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2개 결과 (TMDB 12개, KMDB 20개) - 스크롤하여 더 보기

국내 최고의 여배우 '백아진'의 몰락,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그녀의 두 얼굴. 반지운의 동명 웹툰 원작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남나비의 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작품.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가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가족 드라마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

2005년 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우울한 청춘들에게 희망과 요기를 주고자 기획한 명랑 쾌활 드라마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리틀맘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

일제강점기, 일본에서는 조선의 민족의식을 꺾고 그들의 지배력을 과시하기 위해 전조선자전차대회를 개최한다. 하지만 일본 최고의 선수들을 제치고 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로 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 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 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 때맞춰 애국단의 활약까지 거세지자 위기감을 느낀 일본은 엄복동의 우승을 막고 조선인들의 사기를 꺾기 위해 최후의 자전차 대회를 개최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공감할 수 있는 부부 이야기를 다룬 이 드라마 시리즈는 기혼 여성 11명의 눈으로 본 결혼생활의 어려움과 즐거움을 생생하게 그려낸다.

겨울 어느 날 미국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영화감독 지망생 헌준과 서울 유명대학에서 미술 강사를 하고 있는 문호가 만난다. 그들은 중국집에서 낮술을 마시다 갑자기 둘 모두의 옛사랑으로 기억에 남아 있는 선화를 떠올린다. 헌준은 문호에게 선화를 만나러 갈 것을 제안하고, 그들은 부천에 살고 있는 그녀를 찾아간다. 막상 선화의 얼굴을 본 두 남자는 7년 전 선화를 되찾고 싶다라는 욕망이 일고 선화와 오직 단둘이 있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선화는 이런 두 남자의 행동을 일단 즐겨보기로 하는데...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이장호
어느날 파고다 공원에 수상한 사람이 나타난다. 그의 이름은 영성. 이때 공원 한귀퉁이에서 그의 행동을 예의 주시하며 비디오카메라에 담는 이가 있다. 그는 안상기란 이름의 자칭 영화감독이다. 그는 영성의 머리뒤 후광을 보고 그의 뒤를 쫓고, 영성은 우연히 발견한 한 여고생을 넋을 잃고 쫓는다. 그녀의 이름은 진경이다. 세사람은 락카페에서 만나게 되고 서서히 친해지기 시작한다. 한편 이들은 고급요정의 설희라는 마담의 소개로 여러 고위층인사들과 접하게 된다. 갖가지 비리가 있는 영웅호걸에서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영성은 그들의 미래를 예언해주고, 상기는 돈을 챙긴다. 그러는 가운데 진경은 영성의 애를 갖고 말겠다는 야무진 꿈을 품게되고 상기는 돈과 권력이 점점 가까이 다가옴을 알고 영화제작에의 꿈을 키워 나가는데, 이와 대조적으로 영성은 자신의 기력이 점점 떨어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김재수
경과 혁은 유치원에 다니는 아들을 둔 30대의 평범한 맞벌이 부부. 정신없이 지나가던 일상... 문득 性의 딜레마가 이들을 잠식하기 시작한다. 혁은 아내와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러나 아내는 잠만 잔다. 맘도 몰라주는 아내가 야속하기만 한데... 아내 경도 남편과 섹스가 하고 싶다. 그런데 남편은 눈치 없이 피곤할 때만 하자고 한다. 급기야 경은 둘만의 여행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우는 아내인 숙을 사랑(?)한다. 숙도 남편인 우를 사랑(?)한다. 이들에게 섹스란 행복의 보고이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의 아내와 남편과 섹스를 즐긴다. 대신 정해진 룰은 반드시 지킨다. 은근한 불빛, 와인한잔... 혁과 경은 오랫만에 신혼기분을 내려하는 데... 혁은 여전히 아내와의 섹스가 고민이다. 어느 날부터 혁은 클럽 “버터플라이” 란 곳으로부터 부부교환섹스. 즉 스와핑을 권하는 이메일을 받기 시작한다.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이미례
새로 부임한 최선생은 색다른 수업방식으로 아이들의 고민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학교측의 제재를 받는다. 문제학생인 현임은 디스코클럽에서 만난 주승패거리와 방황하고 유리는 철이와의 만남으로 고민한다. 부모의 무관심에 방황하는 현임과 대조적으로 지나친 관심에 회의를 느끼는 유리는 서로 친해진다. 그런데 시험준비를 하던 유리가 남학생들의 폭행을 피하려다 옥상에서 떨어지고 학생들이 시험을 거부한다. 아이들을 변호하던 최선생은 학교로부터 집중적으로 성토 당한다. 한편 유리의 복수를 위해 남학생들을 추적하던 현임이 위기에 빠지자 최선생이 현임을 구하려다 숨진다. 그의 죽음은 아이들의 가슴에 영원히 간직된다.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진유영
만기의 어머니는 재혼한 중원의 아들에게서 애정을 느낀다. 자청하여 미국유학을 간 아들에 대한 죄책감과 재산욕이 앞서 치룬 결혼에 대한 후회로 번민하던 중원은 도피처를 찾다가 결국 죽는다. 민우는 중원에 대해 심한 배신감을 갖는다. 중원의 죽음으로 만기를 중심으로 재산싸움이 인다. 민우는 아버지의 과오투성이인 삶의 전철을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새로운 삶을 맞는다.
드라마

