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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이란 이름의 바보 모성애...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본능적인 사랑. 어머니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위대한 사랑이란 답에 토를 다는 이는 아무도 없을 ..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 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가는 모습을 담은 드라마

줄거리 정보 없음

우리 역사상 최초로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국가를 완수해 우리 민족문화의 최전성기를 이룬 태종무열왕과 김유신 등 영웅들의 일대기를 흥미와 재미로 재조명한 대하드라마.

왕조의 역사적 주역들과 이들을 보듬어 안았던 여인들의 이야기

아버지의 끝없는 탐욕으로 전혀 다른 인생을 살게 된 딸의 한(恨) 서린 복수극으로 원수가 된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

자신의 성공을 위해 혈육의 정을 외면한 채 사랑과 욕망을 찾아 떠난 비정한 엄마와 그녀에 대한 복수심으로 멈출 수 없는 욕망의 굴레에 빠져든 딸의 이야기

인생을 뿌리째 도둑맞은 여자 은동주가 자신의 진짜 삶을 찾아내기 위한 과정을 담은 미스터리 휴먼 멜로 드라마

남편의 수술비를 위해 자신을 짝사랑했던 남자와 동침을 한 아내, 이런 아내의 사랑을 깊게 느끼면서도 아내를 포용할 수 없었던 남편의 이야기를 다룬 정통 멜로 드라마.

인간 생명의 중추인 뇌를 수술하는 신경외과 의사들을 통해 인간사 희로애락은 물론 그들 내부의 욕망, 경쟁, 사랑, 우정 등을 보여줄 정통 메디컬 드라마 작품이다.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에 지친 두 부부가 우연히 같은 아파트에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과 네 남녀의 비밀스러운 크로스 로맨스

어렵고 힘든 일이 닥쳐도 쉽게 좌절하거나 원망하지 않고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착하고 이쁜 어린 과부 금순이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저수지의 낚시터, 낚시 가게 주인인 희진(서정)은 낚시꾼들에게 안주나 먹을 것들을 팔고 가끔은 그들의 욕정을 채워주기도 하면서 살아간다. 가게를 지키는 개가 유일한 벗이었던 희진 앞에 전직 경찰 현식(김유석)이 나타난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애인을 죽인 후, 자살을 위해 낚시터로 숨어든 것. 희진은 절망의 그림자가 드리운 현식을 관찰하고 그의 자살을 막는다. 두 사람은 미묘한 교감을 느끼지만 낚시터에 은신 중이던 범죄자가 추적해온 경찰의 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일이 일어난다. 현식은 불안감으로 낚시 바늘을 삼켜 자해를 하고 희진은 그를 구한 후, 섹스를 통해 그의 고통을 치유한다. 그 날 이후, 희진은 현식에게 집착을 보이고 그녀의 사랑과 고립감을 견디지 못한 현식은 낚시터를 떠나려 하는데...

인하는 중,고등학교 시절을 미국에서 보내고 한국에서 대학을 다니게 된다. 대학 신입생 인하는 어느 지하철역에서 불의 앞에 당당한 ‘희재’를 처음 보게 되고, 그녀에게서 국화꽃 향기를 맡고 사랑을 느낀다. 학교 동아리 ‘북클럽’ 회장으로 희재를 다시 만나게 된 인하. 인하는 그녀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희재는 한때의 열정으로 치부한다. 그러나 지워지지 않는 사랑은 인하를 힘들게 한다. 몇년 후. 약혼자와 부모를 사고로 잃은 후 세상과 벽을 쌓은 채 살아가는 희재에게, 인하는 라디오 PD가 되어 오래 지켜온 자신의 사랑을 라디오 프로그램 사연을 통해 세상에 알린다. 뒤늦게 이룬 사랑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 그러던 어느날, 희재는 자신이 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무미건조하게 살고 있는 ‘어진’은 전화방 아르바이트 중 알게 된 한 남자와 통화를 하면서 지겨운 일상의 외로움을 달래곤 한다. 그에게 사소한 일상을 시시콜콜 얘기하고 위로받는 것이 어진에겐 삶의 청량제와도 같았던 것. 그러던 중 곤경에 처한 ‘어진’을 도와준 김여사의 소개로 유흥업의 길에 들어서게 되며, 남다른 매너로 그녀에게 다가서는 ‘민수’를 만나게 된다. 연애에는 서툴고 사랑에는 어색한 ‘어진’은 ‘민수’의 접근에 설레면서 한편으론 어쩔 줄 몰라 하지만, 점점 부드럽고 자상한 그에게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러나, 사랑하는 사람으로서는 납득하기 힘든 요구를 하는 민수의 제안에 당황하게 되는데...

