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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이상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부하던 세 여자가 일시불로 찾아온 중년의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허벅지를 찌르며 고군분투하는 초특급 환장 로맨스

여고생 단오가 정해진 운명을 거스르고 사랑을 이뤄내는 본격 학원 로맨스 드라마. 여고생 단오(김혜윤)의 일상이 뒤집힌다! 어쩌다 발견한 이 세상이 순정만화 속이란 사실! 그럼 여자주인공인 나와 운명적인 사랑을 할 남자주인공은 누구?! 순정만화 주인공들의 썸에 이용되기만 하는 엑스트라 단오(김혜윤). 약혼자 백경(이재욱)에겐 상처만 받는데, 그때 단오를 구해주러 나타난 한 남학생의..넓은 등짝?

꿈을 현실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아이디어 있겠다, 기술 있겠다. 못 할 것도 없지. 치열한 스타트업의 세계에 뛰어드는 젊은 창업자들. 성공도 사랑도 쟁취하고야 만다. 초라한 계약직 서달미는 15년 전 편지 속 첫사랑 남도산을 찾아야 한다. 잘나가는 CEO가 된 친언니 원인재의 앞에서 떤 허세 때문에! 그리고 그 허세 때문에 고단해지는 한남자 한지평이 있었으니...

CJ ENM의 신인 스토리텔러 지원사업 '오펜(O'PEN)' 공모전에서 당선된 10개 작품으로 구성되는 드라마 프로젝트. 숏폼부터 단만극까지 신인 작가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 하이에나. 무엇이 떠오르는가. 시커멓고 털에 윤기라고는 없으며, 다른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약삭빠르고 야비한 존재. 우리의 주인공들도 그렇게 불린다.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자본과 권력의 탑 클래스, 그들의 최측근에서 뒤치다꺼리를 해주는 대한민국의 엘리트들. 청소부나 다름없는 하이에나들이라고. 세상 사악하고, 세상 섹시하고, ‘돈’을 벌기 위해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변호사계의 변종, 잡초 같은 정금자. 법률 엘리트 중의 엘리트, 세상 잘난, 자만심과 자존심으로 쌓인, 변호사계의 금수저, 화초 같은 윤희재. 서로 완벽히 다른 그들이 하이클래스들을 대리하는 하이에나가 된다. 이 드라마는 그들과 그들을 둘러싼 각종 인간 군상들이 펼치는, 처절한 생존 게임이자 피! 튀기는 인간 극장이다. 자, 쇼가 시작되었다. 생존이라는 장기판에, 자신만의 말을 놓아보자. 인간의 욕망이라는 게임에, 자신의 길드를 개설해보자.

통제 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이 열정 충만 예능작가 온우주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

기억을 읽는 국가공인 초능력 형사 동백. 거듭된 폭행 시비로 정직당하는 그때, 희대의 납치 연쇄살인이 발생한다. 사건을 처음 간파한 최연소 엘리트 총경 한선미는 천재적 프로파일링을 통해 범인을 추적하고, 동백 역시 납치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파면을 무릅쓴 채 은밀히 사건에 뛰어드는데...

대책 없는 엄마와 쿨한 딸의 '남남' 같은 동거를 그린 작품. 정영롱의 동명 웹툰 원작.

국적, 다 다르다. 성격, 제각각이다. 외국인 학생들이 모인 한국의 한 대학 국제 기숙사. 이곳에서 그들은 우정을 쌓고, 사랑에 들뜨고, 세상을 배운다. 대부분 엉망진창 뒤죽박죽이지만?
![IDOL [아이돌 : The Coup]](/_next/image?url=https%3A%2F%2Fimage.tmdb.org%2Ft%2Fp%2Fw342%2F2Nh1MTElCVZwATLuHEMkbx5lFXE.jpg&w=3840&q=75)
당당하게 내 꿈에 사표를 던지는 청춘들의 이야기.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

줄거리 정보 없음

회생율 100%의 구조조정 전문가 안단테와 게임 덕후 신연화가 부도난 게임 회사를 살릴 신작 출시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물티슈공장에서 초보 디자이너로 일하는 주인공 ‘연지’가 직장생활을 통해 겪는 답답한 현실을 비슷한 처지의 사회초년생 친구들과 나누는 가슴 아픈 청춘스토리를 담은 드라마

줄거리 정보 없음

여성과 남성, 두 개의 성별을 가지고 태어난 재이는 용기를 내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한다. 친구들과 함께 지내다 보면 어떤 성별로 살아가고 싶은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오히려 더 혼란스럽기만 하다.