감독: 박광수
그림에 소질이 있는 동두천 출신의 칠수(박중훈)는 미국에 사는 누나의 초청장을 기다리다가 생계 수단인 극장 미술부를 그만두고, 장기 복역 중인 아버지로 인해 연좌제로 고통받는 만수(안성기)의 조수로 일한다. 신분을 속이고 여대생 지나(배종옥)와 연애를 하지만 실연을 당하고 누나로부터의 연락마저 두절되어 휘청거리던 칠수와, 아버지의 일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던 만수는 거대한 간판 작업을 마친 어느 날 저녁, 옥상 광고탑에서 푸념 어린 장난을 시작한다. 그들은 옥상에서 술을 먹고 철탑으로 올라가 세상을 향해 소리를 치며 기분을 낸다. 그러나 철탑 위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노래를 부르며 춤을 추는 모습을 본 시민과 경찰은 시국 문제로 항의를 하는 시위자로 오인하고, 경찰과 기자가 도착하면서 사태는 심각한 국면으로 치닫는다. 만수는 결국 세상 속으로 뛰어내리고, 칠수는 경찰에 끌려간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이장호
가수의 꿈을 가진 철민은 미나에게 반해 그녀의 애인이 되기 위해 노력한다. 어느날 한 신사와 워크맨이 바뀐 후 철민에게 이상한 일들이 일어난다. 철민은 녹음실에서 신사의 시체를 발견하고 정체불명의 사람들에게 습격당할 위기에서 미나가 구해준다. 그 신사는 히로뽕 인신매매 조직의 일원이었고, 악당과 형사 양쪽 모두가 철민을 쫓는다. 미나는 조직에 납치당하고 철민은 선배 도박사와 함께 코란도를 탈취, 자동차에 갖은 무기를 장착하여 미나를 구하러 간다. 악당들의 바자회에서 미나를 구출한 철민은 추격하는 악당들과 맞서 싸운다.
드라마

감독: 한명구
우리집은 모두 여섯식구 입니다. 엄마, 아빠, 나, 여동생 순나, 남동생 윤식이, 그리고 욕심쟁이 막내 옥이까지... 우리 여섯 식구는 행복하게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우리집의 행복은 한순간에 사라졌습니다. 아빠의 도박으로 인해 매일 아빠와 싸우시던 엄마는 어느 날 우리 사남매를 버리고 집을 떠났습니다. 엄마의 가출 후 아빠와 함께 이곳 저 곳을 떠돌다가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작은 옥탑방에 방을 얻게 되었습니다. 술을 마시고 돌아오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해 드러누운 아빠와 어린 동생들을 위해 저는 구두도 닦고, 신문도 팔고 껌도 팔았습니다. 오늘도 힘든 하루가 끝났습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런 날이 계속 될까요?? 엄마가 돌아오면 좋겠습니다. 아빠는 어린동생들을 보육원에 보내자고 합니다. 동생들과 헤어지기는 싫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마음씨 좋은 버스회사 사장님의 도움으로 좋은 일자리도 얻고 동생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 엄마를 찾는 것을 도와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제 일기를 책으로 내자고 하셨습니다. 책이 많이 팔리면 우리 가족은 다시 행복하게 살 수 있나요?
드라마,가족