서른이 넘도록 행복의 그림자도 밟아보지 못한 지지리 복 없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치마를 입은 하얀 맨발이 물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면 스산하게 서있는 학교 건물, 불안한 얼굴로 교무 수첩을 뒤적이며 교무실에 혼자 남은 여교사 박기숙이 졸업 앨범에서 무엇인가를 확인 한 듯 전화를 걸어 ‘진주가 학교를 계속 다니고 있어’라는 말을 채 끝나기 전에 전화는 끊기고 곧 청체 모를 무언가에 의해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날이 밝고 햇살이 비치는 학교 교정. 가장 먼저 등교한 지오와 재이가 학교 난간에 매달려 있는 담임의 시체를 발견한다. ‘늙은 여우’라는 별명의 이 여교사의 죽음 뒤, 새로 담임을 맡게 된 오광구는 미친개라는 별명을 가진 악독 선생. 이 선생은 선생님이라는 칭호가 무색할 정도로 악질이다. 모범생에 외모도 뛰어나고 집안 배경도 남부러울 것 없는 소영은 악질 선생인 오광구에게 특별한 총애를 받는데, 그 총애는 때로 총애 이상의 의심스런 터치로까지 발전한다. 체육관에서 박선생의 의문스런 자살을 목격한 학생들의 함구 명령을 받을 때는 일명 사랑봉이라 불리는 막대기로 가슴부분을 찔러대며 갖은 모욕을 준다. 한편 자신의 모교에 문학 선생으로 부임해 온 은영은 자신의 담임이기도 했던 박선생이 죽기 전날 밤, 전화기에 남겼던 말이 귓가에 계속 맴돈다. 마지막 통화에서 남긴 진주라는 이름은 9년 전 무당의 딸이라는 이유로 담임과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서 결국 사고로 죽은 친구였던 것. 학교는 평정을 되찾지만 은영만이 진주의 존재를 느끼며 학생들을 유심히 관찰한다. 우선 옛날 진주가 지녔던 방울종까지 가지고 다니고 애들에겐 점쟁이로 통하는 지오가 눈에 뛴다. 그런데 오선생에게 미움이 단단히 박힌 지오가 죽은 선생의 모습을 그린 것이 들통나 오선생에게 구타를 당하고 혼줄이 나는데, 그날 밤 학생들의 공포 대상인 오선생이 숙직 중에 잔인한 모습으로 살해되기에 이른다.

여기 차만 타면 어지럼을 토로하는 한 어머니가 있다. 어머니는 28년 전 마흔이 되던 어느 날 어지럼증이 생겨버렸다. 심지어 버스가 지나가는 것을 보기만 해도 울렁증으로 괴로워하는 어머니는 그래서 28년 간 동네 밖을 나가 본 적 없다. 그러던 어머니에게 고민이 하나 생겼다. 막내 딸 결혼식이 코 앞에 다가왔는데, 결혼식에 참석하자니 막막할 뿐이다. 속 모르는 자식들은 등에 업히거나, 가마를 타거나, 배를 타거나, 심지어 수면제를 먹고 가자고 한다. "해남에서 목포까정... 이 백리인데..... 걸어가면 얼마나 걸리랑가?....." 차를 못 타면 걸어서라도 막내 딸의 결혼식에 참석하기로 한 어머니의 의미심장한 첫 나들이가 시작 되는데...산 넘고 물 건너 해남에서 목포까지 걸어갈 수 밖에 없는 어머니의 3박 4일 아주 특별한 여행. 그 가깝고도 먼 길에서 어머니가 만나는 어메이징 스토리는 어떻게 펼쳐질지...