감독: 홍상수
(1부) 아주 추운 겨울 날, 열아홉 살의 재수생 전상원은 형이 기타 사는 걸 도와주고 이십만 원이라는 용돈을 얻게 된다. 종로 대로변을 배회하던 잔상원은 우연히 좋아하던 최영실을 만난다. 최영실과 저녁 약속을 하고 남은 시간을 때우기 위해 태어나 처음으로 연극을 관람한다. 저녁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술도 마시고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들은 과거에 느꼈던 감정이 되살아나는 것을 느끼고 함께 밤을 보내기로 한다. 여관에 들어간 두 사람. 섹스를 시도하지만 도무지 발기가 되지 않는다. 포기하고 잠을 청하는 두 사람, 갑자기 전상원이 최영실에게 말한다. 죽고 싶다고, 모든 걸 끝내면 좋겠다고. 최영실도 죽고 싶다고 대답한다. 다음 날 어제 밤의 약속이 유효한 걸 확인하는 두 사람. 늦은 아침을 시켜먹는다. 전상원은 노트를 사오고 그 안에 모든 걸 을 기록하고 싶지만 몇 줄 밖에 쓸 수가 없다. 그들은 수면제를 사고 교외로 나가 죽으려 한다. 하지만 최영실이 자기 때문에 죽는 거라는 데 생각이 미치자 전상원은 혼자 죽으려고 도망을 친다. 하지만 최영실은 끝까지 따라오고... 전상원은 최영실이 고맙고 또 미안하다. 이제는 같이 죽는 거다. 전상원은 감정에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 전상원은 죽기 전에 말보르 레드를 피우고 싶었다. 양담배를 팔지 않는 구멍가게를 나와 남산 언덕길을 오르는 두 사람. 남산 기슭의 여관. 두 사람은 섹스를 하지 않고, 의식을 치르듯 몸을 씻고, 약을 먹는다. 그리고 껴안고 쓰러진다. 몇 시간 뒤 최영실이 깨어난다. 최영실은 전상원의 집에 전화를 걸고 자고 있는 전상원을 놔둔 채 혼자 떠난다. 얼마 후, 전상원의 아는 아저씨가 들어와 그를 병원으로 데려간다. 의식이 돌아온 전상원은 생각한다. 이제는 새로 주어진 삶이다. 하지만 용서를 빌려고 집으로 돌아온 전상원에게 어머니는 너무 혹독하다. 전상원은 다시 죽어버리겠다고 아파트 옥상으로 뛰어 올라 가지만 아무도 따라오지 않는다.(2부) 극장 복도. 김동수가 전화를 받으며 나온다. 죽어가는 영화감독 동창을 돕기 위한 동창 모임에 오라는 전화. 통화가 끝나고 방금 그가 본 영화 속의 여배우를 따라 극장 계단을 내려오는 김동수. 극장 앞 커피집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김동수의 동창은 가족과의 점심식사에 김동수를 초대한다. 김동수는 동창의 집에서 먹었던 갈비찜 얘기를 하다가 자신의 말실수에 무안해한다. 동창과 헤어진 김동수는 파고다 공원 앞에서 다시 여배우를 보고 뒤따라간다. 김동수는 영화감독 준비 중이고, 죽어가는 감독과는 선후배 사이라고 하자 최영실은 흔쾌히 말을 받아준다. 최영실은 동창회에 갈지도 모른다고한다. 영화 속에서 여배우가 불렀던 노래를 흥얼거리며 남산을 오르는 김동수. 아직 동창 모임에 갈지 안 갈지 결정을 못 한다. 뒤늦게 김동수가 동창회에 오고 그를 좋아하지 않는 동창이 술주정하지 말라고 한다. 얼마 후 최영실이 도착한다. 여배우가 왔다고 들뜬 동창들. 최영실은 성화에 못 이겨 영화 속에 나왔던 노래를 부른다. 최영실을 배웅하기위해 나왔던 김동수는 같이 가겠다고 했다가 거절당하고, 동창에게서 최영실이 몸에 흉터가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김동수는 죽어가는 감독이 누워있는 경희대 병원 앞으로 간다. 마침 병원에서 나오는 최영실. 감독의 병이 위중해서 오늘 내알 한다고 울었나 보다. 김동수는 최영실에게 술을 사달라고 한다. 김동수는 최영실이 출연했던 그 영화가 자신의 얘기라고 말하지만 최영실은 믿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김동수는 최영실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여관에 들어간 두 사람. 섹스가 끝나고 김동수는 최영실에게 영화 속의 전상원처럼 같이 죽자는 말을 한다. 최영실은 먼저 가겠다고 하고 김동수는 다시 꼭 돌아오라고 매달린다. 최영실은 김동수에게 영화를 잘못 본 것 아니냐고 하며 방을 나간다. 김동수는 새벽에 여관을 나와 병원 앞까지 간다. 다시 병원에서 밤을 새고 나오는 최영실을 만나는 김동수. 감독이 일단 위기를 넘겼단다. 김동수는 아쉬움에 최영실을 붙잡지만 무시당한다. 김동수는 죽어가는 감독이 누워있는 중환자실로 찾아간다. 감독이 중얼거리는 소리를 듣는 김동수. 나, 죽기 싫어, 죽기 싫어 정말... 김동수는 병원을 나서면서 마지막 말보르 레드를 입에 문다. 그리고 혼잣말을 시작한다. 생각을 해야한다. 생각을 하면 담배도 끊을 수 있어. 생각만이 나를 살릴 수 있어. 오래 살 수 있도록.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김문옥
720만 베이비부머 시대를 맞아 58년 개띠 여고동창생 9명은 여고 졸업후, 40여년을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오던중, 40년만에 여고 동창 모임에서 만나 사노라고 미쳐 이루지 못한 꿈을 함께 이루어 나가는 인생 제2막을 그린 시니어 영화.
드라마
감독: 현유정
평범한 20대 여성 ‘와이’는 남자친구인 ‘세모’와의 데이트 중 작은 불편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드라마,실험,사회,인권