감독: 하명중
강원도 산골마을, 어려서 부모를 잃은 남도,남식은 할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형 남도는 공장에 다니고, 남식은 그 형을 끔찍이 아낀다. 또한 소녀가장 정옥은 불구가 된 아버지와 두 여동생을 데리고 살림을 이끌어 가는 15살 소녀이다. 생활형편으로 야간학교에 다니던 남도는 국가에서 운영하며 생활비까지 제공하는 공군기술학교에 진학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고된 공장일에 지친 그는 시험에 떨어지고, 낙심한 채 무작정 서울로 상경한다. 이에 남식은 실의에 빠지지만, 주위의 보살핌에 용기를 얻어 비닐하우스를 만들고 채소재배를 시작한다. 그러나 할머니가 쓰러지고, 남식은 가사일까지 도맡게 된다. 눈보라에 비닐하우스가 쓸려나가는 고통도 겪지만 꿋꿋하게 다시 일하는 남식이 다시 세운 비닐하우스에는 먹음직스러운 채소의 싹이 돋아난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김성홍
평화롭기 그지없는 소읍, 여긴 모든 것이 하나다. 미장원도 하나, 약국도 하나, 수퍼도 하나, 중국집도 하나, 왜냐하면 하나면 충분하기 때문이다. 동네 유일한 중국집 '중화루' 앞에 난데없이 아방궁이 들어서면서 마을은 수런거리기 시작한다. 간판만 아니면 영락없는 창고나 다름없는 곳에 중국집을 연 배짱도 배짱이려니와 인상 더러운 주인, 배달 안되지, 짜장과 고기만두가 메뉴의 전부인 아방궁은 도대체 장사에 아무 뜻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기막힌 아방궁 짜장맛은 삽시간에 소문이 나고 토박이 중국집 중화루는 하루아침에 파리만 날리는 신세가 된다. 열받은 중화루 왕사장은 소문난 아방궁 짜장을 시식하러 가고 급기야는 사람 손가락을 발견하고 기절한다. 왕서방은 아방궁에서 짜장에 인육을 쓴다고 확신하지만 아무도 왕사장의 말을 믿어주지 않고 오히려 아방궁은 점점 번창해 간다. 비밀스런 아방궁 홍사장의 밤외출은 못내 수상하기만 하고 때마침 마을 주변 여기저기서 토막시체들이 발견되고 경찰은 연쇄 살인범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코메디,드라마

감독: 김태균
연예주간지 기자로 일하는 송연화의 나이는 스물일곱. 애인에게 몇번씩이나 키스를 당할 뻔 했지만 까닭없이 거부해오다 애인을 잃고 만다. 자신의 우유부단함이 실연의 원인임을 모르는 연화는 허둥대며 일상의 리듬을 잃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바람둥이 기질이 다분해 보이는 한경현이 사진기자로 같이 일하게 된다. 경현은 연화의 옆자리에 앉아 온갖 수다를 떨어가며 사사건건 감초마냥 끼어들어 심사를 뒤틀리게 한다. 실연 후유증에 빠져 허우적대던 연화는 편집장의 닦달에 발끈해 사표를 내지만 그의 성질을 빤히 아는 편집장은 사표를 반려하고 마음을 되돌리기 위해 생일파티를 연다. 그러나 분위기를 잘못 파악한 경현은 연화의 얼굴을 케이크에 짓이기는 장난을 쳐 초를 치기도 한다. 섹시한 용모에 저돌적인 성격인 연화의 동료 경희는 유부남인 편집장과 내연의 관계이지만 경현에게 노골적으로 접근한다. 경현은 연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지 못해 가슴앓이를 하지만 결국 두사람은 첫 키스로 사랑을 확인한다.`
코메디,드라마,청춘영화