이 시대를 살고 있는 멋진 형님들의 라이프를 통해 삶의 노하우를 배우고 중년 남성이라면 누구나 고민할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프로그램

2007년 10월 8일 방영된 SBS 일일 연속극

감독: 이충렬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2009)를 연출했던 이충렬 감독의 재기작이자 극영화 데뷔작. 진도 지방의 전통적인 장례 민속놀이 다시래기의 명인과 그의 딸과 손녀에 관한 이야기. 딸은 오랫동안 집을 떠났다가 빚더미에 쫓겨 고향으로 돌아오는 신세가 되었는데, 여전히 아버지와는 불편한 관계다. 아버지에게는 그의 혼이 담긴 다시래기 뿐이고 아버지의 외면 속에 죽어간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딸에게 여전히 상처와 병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 가족에게도 조금씩 회복과 희망의 기운이 감돈다. 가족 삼대의 갈등과 화해, 한 민속 명인의 집념 어린 예술혼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충렬 감독은 다시래기의 연희극을 주요 대목마다 과감하게 도입하면서 연희극과 영화 그 어딘가에서 전통적이면서도 생경한 감정을 자아낸다. (정한석)
가족,드라마

감독: 허철
여기서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옵니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외딴 곳에 있는 평범한 막걸리집,이곳은 마음 속에 그리움을 품은 이들의 안식처가 되어주고 있다.그리고 그곳의 막걸리를 마시면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현판을 걸어두고는다시 만나리라는 주문을 건다. 마치 신에게 기도하듯이. 그러던 어느 날, 서울에서 '주영'이라는 젊은 여성도막걸리집을 찾아오는데...
드라마

감독: 홍상수
지숙(오윤홍), 은경(박현영), 미선(임선영)은 강릉으로 여행을 와 우연히 한 경찰(김유석)을 만나 민박집을 소개받는다. 그날 밤 술자리에서 말다툼 끝에 미선은 지숙이 유부남 상권(백종학)과 사귄 것을 비난하고, 술에 취한 지숙과 경찰은 경비초소에서 함께 밤을 보낸다. 서울에 와서도 경찰과 연락하던 지숙은 강원도로 내려가 경찰을 만난다. 지숙은 경찰로부터 지난 여행에서 스쳤던 여성이 산에서 추락사했고, 동행이었던 남성이 누군가의 제보에 의해 잡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술자리 끝에 모텔에 들어선 그들은 섹스 때문에 가벼운 실랑이를 벌이다 그냥 잠이 든다. 한편 상권은 후배 재완(전재현)과 강원도로 여행한다. 그들은 지숙 일행과 같은 열차를 탔지만 그 사실을 알지 못한다. 두 사람은 산에서 홀로 여행하는 여인을 만나 차를 마시기로 하지만 그녀는 나타나지 않는다. 콘도에서 그녀를 본 상권은 동행인 남자 앞에서 그녀에게 왜 약속을 지키지 않았느냐고 따진다. 서울로 올라온 상권은 신문을 보고 강원도에서 만난 여성이 추락사한 것을 알고, 그녀에게 동행 남성이 있었다는 사실을 경찰에 제보한다. 얼마 후 교수가 된 상권은 지숙을 불러낸다. 상권은 섹스를 원하지만, 지숙은 상권에게 이제 만나지 않는 사람의 아이를 실수로 임신하여 낙태 수술을 받아 섹스는 안 된다고 말한다.
멜로드라마
감독: 이병훈, 김상협
조선조 제21대 영조임금의 생모이자 19대 숙종임금의 후궁이었던 천민출신 여인 숙빈최씨의 파란만장한 인생유전과 아들 영조임금의 극적인 성장과정을 극화했다.
시대극/사극,드라마

