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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수는 어느 날 술이 거나하게 취해 집에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에게 납치, 사설 감금방에 갇히게 된다. 중국집 군만두만을 먹으며 8평이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그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텔레비전 보는 게 전부. 1년이 지났을 무렵, 뉴스를 통해 나오는 아내의 살해소식. 게다가 아내의 살인범으로 자신이 지목되고 있음을 알게 된 오대수는 복수와 탈출을 위해 감금방 한쪽 구석을 쇠젓가락으로 파기 시작한다. 감금 15년을 맞이하는 해, 마침내 사람 몸 하나 빠져나갈 만큼의 탈출구가 생겼을 때, 어이없게도 15년 전 납치됐던 바로 그 장소로 풀려나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다양한 주제의 설문조사 답변 내용을 스튜디오에 나온 게스트들이 맞춰가는 프로그램

변호사였던 남편과 사별한 뒤 안경 회사를 운영하며 꿋꿋하게 4남매를 길러낸 송 여사를 중심으로 시어머니, 아들·딸, 손자·손녀 등 대가족의 진솔한 삶을 그리는 홈드라마

조선시대 가상의 왕 이훤과 비밀에 싸인 무녀 월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 드라마

과거의 상처를 딛고 의사가 된 두 남녀가 여러 인간 군상을 만나며 성장하고, 평생 단 한번뿐인 사랑을 시작하는 휴먼 메디컬 드라마.

줄거리 정보 없음

국내 최고 톱스타였지만 사건과 사고로 안티팬을 갖게 된 남나비의 좌충우돌 시댁살이를 담은 작품.

역대 최대 규모의 강진에 이어 원자력 폭발 사고까지 예고 없이 찾아온 초유의 재난 앞에 한반도는 일대 혼란에 휩싸이고 믿고 있던 컨트롤 타워마저 사정없이 흔들린다. 방사능 유출의 공포는 점차 극에 달하고 최악의 사태를 유발할 2차 폭발의 위험을 막기 위해 발전소 직원인 ‘재혁’과 그의 동료들은 목숨 건 사투를 시작하는데…

지략과 미모로 파란만장한 삶을 산 희빈 장씨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맞춤양복점 '월계수 양복점'을 배경으로 사연 많은 네 남자의 눈물과 우정, 성공 그리고 사랑을 그린 드라마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

1950년 6월 25일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불과 사흘 만에 서울 함락, 한 달 만에 낙동강 지역을 제외한 한반도 전 지역을 빼앗기게 된 대한민국. 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는 모두의 반대 속 인천상륙작전을 계획한다. 불가능에 가까운 작전.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은 단 하나, 인천으로 가는 길이 확보되어야 하는 것뿐이다. 맥아더의 지시로 대북 첩보작전 ‘X-RAY’에 투입된 해군 첩보부대 대위 장학수는 북한군으로 위장 잠입해 인천 내 동태를 살피며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인천 방어사령관 림계진에 의해 정체가 발각되는 위기에 놓인 가운데 장학수와 그의 부대원들은 전세를 바꿀 단 한번의 기회, 단 하루의 작전을 위해 인천상륙 함대를 유도하는 위험천만한 임무에 나서는데...

기생 황진이가 남존여비가 팽배했던 조선에서 여인으로 태어나 천랑성의 꼿꼿한 기상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사랑에 목매는 기생 현금의 불장난 같은 사랑으로 하는 수 없이 기생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이 된다. 하지만 그녀는 어떠한 역경도 이길 수 있는 기상을 지녔으며, 시 · 서 · 화(詩 · 書 · 畵)를 주무를 수 있는 재주로 뭇 사내들을 희롱하는 것을 그리고 있다.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강유진은 생물학계의 권위자로 나비채집을 하던 중 희귀종 한마리를 채집하여 집에 돌아온다. 선희는 오랜만에 남편의 품에서 포근한 하룻밤을 보내고 남편의 곤충채집 필름속에서 이상한 목각인형을 보고 야릇한 기분을 느낀다. 하얗게 칠한 목각인형 여인상은 기분나쁜 영상으로 선희의 뇌리에 붙어 있는다. 얼마후 다시 지방출장에서 돌아 온 남편은 무당의 딸 미옥을 데려온다. 선희는 미옥의 옷보퉁이속에서 필름에서 보았던 목각인형을 발견하게 된다. 미옥의 아름다운 몸매에 선희는 남편과 미옥을 의심하기 시작하여 정신착란증세까지 보인다. 급기야 선희는 발광상태에 빠져 미옥을 제거하려고 결심하고 미옥이 실수해서 추락사하자 안도를 한다. 그때부터 선희는 목각인형의 환영에 사로잡혀 습격을 받는다.

모티프는 일본 소설이자 드라마로 방영된 '인간의 증명'으로, 김영현, 박상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를 맡았고, 권음미 작가가 집필했다. 염정아, 지성, 김영애, 차예련, 전노민, 전미선 주연으로 재벌 JK을 둘러싼 인물들의 관계를 다루고 있다. 메인 내용은 JK의 두번째 며느리이지만, 신분이 천하다는 이유로 18년 동안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던 김인숙이란 여인이 여러 우여곡절 끝에 JK기업의 모기업인 JK클럽 사장이 되는 과정과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그녀의 진실 등이다.