감독: 이영재
강원도 산속 마을 산리. 그곳에 사는 열일곱의 소녀 홍연은 늦깎이 초등학생이다. 어느날 길 모퉁이에서 산리 초등학교로 부임한 스물 한 살의 총각교사 강수하와 우연히 마주친 후, 홍연은 그를 사랑하게 된다. 수하를 보기 위해 수업이 끝난 후에도 교실 주변을 멤돌고 그에게 제출되는 일기장에는 수줍은 사랑의 고백들로 가득하지만 수하는 홍연의 마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겨 버린다. 오히려 수하는 아름다운 동료교사 양은희에게 호감을 가지고, 홍연의 바램과 달리 수하와 양은희는 나날이 가까워진다. 다정한 모습으로 함께 걸어가는 두 사람을 보던 날, 홍연은 밤새 비를 맞는다. 그러나 얼마뒤 양은희는 서울의 약혼자를 따라 유학길에 오른다. 수하는 실연의 아픔으로 괴로워하지만 홍연의 가슴은 기쁨으로 가득하다. 마침내 일년이 지나가고 학예회 연습을 하던 중, 아이들의 장난으로 강당에 화재가 발생한다. 강당에 갇힌 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뛰어드는 수하, 홍연도 그의 뒤를 따라 뛰어 가는데...
멜로드라마

감독: 신승수
단역에 목숨 건 자칭 영화배우 타칭 엑스트라인 박봉수와 김왕기. 매번 어처구니없는 실수로 NG를 내는 통에 감독에게 퇴짜맞기 일쑤지만 이들은 그래도 주역의 꿈을 버리지 않고 열심히 영화계 주변을 맴돈다. 그러던 중 조감독 새필의 도움으로 단역 검사와 수사관 역을 맡게 된 봉수와 왕기는 접대차 들어간 룸싸롱에서 호기를 발동해 진짜 행세를 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악의 없는 자신들의 장난에 모두들 속아넘어가자 두 사람은 영화 찍을 돈을 마련한다는 소박한 바램으로 본격적인 사기 행각에 나서게 된다.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김희철
불우한 가족사의 그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절망이라는 형벌 속에 허덕이는 광수, 매일밤 헐리웃 영화사에 자신의 시놉시스를 팩스로 날리며 세계적 스타로의 꿈을 키우는 종만, 그리고 바이올린을 전공한 음대 휴학생으로 자신이 일하던 악기점에서 광수와 마주친 후 헌신적인 사랑에 빠져드는 세희. 이들은 서로를 보듬으며 절망의 끝에서 메아리되어 돌아올 희망의 찬가를 부른다. 기억조차 끔찍한 가족사를 걸머쥐고 살아가던 광수는 하나뿐인 형마저 자살해 버린뒤 절망에 빠진채 술집을 찾게 되고, 그 모습을 발견한 부패한 형사 장현은 자신의 살인을 광수에게 뒤집어 씌우는데...
멜로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곽재용
그녀와의 무서운 데이트가 시작된다. 전반전- 그녀와 저는 같은 문으로 함께 인천행 지하철을 타게 됐습니다. 취해서 비틀거리지만 않는다면 정말 매력적이고 괜찮은 아가씨이죠... 푸하하핫~! 진짜 특이하다! 저는 그녀가 술에 취해서 배를 기대고 서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힐끔거리며 그녀를 계속 지켜보았습니다. 그런데 몸이 미세하게 부르르 떨던 그녀가 왠지 불안해 보이더니만 마침내 우웨에엑~~~ 우웨엑~~ 좌르르르르~~ 네, 그렇습니다! 그녀가 앞에 앉아 어떤 대머리 아저씨 머리 위에 순식간에 일을 친 것이였습니다!! 순간 지하철안은 아수라장이 되고 정말 재밌는 상황이었죠. 진짜 일은 거기서부터 터지고야 말았습니다. 오바이트를 시원하게 하던 그녀가 게슴치레한 눈빛으로 저를 보며 이러는겁니다. 자기야!~ 어어억~ 우욱~ 자기~ 웩~! 쿵... 이 여자 좋은 느낌이 듭니다. 원래 그렇지않은데 실연의 아픔이 너무나 큰 것 같습니다. 괜히 불쌍한 마음이 듭니다. 제 마음 어디에선가 싸늘한 바람이 부는 것도 같습니다. 그래, 이 여자의 아픔을 한번 치료해보자!! 강물 깊이가 궁금하면 가차없이 물 속으로 떠밀어버리는 여자! 그러나 정신없이 허우적대는 저를 위해서 물 속으로 뛰어들줄도 아는 여자.. 그녀의 생일, 얼렁뚱땅 넘어가면 살해할지도 모를 여자! 그러나 일촉즉발 인질로 잡혀있던 나를 목숨걸고 구해주며 기막힌 감동을 먹일줄도 아는 여자! 후반전- 요즘은 그녀가 참 많이 웃습니다. 해맑게 웃는 그녀를 보고 있으면 제 마음도 한 없이 행복해집니다. 지금까지 제가 힘이 되어주었는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가 그녀를 감싸준것도 그녀에게 보여준 것도 또 그녀를 치료한 적도 없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녀 곁을 떠날 때가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오늘 타임캡슐에 서로의 마음을 담고 타이머를 2년 후에 맞췄습니다. 이 캡슐이 열리는 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겁니다. 그렇게 그녀는 헤어지자는 말을 대신했습니다. 연장전- 오늘 헤어지고 내일 만나는 것처럼 우리는 지금 헤어지고 분명히 다시 만날 것입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처럼 가까운 시간이 아닐 뿐... 믿습니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이장호
아버지가 목사인 요한은 자유분방하여 신학대학에 입학하였다가 휴학하고 카츄사병으로 군복무를 마친뒤 미8군 교육센타 교관으로 근무하는데, 미국 본토의 군사학교 교원으로 선발되어 서둘러 결혼을 한다. 그러나 갑자기 실명하게 된 요한은 절망하여 자살을 기도하고 방황하다 찬란한 광채와 함께 하늘의 목소리를 듣는 경이로운 체험을 하고 새로운 각성과 용기를 얻는다. 서울역에 들어가 구두닦이 꼬마인 진용과 친하게 되고 비로소 자신의 소명을 깨달은 요한은 신학공부의 길을 찾다가 뉴욕의 헬렌켈러 재단의 도움을 받아 맹인교회를 운영하게 된다.
드라마,종교