감독: 김문옥
1958년 개띠 여고 동창생들의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드라마

감독: 임지환
좀비 바이러스의 출몰 이후 11년. 다시금 도시를 탈환한 인간들에겐 좀비에 대한 분노만이 남았다. 한때 자신들의 가족이었던 감염체는 더 이상 가족이 아닌 그저 좀비일 뿐이다. 그리고 안전한 도시 밖에서는 ‘좀비 파이터클럽’이라는 불법스포츠가 탄생한다.
드라마,액션,가족,스포츠,공포
감독: 김준성
A와 B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다. B는 등교를 친구들과 시끌벅적하게 놀며 그러한 B를 보는 소심한 A는 소외심과 약간의 경외심 섞인 눈빛으로 바라본다. A는 운동장에서도 B의 무리에게 사소한 상처를 받고 복도에서도 달려오는 B의 무리에 부딪혀 들고있던 종이뭉치들을 떨어뜨리고 만다. 그러한 A를 향해 B는 무언가에 홀린 듯이 다가갔고, 떨어진 종이를 보지 못하고 미끄러져 넘어지며 신발이 벗겨진다.A는 B의 벗겨진 신발을 빤히 쳐다보다가 갈아신고, 왠지 모를 기운을 느낀다. 그 후 A와 B는 서로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되는데..
드라마
감독: 이현경
인공지능보다 더 인공지능 같은 하영, 인간보다 더 인간 같은 인공지능 스피커 두두. 인간의 감정에 대해 공감하지 못하는 하영은 줄곧 이성적으로만 완벽하게 행동해 왔다. 생일을 챙기는 것이 가장 쓸모없다고 생각하던 그녀. 두두의 코칭을 받으며 주위에 존재하는 수많은 사랑의 방식을 배운 하영은 결국 아빠에게 생일 축하를 전한다.
드라마

감독: 탁세웅
공포 실화를 찾아다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다경(주현영)은 운영 중인 ‘호러퀸 다경’의 구독자 수가 줄자 더 열성적으로 무서운 이야기를 찾아 나선다. 목표는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지하철 ‘광림역’이다. 광림역의 역장(전배수)은 꺼림칙한 듯 말을 아끼지만, 다경의 귀여운 술수에 넘어가 광림역의 숨겨진 이야기를 하나씩 털어놓기 시작한다. 이때부터 영화는 익숙한 공공장소에서 어디에나 있을법한 에피소드를 정교하게 설계해 나가며 기이한 폐쇄 공포를 일으킨다. 섬뜩한 실감과 장르적 쾌감을 증폭시켜 나가는 괴기열차 는 괴이한 이야기를 품고 느릿하게 때로는 숨 막히는 속도감으로 질주한다. 괴담의 짜릿한 유혹과 유머 그리고 호러물의 흥취를 안기는 흥미로운 대중 영화다. (홍은미)
💬 15일~1개월 뒤 비공개
공포

