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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골목의 카페, 이곳을 찾은 각기 다른 색깔의 네 가지 사랑 이야기

꿈을 잘 기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일러스트레이터 현오는 꿈을 연구하는 실험에 참여하게 된다. 현오는 연구원 K와 M에게 자신의 꿈 속에서 만난 연극 배우 주은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놀라운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2019년 4월 Netflix에서 방영을 시작한 옴니버스 드라마. 페르소나는 그리스 어원의 가면을 나타내는 말로 외적 인격 또는 가면을 쓴 인격을 뜻한다. 남극일기, 인류멸망보고서의 임필성. 미쓰 홍당무, 비밀은 없다의 이경미. 더 테이블의 김종관. 굿바이 싱글, 소공녀의 전고운 감독까지. 재능과 개성이 넘치는 4명의 감독, 그들이 만든 4편의 작품. 그 속에서 1명의 뮤즈가 4개의 페르소나로 변신한다. 영화는 4명의 감독이 아이유(이지은)를 해석하는 방향에 따라 이야기가 전개된다. 때론 귀엽게 때론 묘하게, 삶과 사랑을 이야기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어느 날 대학생 영석은 길에 쓰러진 한 여자를 돕는다. 고장난 휠체어와 여자를 리어카에 태워 집까지 데려다준 영석에게 여자는 밥을 먹고 가라 권하고, 영석은 얼떨결에 밥을 얻어먹게 된다. 여자의 이름은 조제. 폐지 줍는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조제는 헌책에 파묻힌 채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다. 그런 조제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낀 영석은 종종 조제를 찾아와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누며 둘만의 시간을 보낸다. 조제 또한 영석에게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어간다. 설레는 시간도 잠시, 낯선 감정에 마음이 저릿해진 조제가 뒷걸음질을 치고, 조제의 닫힌 문 앞에서 영석 또한 발걸음을 돌린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겨울이 되고 영석은 다시 조제의 집에 찾아가는데...

등에 칼이 꽂힌 채 눈을 뜬 남자, 어마어마한 금액의 살인을 의뢰하는 여자, 모두가 기다리는 자, 누군가를 기다리는 자. 어두운 밤 의문의 식당. 한 사람이 들어서고, 이야기는 시작된다.

가을, 가로수길. 어느 한적한 까페에 '안나'라는 여자를 찾는 낯선 남자의 전화가 걸려왔다. 로테르담의 폴란드인 그루지엑, 왜 그녀가 말없이 떠났는지… 아픔이 묻어나는 그의 목소리가 묻고 있었다. 세연의 새로운 사랑은 게이다. 둘만의 첫 섹스. 낯설고 불편하지만 상관없다. 그녀의 마음이 설레고 있으니까… 비 내리는 저녁, 스토커처럼 집착하며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은희(정유미) 앞에 현오(윤계상)는 끝내 울고 만다. 자신 때문에 연애불구가 됐다는 그녀. 헤어졌지만 그들의 인연은 아직 끝나지 않은 걸까? 다른 사랑이 있다는 영수의 고백을 듣는 운철. 주영(윤희석)의 한심한 남자이야기에 너덜너덜해진 사랑을 느끼는 혜영(요조)…. 사랑은 어렵다. 2010년 가을, 음악과 어우러져 단풍처럼 다른 색의 감성을 자극하는 고장난 사랑에 관한 비밀스런 이야기들이 시작됐다.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서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 오전 열한 시, 에스프레소와 맥주. 스타배우가 된 유진과 전 남자친구 창석. 오후 두 시 반, 두 잔의 커피와 초콜릿 무스케이크. 하룻밤 사랑 후 다시 만난 경진과 민호. 오후 다섯 시, 두 잔의 따뜻한 라떼. 결혼사기로 만난 가짜 모녀 은희와 숙자. 비 오는 저녁 아홉 시, 식어버린 커피와 남겨진 홍차.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 흔들리는 혜경과 운철. 당신은 오늘, 누구를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나요?

줄거리 정보 없음

늦여름 서촌의 어느 날, 배우 지망생 은희는 연기 수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 길을 찾는 일본인 소설가 료헤이를 만난다. 말은 잘 안 통하지만 이상하게 대화가 이어지는 료헤이와 헤어진 후 은희는 드라마에 출연 중인 남자친구 현오를 만나러 촬영지인 남산으로 향한다. 그리고 같은 시간, 한 때 은희와 잠깐 만났던 적이 있는 남자 운철은 은희가 남산에서 올린 트위터 멘션을 보고 은희를 찾아 남산으로 온다. 오늘 처음 본 남자, 지금 만나는 남자 그리고 전에 만났던 남자까지 하루에 세 명의 남자를 만나게 된 은희. 과연 이 하루의 끝은 해피엔딩일 수 있을까?