감독: 방성웅
새 천년, UN 인권위원회는 자유, 평등, 화합의 슬로건 아래 '제1회 교도소 월드컵'을 제의하는데... 한국의 전국 교정기관은 일대혼란이 벌어진다. 성의없는 출전으로 곱지 않은 시선을 남길 것이냐! 우승의 영광으로 꿈꾸던 일계급 특진을 할 것이냐! 그러나 망나니 재소자들에게 기대란 없는 법! 회의에 참석했던 전국 소장들의 바램은 오직 하나. '제발 우리 교도소가 뽑히지 않기만을...' 토탈전과 75범, 평균전과 6범. 기상천외 희망 팀 결성. 한국 대표 선발전에 불행히도 '뽑기'를 거쳐 16번째 티켓의 주인공이 되고만 원주교도소. 잔형 감형! 사회로의 1주일간 특박! 특별형 집행정지를 통한 석방! 우승의 꿈같은 포상만큼이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희망 팀이 구성된다. -툭하면 굴뚝에 올라가 '존경하는 재소자 여러분'을 외치는 굴뚝 -종교단체 전문 털이범 종교 -이미 서너차례 탈출을 시도하여 눈에 가시와도 같은 탈출 -IQ 150의 공갈 협박범 질문 -신장 2미터, 몸무게 130의 초거구 병아리 -제비족 출신의 전과 3범 발바닥 -소내 유일한 사형수 빵장 까지... 교도관 지휘 하에 화려한 전과만큼 오합지졸인 선수들의 훈련은 시작되고... 드디어 D-day. 각각의 범죄유형이 독특한 축구기술로 발휘되는 기이한 현상이 일어나면서 희망팀은 2:1이라는 스코어로 첫 승을 거둔다. 상대팀들의 식중독으로 8강을. 패싸움 소동으로 4강을 통과. 불안해진 서울 구치소는 희망팀을 매수, 두 선수가 말려든 채 결승의 휘슬이 울린다.
코메디,드라마,스포츠