불안한 환경에서 자란 동훈(주진모)은 어느 날 경찰에 쫓기던 아버지가 총에 맞아 숨지자 경찰서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그 후 3년이 지나고...

줄거리 정보 없음

대한민국의 격동기였던 80년대를 배경으로 태수, 우석, 혜린이라는 3명의 젊은이를 통해 그 시대의 삶을 들여다 본 드라마

광혜대병원을 배경으로 하여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들이 팀을 이뤄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그린 의학 드라마.
감독: 박인철
복권 판매소에서 일하고 있는 희선은 사람들의 손만 보고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희선에게 월요일에 항상 찾아오는 아름다운 손의 남자는 희선이 가장 집착하는 존재이다. 희선은 그 남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판매소 문을 열고 나온다. 그리고...
드라마
감독: 김태곤
빛보다 세상을 빨리 보는 한 남자(준호)와 빛보다 빠른 속도로 타이프를 치는 여자(윤희)가 있다. 이들은 우연히 만나 사랑하지만, 윤희는 준호에게 쉽사리 마음을 열지 않는다. 윤희는 계속해서 다가오는 준호에게 자신이 ‘사거리 살인사건’의 범인일 수도 있다고 말한다. 준호는 의심을 떨쳐버리기 위해 윤희의 주위를 맴돌며 사건을 조사하지만, 그 의혹만이 깊어져간다
멜로드라마,스릴러

감독: 박희곤
400년전 사라졌던 한 그림의 복원 프로젝트가 전국민의 관심 속에 세상에 공개된다. 복원에 성공한다면 한국 최고가로 경매될 것이 틀림없을 안견의 '벽안도'. 그 그림을 손에 넣은 미술계의 큰 손 갤러리 '비문'의 배태진(엄정화) 회장은 신의 손을 가졌다는 복원 전문가 이강준(김래원)을 스카우트하고 400억짜리 벽안도 살리기 작업에 나선다. 그러나 귀신 같은 손놀림으로 무엇이든 베껴내는 이강준과 원하는 그림이면 사기든, 살인이든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손에 넣고 마는 배태진의 마음속에는 서로 다른 속셈이 존재하는데... 프로젝트의 끝. 복원의 마지막 붓질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 벽안도의 온전한 모습이 드러날수록 슬슬 속내를 비치기 시작하는, 대한민국 미술계의 숨은 고수들이 등장한다. 미술계의 마당발이자 인사동의 살아있는 족보 권마담(임하룡), 국내 최고 물량을 자랑하는 위작 공장 호진사 사장(고창석), 한때 미술 복제시대를 풍미했던 국보급 복제 기술자 박가(손병호), 미술계의 실권을 잡고 있는 국회의원을 비롯 일본 거대 미술 컬렉션 그리고 돈냄새를 맡고 찾아온 의문의 패거리 상복(마동석), 근복(오정세), 공수정(최송현)까지! 또한 그들을 추적하는 서울시경 문화재 전담반 강형사(김병옥)와 최하경 형사(홍수현))의 끝을 알 수 없는 그림 전쟁 한판.
드라마,범죄,액션
감독: 최에녹
어떻게 하여 성행위를 하게 된 남녀 고등학생 ! 임신에 대한 불안감에 사로잡힌 여학생은 안타까워하며 약을 구하러 다니지만, 상대적으로 남학생은 아무렇지도 않게 행동하고 있다. 결국 남학생의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하고 약도 구하지 못한 여학생은 실의에 빠지게 된다.
드라마
감독: 김영준, 김태훈
KBS드라마 ‘아이리스’의 시즌 2이자, 스핀오프 격 드라마로 ‘아테나’라는 테러조직과 맞서싸우는 국가정보요원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
액션,스릴러
감독: 허규, 박철
1971년 3월 6일 MBC TV에서 첫 방송돼 1989년 10월 12일까지 20년간 사랑을 받았던 형사 드라마(총 880회). 초창기 서울시경의 도움을 받아 실화 속에서 소재를 얻어 제작되다가, 나중에는 픽션으로 변경하였는데, 시청률 70%를 기록하기도 했다. 살인의 추억 에도 인용된 수사반장 의 그 유명한 시그널 주제곡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윤영남이 작곡하고 타악기의 거장 류복성이 연주했다.
드라마,범죄,미스터리
감독: 정병길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난 후, 놈이 나타났다!스타가 된 연쇄살인범 VS 법으로는 잡지 못하는 형사 15년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연곡 연쇄살인 사건. 하지만 이 사건은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한 채 공소시효가 끝난다. 사건 담당 형사 최형구는 범인을 잡지 못한 죄책감과 자신의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기고 사라진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한다. 그리고 2년 후, 자신을 연쇄 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이 ‘내가 살인범이다’라는 자서전을 출간하고,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된다.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된 이두석. 최형구는 알려지지 않은 마지막 미해결 실종사건을 파헤쳐 세상이 용서한 이두석을 어떻게든 잡아넣으려 하는데… 법이 용서한 연쇄살인범 공소시효는 끝났지만, 사건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액션,스릴러