감독: 조선호
손으로 설렘을 말하고가슴으로 사랑을 느끼는,청량한 설렘의 순간대학생활은 끝났지만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어 고민하던 ‘용준’(홍경).엄마의 등쌀에 떠밀려 억지로 도시락 배달 알바를 간 ‘용준’은 완벽한 이상형 ‘여름’(노윤서)과 마주친다.부끄러움은 뒷전, 첫눈에 반한 ‘여름’에게 ‘용준’은 서툴지만 솔직하게 다가가고 여름의 동생 ‘가을’(김민주)은 용준의 용기를 응원한다.손으로 말하는 ‘여름’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더 잘 듣기보단 더 잘 보고 느끼려 노력하지만, 마침내 가까워졌다 생각하던 찰나 ‘여름’은 왜인지 자꾸 ‘용준’과 멀어지려 하는데…
멜로/로맨스,드라마

감독: 김문옥
페미니즘을 추구하는 의상 디자이너 여성 주의자 사강(최다형)과 남성주의를 표방하는 무당인 사강의 동생 연비(김지인)는 한 집에 사는 자매이다.사강의 남편 진혼굿으로 시작을 하는데 집안에 세워진 마네킹에서 기묘한 일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그 마네킹이 심청전의 뺑덕네로 변하며 사강에게 살인자라고 외친다.그 뺑덕네는 사강의 전신이라며 사강에게 집요하게 어필을 하는데...
드라마

감독: 박영임
시인인 김에게 삶은 고독하고 버겁기만 하다. 어느 날 남편이 예고도 없이 사라지고, 김은 저수지에서 버려진 개 한 마리를 발견한다. 개를 돌보며 살아가려고 애쓰지만, 그녀의 상황과 처지는 나날이 힘들어질 뿐이다.
드라마