감독: 정지영
강에 나룻배가 다니던 시절. 국민학교에 다니던 명길은 마포나루의 벼랑 꼭대기에서 마치 새처럼 비상하여 물속으로 다이빙하는 병석의 모습을 보고 매료당한다. 중학교에 진학한 명길은 병석과 한반이 되고 영화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병석과 함께 영화순례를 하게 된다. 명길은 병적으로 영화에 집착하는 병석을 이해하지 못하면서도 한편 질투심에 휩싸여 그와 갈등하게 된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들은 두한, 승길, 대추씨와 함께'황야의 7인'이라는 영화서클을 조직한다. 명길은 극장에서 만나 사귀게 된 여고생 현숙이가 영화에 대해 더 해박한 병석을 좋아하게 되자 병석에 대한 시기와 질투로 절교하게 된다. 그러던 중 함께 영화를 보러간 대추씨가 단속반을 피하다가 추락한다. 대추씨의 장례식을 보며 병석과 명길은 서로 화해한다. 군대를 제대한 명길은 수소문끝에 병석을 찾아가고 술집여자에 얹혀 사는 병석의 초라한 모습을 보고 명길은 가슴 아파한다. 세월이 흘러 대학을 졸업한 후 충무로 조감독으로 일하고 있는 명길에게 병석이가 찾아온다.
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김태균
사춘기 소녀의 감수성을 간직한 귀여운 푼수 주부 박봉곤은 남편 희재의 괴팍함과 무관심에 시달리던 어느날 집을 나간다는 최후 통첩을 남긴다. 가출을 단행한 봉곤은 가수가 되고 싶었던 어릴적 꿈을 실현시키려고 한다. 그리고 클럽 아라비안 나이트에서 탱고를 추며 화려한 가수로의 변신을 실현시켜 나간다. 한편 분을 삭이자 못하던 남편 희재는 가출 주부만을 전문으로 찾아주는 이색 직업의 X에게 봉곤을 찾아줄 것을 의뢰한다. 그러나 봉곤을 추적하던 X는 봉곤의 일기장에 담겨진 글들을 보면서 그녀의 천진난만함에 매료되고 급기야는 사랑에 빠지게 된다.
코메디,드라마,사회물(경향)

감독: 신승수
낮에는 편의점의 아르바이트걸로, 밤에는 어두운 아스팔트를 질주하는 폭주족으로 살아가는 약간은 별난 19살의 남유리. 겉으론 고상한 척하지만 어두운 방안에서 밝게 빛나는 컴퓨터모니터속의 에로틱한 게임을 즐기는 약간 응큼한 36살의 곽영수. 그런 두사람이 어느날 조그만 동네의 파출소에서 만난다. 유리는 초미니스커트 하나를 훔친 죄로, 영수는 자원봉사교실의 허가문제로 파출소에 온 것이다. 유리를 파출소에서 데려나온 영수는 자신의 집에서 하루신세를 지겠다는 유리를 돈을 줘서 돌려보낸다. 그리고 로데오거리에서의 두번째 만남. 주차문제로 견인차 운전수와 한판 벌이는 영수와 가벼운 인사를 던지며 슬쩍 지나가는 유리. 그리고 세번, 네번, 다섯번째 만남이 이어지면서 두사람의 정은 쌓여만 간다. 그러나 군장성인 유리의 아버지로 인해 두사람 사이에 시련이 발생한다. 영수는 유리가 떠나는 날 미스터 Q에게 테러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고 반신불수가 된다. 6년 후, 학위를 따고 연구소에 자리가 마련된 상태로 금의환향한 유리. 그러나 그녀의 가슴에는 여전히 “아찌”만이 남아있다. 드디어 요양소에서 그를 찾아낸 유리는 눈물을 흘린다. 아찌는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그저 멍하니 입을 벌린 채 허공을 응시할 뿐이다. 유리는 그를 이끌고 교회로 간다. 하나님 앞에서 사랑을 약속하며, 유리는 옛날의 아파트를 다시 사고 모든 것을 6년 전으로 되돌릴 것임을, 자신이 영수의 영원한 동반자가 될 것임을 서약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전찬호
도망간 여자들이나 찾아주면서 먹고 사는 하루살이 인생 양구와 고속도로처럼 잘나가는 인생을 목전에 둔 의과대학 졸업생 기민. 서로 어떤 공통분모도 없는 이들이 한순간의 실수로 상대방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된다.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쫓기고 있는 양구로 오해받은 기민은 멍텅구리배에 끌려가 갖은 고초를 겪고, 양구는 졸지에 섬마을 공중보건의로 신분이 격상돼 분에 넘치는 존경을 받는다.
코메디,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