보물섬 할아버지의 유물을 찾아 제주도로 온 일본인 소녀가 하루 동안 겪는 여정을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확인하고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의 로드 무비. 엄마 찾아 삼만 리 일본으로 돈을 벌러 간 엄마를 만나러 가기 위해 여비를 마련하는 십대 소년의 고단한 하루를 통해 아픈 과거를 받아들이고 새로운 미래를 맞기 위한 노력의 과정을 보여준다. 공항남녀 우연한 사고로 공항에 갇히게 된 일본 남자와 공항 직원으로 일하는 한국 여자와의 짧은 만남과 이별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개인 간의 화해를 통해 역사를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준다.

인터넷 검색결과 360만건, 유튜브 조회수 4600만건 모두가 잘 알고 있는 배우 신.세.경. 정겨운 서촌 거리를 거닐다 만난 다양한 사람들과 먹고 마시고 이야기하는 시간 속에서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까지 나누는 진짜 ‘신세경’의 모습을 독보적인 감성의 김종관 감독이 담아내다!

중년의 여인이 무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내린다. 그녀는 마을길을 지나 숲으로 들어간다. 숲 어디선가 방울 소리가 들리고 여인은 자신이 목적지에 도착했음을 느낀다. 여인은 죽음 너머 삶의 흔적들을 찾기 시작한다. 한편, 서울에서 학교를 마치고 고향인 무주로 돌아와, 군청에서 일하며 혼자가 된 엄마와 살고 있는 민재. 엄마는 민재가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것이 못마땅하다. 민재의 오랜 고향 친구이자 애인인 태규는 편찮으신 할머니를 간병하며 조부모의 오래된 집을 지키면서 살고 있다. 어느 날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대학 친구 경윤이 민재를 찾아온다.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돌아온 사람들. 당신을 위로할 두 가지 아름다운 이야기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초라한 한 남자의 죽음. 그를 추억하는 이들은 없지만 그가 남긴 유품들은 그가 살아온 시간의 흔적을 기억하고 있고 누군가는 그 흔적으로 그를 기억하게 될 지도 모른다. 아카이브에서 하는 수집과 보존의 작업 역시 어쩌면 이와 비슷한 것일지도 모른다. 누군가에는 큰 의미를 지니지 않은 작은 전단 한 장, 필름 한 조각이 모이고 간직돼 훗날 조각난 한국영화사를 맞추는 하나의 시작이 될 지도 모른다. 어느 날 낮잠을 자던 남자는 꿈속에서 모자가 되어 누군가의 머리 위에 올라타 현재와 과거가 조우하는 기이한 시간 속을 여행한다. 그곳에는 그는 어쩌면 한국영화사에 존재했을지 모를 어떤 순간을 목격하게 된다. ‘사라진 한국영화’라는 미지의 세계를 여행하는 한 남자의 백일몽과도 같은 환상기행.

독립영화계의 독보적인 감성지기 ‘김종관’ 감독의 단편영화 11편을 묶은 옴니버스 멜로.

하코다테의 차분한 겨울 설경을 배경으로 두 남녀의 이별 여행을 담았다.