감독: 김한민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꿀 수 있는 치명적 동영상이 담긴 핸드폰을 잃어버린 후, 정체모를 습득자 이규(박용우)로 인해 지옥 같은 시간을 겪게 되는 열혈 매니저 승민(엄태웅)의 사투를 그린 영화.
스릴러

감독: 남선호
한 때 전도유망한 무용수였으나 지금은 동네 무용학원 원장인 민경(김호정). 민경네 식구들은 하나같이 애물단지다. 가출이 일과인 치매아버지 원조(이순재)는 천진난만한 자세로 각종 일만 저지르고, 10년째 영화감독 지망생인 남편 상훈(김유석)은 장인이나 돌보며 소일하는 백수에, 9살배기 아들 병국(강산)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는 맹랑한 애어른이다. 용하다는 점쟁이마저 개털사주라 명명한 속 없는 이 가족은 매일 단체로 민경의 염장을 질러댄다. 어느날 상훈의 바람기를 목격한 민경은 마침내 눈이 뒤집히고, 하늘이 무너져도 마누라만 믿고 살아온 세 남자의 태평성세에 위기가 닥치는데 정말...이 가족 괜찮을까???
코메디,드라마,가족

감독: 장훈
현존하는 최고의 군사전문가 오탄 중령의 진두지휘 아래 모인 7명의 최정예 테러진압부대 전갈 A팀. 그들은 모두 각분야에서 최고의 솜씨를 자랑하는 베테랑들로 국가로부터 선발된 요원들이다. 테러진압, 인질구출 등 국가의 안보를 위협하는 모든 범죄에 투입되어 많은 공을 세운 A팀에게 국가는 유노디어(UNODIR:Unless Otherwise Directed) 라는 특별 명령권을 부여한다. 유노디어(UNODIR) ! 그 어떤 상부의 지시없이 A팀 스스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는 특권. 소나기가 내리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보안을 자랑하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신무기 개발 프로젝트 및 신 미사일 개발 설계도 등 국가 일급기밀이 탈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군 첩보부는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게 된다. 조사에 착수한 첩보부는 일급기밀이 그 어떤 단서도 없이 완벽히 탈취당한 점으로 미루어 탈취사건의 초점을 일단 군 내부로 돌리고 독자적인 작전수행권을 갖고 있는 A팀을 첫 번째 표적으로 지목한다. 당시 팀에서 실질적으로 유노디어 를 실행할 수 있었던 부팀장 강민식에게 수사의 초점이 모아지지만, 사건 당일 A팀의 알리바이는 민식의 여동생 지영의 증언으로 입증되고 사건은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든다. 치료를 끝내고 팀으로 복귀한 유성준, 국방과학연구소 침투사건을 독자적으로 조사해 오던 성준은 A팀의 알리바이를 증언한 지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지만 사건은 점점 수수께끼처럼 꼬여만 간다. 한편 정체불명의 괴한들에 의해 지영과 A팀의 가족들은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되고 A팀원들은 시시각각 자신들을 향해 다가오는 죽음의 그림자를 느끼게 되는데...
액션,드라마,범죄,첩보,미스터리
감독: 민병국
어렸을 적부터 친구인 문호와 종규는 30대중반에 들어, 젊음이 사라져가는 듯한 아스라함을 느낀다. 피카소 그림을 보러갔다 라면 집에서 만난 여자와 2:1 섹스를 하게 되는 그들... 사실, 문호는 아내 외에 채팅으로 알게 된 여자가 있고, 종규는 대학 시절 사랑했던 첫사랑이 있다. 문호는 어느 날 전화를 받고 윤정과 처음 만나게 된다. 임신해! 임신해! 를 외치며 하룻밤 섹스를 하는 이 둘... 한편, 종규는 10년 만에 첫사랑 수현을 만나 호텔로 향한다. 그러나, 이 두 커플은 전혀 만나지 않은 것처럼 영화가 흘러가는데......
멜로드라마,드라마