감독: 박동훈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기 위해 모인 가족들. 이 땅에서 큰 무리 없이 살고 있다고 보여지지만, 군데군데 어긋나고 있는 가족들. 딸의 과거, 아버지의 과거, 조부모의 과거를 통해서 현재의 어긋남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어떤 선택들이 이들을 이렇게 방치하게 되었는지를 보여준다. 연출의도. 계몽영화를 ‘태도’에 관한 영화로 만들고 싶었다. 정씨 집안 3대를 구성하는 인물들을 통해 그들이 그들의 시간을 어떤 태도로 대면하는지, 그리고 그 태도가 다음 세대로 전이 되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내는지를 목격하고 표현하고 싶었다.
드라마
감독: 김이다
술에 취한 여자가 말한다. “네가 날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에 빠진 네 감정을 사랑하는 것이라고.” 사랑에 대한 낭만과 거짓을 토로하는 영화는 오래 전부터 존재해 왔다. 사랑에 관한 아주 짧은 필름인 여름, 위를 걷다 이 그 점에 있어 아주 새로운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연인의 묘한 관계는 사랑의 허구를 토로하는데 날카로우면서도 애틋한 정서를 풍겨내고 있다. 애인과 헤어진 지 얼마 안 된 여자와 여자 친구와 사이가 좋지 않은 남자는 오래 전에 평범하게 알고 있던 사이다. 하지만 하룻밤을 함께 보내면서 친구 이상이지만 연인이 되지 못하는 경계에 놓이게 된다. “나는 네가 여자 친구가 있는 게 편해.”라고 말하는 여자는 이상심리를 겪고 있는 듯하지만 남자보다 훨씬 더 현실을 파악하는데 영리하다. 무작정 여자에게 키스를 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남자는 우유부단한 인물일 뿐이다. 이들의 지리멸렬함 속에 술잔은 기울어지고 어느새 여관방에 다시 함께 누워있다. 영리함도 우유부단함도 결국 두 사람의 관계를 이해시킬 수 없는 불가해함의 다른 말이다. 영화는 그 순간들을 예리하게 짚어낸다. (이상용) [전주국제영화제]절친하지 않은 어색한 사이의 두 남녀가 오랜만에 만나 술을 마시고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된다. 그러나 남자에겐 이미 시들해져버린 여자친구가 있고 여자는 헤어진 남자에게 계속 연락이 오는 가운데 둘은 불안한 만남을 계속하는데…
드라마
감독: 박동훈
맞선으로 만난 젊은 남녀가 다방에서 다시 만났다. 남자는 분홍 보자기에 선물을 싸오고, 여자는 수줍은 듯 말을 아낀다. 그들은 전쟁에 대한 기억과 경험에만 이르면 말이 많아진다. 그들은 전쟁을 이야기하며 미래를 설계한다. 60년대 청춘 남녀를 통해 현재에 대한 두려움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함, 그러나 희망을 품은 삶을 아기자기한 세밀한 묘사로 풀어간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안성애
일곱 살짜리 오줌싸개 비상은 아빠가 실종된 후 절대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엄마 양난과 둘이 살고 있다. 어느 날, 평화로워 보이는 두 사람의 삶에 방해꾼이 등장한다. 지역 개발에 동의하라는 동네 아줌마와 그의 죽음을 알리는 아빠의 배낭. 날지 못하는 닭처럼 우리 안에 숨어서야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양난은 비상과 함께 홀연히 소풍을 떠난다. 인간도 한때 날 수 있었다는 상상에서 시작된 영화는 트라우마와 극복, 안주와 도전이라는 성장의 테마를 끌어낸다. 영화 속에서 성장하는 것은 비상이라기보다는 오히려 닭처럼 스스로를 가두어 놓던 양난일 것이다.(제 10회 서울여성영화제)
드라마
감독: 손광주
미국 NBA 출신 노재원은 오늘 처음 만나게 될 여자에게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악가를 누구라고 말해야 할까 고민한다. 극히 단순한 줄거리지만 현대사회의 다양한 이미지들의 충돌과 과감한 점프컷을 통해, 인간의 허위의식을 풍자한다. [제3언어]에서의 실험적인 편집기법이 일관된 스타일로 드러난다.한 젊은 남자의 사념과 역사적 시간의 이미지들이 유쾌하게 만나는 여정에의 초대. 진화론에 숨어 있는 진보의 이데올로기를 거부하는 '단속평형설' 처럼, 현대는 과거와 수평적으로 연결된다. (김은희)
드라마
감독: 김진영
경상도, 전라도 출신 아버지들이 자식들이 반대 지역의 이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자 극구 반대하는 것을 시작으로, 상견례를 통해 더욱 충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말리면 말릴 수록 붙는다?! | 피할 수 없는 한판 승부 ‘현지’라는 가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순정만화 작가인 전라도 순수 청년 현준. 펜팔에서 만난 경상도 여인 다홍과 알콩달콩 연애하며 사랑을 키워가던 그는 아버지의 강요로 선을 봐야 한다는 다홍의 말에 그녀와 결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뼛속까지 경상도 남자인 다홍의 아버지로 인해 현준은 전라도 남자임을 감춰야 되는 상황이 벌어지는데… 서울말 특별 과외를 거쳐 압구정남으로 변신한 현준. 드디어 결혼을 승낙 받기 위해 부산에 위치한 다홍의 집으로 향하고, 다홍 가족과 대면한다. 왠지 음침한 다홍의 오빠 운봉을 시작으로 호시탐탐 현준의 흉을 찾으려는 노처녀 고모 영자, 경부선 밖은 나가본 적 없는 우아한 서울 여자인 어머니 춘자, 첫만남에 악수 대신 야구 공을 던지는 초강력 적수 아버지 영광, 거기에 언제 뒤따라 왔는지 현준의 아버지가 스파이로 보낸 형 대식까지.. 과연 현준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다홍과 사랑을 이뤄낼 수 있을까?
코메디,멜로드라마
감독: 박정우
치사율 100% 변종 연가시 감염주의보!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감염의 공포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고요한 새벽녘 한강에 뼈와 살가죽만 남은 참혹한 몰골의 시체들이 떠오른다. 이를 비롯해 전국 방방곡곡의 하천에서 변사체들이 발견되기 시작하는데… 원인은 숙주인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물 속에 뛰어들도록 유도해 익사시키는 ‘변종 연가시’. 짧은 잠복기간과 치사율 100%, 4대강을 타고 급속하게 번져나가는 ‘연가시 재난’은 대한민국을 초토화시킨다. 사망자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되자 정부는 비상대책본부를 가동해 감염자 전원을 격리 수용하는 국가적인 대응태세에 돌입하지만, 이성을 잃은 감염자들은 통제를 뚫고 물가로 뛰쳐나가려고 발악한다. 한편, 일에 치여 가족들을 챙기지 못했던 제약회사 영업사원 재혁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가시에 감염 되어버린 아내와 아이들을 살리기 위해 치료제를 찾아 고군분투한다. 그 가운데 그는 재난사태와 관련된 심상치 않은 단서를 발견하고 사건 해결에 나서게 되는데…
드라마,SF,스릴러
감독: 이환경
흥행킹 류승룡!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딸바보'로 돌아오다!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코메디
감독: 심현석
식당에서 일하는 조선족 은실은 임신을 했지만 아이를 원하지 않아 낙태를 결심한다. 일은 뜻대로 되지 않고, 더군다나 같은 식당에서 일하는 알바생과의 갈등으로 은실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은실-식당주인, 은실-알바생의 관계 속에서, 보이지 않게 가하는 폭력들이 어떻게 은실을 통해 또 다른 폭력으로 재생산될 수밖에 없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2011년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드라마,멜로드라마,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