한 소녀가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배우고 있다. 그녀의 얼굴은 달아오르고 그녀에게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다 담아낼 수 없는 그녀의 마음은 그녀의 실수(?)에 의해 "순간"으로 남는다. 주인공의 시점과 얼굴에서 보여지는 섬세한 감정이 절제된 연출을 통해 잘 표현된 작품. "멈춰있는 이미지" 속에 감추어진 너와 나의 이야기, 이를 풀어내는 영화의 "움직이는 이미지들".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폴라로이드 사진 찍는 법을 배우는 소녀.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지도 못하면서, 오히려 그 사람이 답답해 할 정도로 제대로 따라하지도 못하는 자신이 밉다. 그 사람 앞에만 서면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겠고, 모든 신경이 오로지 그 사람에게만 향하게 되는 첫사랑의 감정상태를 담은 작품. 들킬 듯 말 듯 소녀의 섬세한 감정을 간결한 클로즈 업으로 화면 가득 담아낸 에세이 같은 영화. 좋아한다. 얼굴이 달아오른다.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무력하다. 슬프다. 폴라로이드 작동법을 배운다. (Like someone. Flushed face. Can't hear anything. Helpless. Sad. Learned how to operate a polaroid camera.)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HS 김종관 !HE
정부의 지속적인 신자유주의 정책과 최근 한미 FTA 협정으로 한국의 농업은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 한국 농업 기반은 붕괴되고 수입 농산물은 더욱 범람할 것이 분명하다. 그럼, 몰려들 수입 농산물은 안전한가? 그렇지 않다. 안전하지 않은 GMO(유전자 변형 식품), 농약과 방부제 범벅, 그리고 부실한 수입 검역이라는 문제가 여기저기서 계속 지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광우병으로 의심되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까지...식탁 안전을 대가로 정부의 개방 정책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국민의 안전을 댓가로 자동차나 옷을 팔아서 수익을 남기겠다는 계산이다. 소비자들이 좀더 똑똑해지면 되는 걸까? 안전하지 않은 먹거리들은 알아서 시장의 논리대로 퇴출될 것인가? 미국의 식품 안전 기준은 정말 글로벌 스탠다드인가? 그렇지 않은 사례들은 얼마든지 많다. 예를 들어 유럽 연합의 식품 기준들이 그렇고 아프리카와 남미도 다르다.한미 FTA 협상이 끝난 마당에도 미국은 여러 차례에 걸쳐 개방을 더욱 강요하고 있다. 작년에는 미 상원 의원조차 한국의 대통령에게 경고 서한을 보낼 정도이다. 이런 굴욕적인 상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외교통상부를 비롯한 정부는 신자유주의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 한미 FTA를 통해 미국이라는 세계 제1의 농축산물 수출국에 내던져진 우리의 식탁은 이제 미국을 거점으로 한 초국적 기업들에 의해 잠식되어 갈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미국식 자본주의와 사회 구조를 글로벌 스탠다드라는 환상 속에서 길들여져 갈 것이고 이것을 경제 규모가 더 작은 나라들에 강요하게 될 것이다.그 강요된 개방의 한가운데 와있는 우리,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다.
감독: !HS 김종관 !HE
오늘도 다현은 가은에게 자신의 남자친구에 대한 불만을 쉴새 없이 늘어놓는다. 그러나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가은은 다현의 남자친구가 몹시 궁금하다.
드라마
감독: !HS 김종관 !HE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HS 김종관 !HE
외국에서의 결혼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창석은 자신의 사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소설 발간을 앞두고 있다. 그는 그와의 만남에서 과거를 떠올리는 미영, 누군가가 남기고 간 마지막 담배를 나눠 피우며 지난 일을 떠올리는 유진, 죽어가는 아내를 살리기 위해 덧없는 노력을 지속하는 성하, 기억을 잃어버려 남의 기억을 수집하는 바텐더 주은 등 여러 사람의 사연들을 듣고 보며, 마음의 변화를 겪는다. 창석은 또다시 이야기를 만들기 시작한다.
💬 7~15일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HS 김종관 !HE
남자는 세상에 구멍을 내고 싶다. 그러면 기분이 조금 좋아질 것 같다.
드라마
감독: !HS 김종관 !HE
건널목을 건너는 두 아이의 이야기입니다.
드라마
감독: !HS 김종관 !HE
대한민국 3대 개시장 중 하나인 부산 구포개시장. 그 오래된 악습을 폐쇄한 기적을 담다!하루 도살되는 개만 80-100여 마리. 달마다 수천 마리의 개들이 도살되는 죽음의 거리로대한민국 3대 개시장이라고 불리는 부산 구포개시장.뻘겋게 녹슨 철장 속에 살아있는 개들이 헝겊 뭉치처럼 다닥다닥 포개져 있는 곳.수백 마리의 개들이 있지만 겁에 질려 고요한 기이한 거리. 부산 구포개시장은 죽음의 수용소였다.부산 구포개시장의 잔인한 폭력이 세상에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이 이 비극을 멈추기 위해 집회를 하고여러 번 청원 글을 올리며 힘을 쏟았지만 오랜 시간 운영된 이 개시장은 굳건했다.어떤 인도적인 구호와 호소도 돈이 되니까 파는 이 비정한 거리를 멈출 수 없었다.그런데 갑자기 들려온 반가운 소식! 2019년 7월 1일 부산 구포개시장이 철폐된다는 것.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개시장으로 반세기 넘게 굳건했던 죽음의 거리, 구포개시장이 문 닫는 기적은 어떻게 일어났을까?수많은 동물단체 활동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구포 개시장 철폐가 이뤄진 감동의 순간까지2019년 가장 뜨거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감독: !HS 김종관 !HE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맞서 싸웠던 시민군과 계엄군이 한 형제였다는 비극적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감독: !HS 김종관 !HE
한 남자가 48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영화는 그가 머물렀던 시간과 공간을 따라간다. 그리고 점점 사라질 것들에 대해 기록한다. 죽은 남자의 유품과 잊혀질 공간의 이미지가 묘하게 관계를 이룬다. 배우 한예리가 내레이션을 맡았다.
감독: !HS 김종관 !HE
어디인가 있지만 이제는 외로워진 수많은 공중전화 부스들, 그리고 저마다의 이유로 그 곳을 찾는 각각의 사람들… 떨어진 공중전화기를 주워 드는 마지막 남자의 이미지가 박효신의 ‘별 시’와 함께 흐를 때, 우리는 잠시 지금이 아닌 다른 날을 떠올리게 된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