감독: 윤인호
딸의 아파트에 갑자기 찾아든 엄마는 잊고 지내던 과거를 건드린다. 엄마에 대한 환멸감을 다시금 상기하게 된 딸은 불편한 몸으로 불평만 늘어놓는 엄마의 존재가 귀찮게만 느껴진다. 6살박이 아들과 뱃속의 아기, 그리고 마감일이 촉박한 대필 자서전, 거기에 남편의 갑작스런 출장으로 모든 일상을 짊어져야만 하는 바로 그 순간에 엄마는 또 하나의 짐으로 다가온 것이다. 엄마는 아버지에게 사랑받아본 적이 없었다. 한때 그런 엄마를 동정하며 엄마의 고운 자태를 사랑하기까지했던 딸의 마음은 아버지가 임종하는 순간, 마요네즈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고약한 냄새를 풍기던 엄마의 모습을 보고 환멸감으로 바뀐다. 그때부터 엄마와 딸 사이의 감정의 골은 깊어만 가고, 딸은 자신이 엄마가 되고난 후에도 엄마를 이해하지 못한다. 엄마의 머리맡에 놓인 여러개의 약봉지 앞에서도 딸의 마음은 좀처럼 돌아설 줄 모른다. 바쁘다며 얘기 한마디 따뜻하게 건네지 않는 딸이 원망스러운 엄마. 다른 엄마처럼 자신을 챙겨주지는 못할 망정 칭얼대기만 하는 엄마의 존재를 지우고 싶은 딸. 과연 평생을 두껍게 쌓아온 이 모녀의 갈등은 언제쯤 끝이 날 수 있을까?
멜로드라마,가족
감독: 김선경
지방 학생들이 기거하는 대학가의 하숙집에서는 연이어 소동이 벌어진다. 졸업반인 혁은 유급을 당하자,동료들과 도모하여 가짜 졸업연출극을 벌이나 상경한 부모님께 들켜 망신만 당한다. 하숙집 심부름센타에 장의사에서 청탁이 들어와 상가집에 간 명호는 상습 노름꾼으로 몰려 곤혹을 치른다. 미연은 재벌의 딸 미나의 출현으로 혁의 애정에 대해 회의하나 오해는 곧 풀린다. 가출한 여동생 혜옥을 구하려다 악당보스를 가해하고 자수한 동태를 위해 동료들은 천신만고끝에 혜옥을 구출한다. 졸업식에서 학사복을 입은 혁,세희,미연 그리고 명호에게 출소한 동태가 나타나 감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진다.
드라마,청춘영화

감독: 김명균
누구에게나 빛나는 첫사랑의 기억, 아름답고 애틋한 시절이 다시 한번 펼쳐진다.믿었던 사업은 망하고, 유일한 가족인 딸과도 멀어진 채 오랜 친구들에게 신세 지며 막막한 삶을 살아가던 ‘재학’(지대한).그러던 어느 날 예상치 못한 전화 한통이 걸려오고, 그는 30여년만에 첫사랑 ‘경화’(손지나)의 소식을 듣게 된다.그리고 찬란하게 빛났던 18살의 시절과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는데…그리운 첫사랑,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드라마,멜로/로맨스

감독: 문숙희
도심 속 하군 해녀 옥희에게 어느 날 전남편의 딸 은영이 찾아왔다.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아들 경식은 어린 손주, 준서를 맡기고 사라졌다.잠시 머물기로 한 은영은 옥희의 사고와 의붓 조카 준서의 등장으로 떠날 때를 놓치고 옥희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게 된다.딸의 양육권을 찾기 위해 돈이 절실한 은영은 아버지가 남긴 세탁소에 욕심이 생긴다. 세탁소를 새롭게 단장해 팔아넘기려는 은영과 전단지를 돌리며 세탁소를 지키려는 옥희는 삐거덕거리며 갈등한다. 작은 마을에 재개발 바람이 불어오고, 개발업자는 은영을 이용해 주변 상권을 개발하려 하지만 은영이 쉽게 넘어오지 않자 세탁소를 방해하며 위협하기 시작한다. 오래도록 묵혀 둔 감정들까지 얽히고설켜 서로를 속이며 궁지로 몰아넣는다.
드라마,가족,판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