들이 비상식적인 선택을 하더라도 과연 비난할 수 있을지 이야기한다.
드라마
감독: 김설영
쓰레기 할당제가 실시되고 있는 2052년의 대한민국. 쓰레기를 할당받아 처리하며 보급품을 받아 살아가던 소연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냉이 씨앗을 발견하고, 이를 국가에 반납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숨긴다. 이 사실을 쓰레기 공무원 채원에게 들키게 되자 소연은 냉이 씨앗을 키워 된장찌개를 끓여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채원에게 밝힌다.
드라마

감독: 김지운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된다, 딱 이틀이면 돼!” 1970년대 꿈도 예술도 검열당하던 시대성공적이었던 데뷔작 이후, 악평과 조롱에 시달리던 김감독(송강호)은 촬영이 끝난 영화 ‘거미집’의 새로운 결말에 대한 영감을 주는 꿈을 며칠째 꾸고 있다.그대로만 찍으면 틀림없이 걸작이 된다는 예감, 그는 딱 이틀 간의 추가 촬영을 꿈꾼다.그러나 대본은 심의에 걸리고, 제작자 백회장(장영남)은 촬영을 반대한다.제작사 후계자인 신미도(전여빈)를 설득한 김감독은 베테랑 배우 이민자(임수정), 톱스타 강호세(오정세), 떠오르는 스타 한유림(정수정)까지 불러 모아 촬영을 강행하지만, 스케줄 꼬인 배우들은 불만투성이다.설상가상 출장 갔던 제작자와 검열 담당자까지 들이닥치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과연 ‘거미집’은 세기의 걸작으로 완성될 수 있을까?
드라마,코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