감독: 정기훈
고등학교 시절 '부산의 톨스토이'로 이름을 날렸던 박애자. 소설가의 꿈을 품고 서울로 상경했지만 고리짝적 지방신문 당선 경력과 바람둥이 남자친구, 산더미 같은 빚만 남은 스물 아홉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깝깝한 상황에서도 깡다구 하나는 죽지 않은 그녀의 유일무이한 적수는 바로 엄마 영희.눈만 뜨면 '소설 써서 빤스 한 장이라도 사봤나!'고 구박하는 엄마에게 회심의 일격을 준비하고 있던 애자는 오빠의 결혼식에서 상상초월의 이벤트를 벌이고, 결혼식은 아수라장이 된다. 통쾌한 복수를 마치고 콧노래를 부르며 귀가하던 그녀에게 영희가 쓰러졌다는 연락이 오고, 병원으로 달려간 그녀에겐 더욱 놀랄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는데...아빠와 아들은 알 수 없는, 엄마와 딸의 끈끈한 유대를 보여주는 감동의 드라마. 실제 모녀를 방불케 할 정도로 실감나는 최강희와 김영애의 연기가, 보는 이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신한솔
음양의 불일치로 기센 아낙네들이 주도권을 잡은 마을, 떡장수 청년 강쇠는 밤일 제대로 하는 남정네 하나 없는 마을에서도 단연 부실 랭킹 1위! 온 마을 아낙네들의 놀림거리로 살아간다. 그러던 강쇠의 굴욕인생에 어느 날 일생일대의 사건이 일어났으니! 우연히 만난 음양통달 도사님에게 비책을 전해 듣고 500% 가득 찬 양기로 돌아온 변강쇠!!! 졸지에 마을 최고 완소남으로 변신한 강쇠는 천지를 뒤흔드는 막강파워로 아낙네들은 물론 온 동네 동물들마저 놀라게 만드는 상상초월 활약을 펼친다. 이제 그 앞에 펼쳐진 것은 온갖 산해진미를 싸들고 줄을 선 아낙네들의 들이대기 러쉬와 조선 방방곡곡에서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조선 최고의 거물로 인생역전에 성공한 강쇠, 그러나 마냥 행복할 것만 같던 그의 앞날에 감당할 수 없는 큰 시련이 다가오는데…
코메디,드라마,에로,뮤지컬
감독: 육상효
연극배우인 남자 주인공은 어느날 자신의 공연장에 찾아온 첫사랑 여인을 만난다. 옛추억을 나누며 저녁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은 그날 여관에서 밤을 지새며 술을 마신다. 잠에서 얼핏 깬 남자는 화장실에서 혼자 서럽게 울고 있는 여자를 발견한다. 얼마후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녀에 대한 소식을 듣게 되는 남자. 혼자 옷가게를 운영하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남자는 그녀의 옷가게를 찾아간다. 서먹서먹한 순간, 그녀는 스웨터 한 장을 집어들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남자주인공 앞에 10년 전에 헤어진 여자가 나타나고, 한 때 열렬히 사랑했던 두 사람이지만 감정은 예전 같지 않은데, 어색한 두 남녀의 심리 상태가 섬세하게 그려진다.
드라마
감독: 양우석
돈 없고, 빽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변'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다섯 번의 공판이 시작된다! 1980년대 초 부산. 빽도 없고, 돈도 없고, 가방끈도 짧은 세무 변호사 송우석(송강호).부동산 등기부터 세금 자문까지 남들이 뭐라든 탁월한 사업수완으로 승승장구하며 부산에서 제일 잘나가고 돈 잘 버는 변호사로 이름을 날린다. 10대 건설 기업의 스카우트 제의까지 받으며 전국구 변호사 데뷔를 코 앞에 둔 송변. 하지만 우연히 7년 전 밥값 신세를 지며 정을 쌓은 국밥집 아들 진우(임시완)가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재판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국밥집 아줌마 순애(김영애)의 간절한 부탁을 외면할 수 없어 구치소 면회만이라도 도와주겠다고 나선 송변.하지만 그곳에서 마주한 진우의 믿지 못할 모습에 충격을 받은 송변은모두가 회피하기 바빴던 사건의 변호를 맡기로 결심하는데... 제가 하께요, 변호인. 하겠습니더
💬 15일~1개월 뒤 비공개
드라마

감독: 고영남
미리, 마리, 우리, 두리 네자매는 교통사고로 부모를 여의였으나 서로를 위하여 평화롭게 살아간다. 그러다가 우리의 생모 오여사의 출현으로 네자매는 갈등하기 시작한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호스티스 생활을 하던 마리는 가출하여 고아원 보모로 들어간 우리를 설득하다 쓰러져 백혈병이라는 선고를 받는다. 외국에서 돌아온 민우가 우리에게 행복을 찾아주고 마리는 담당의사인 성환의 청혼을 받아들이나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성환에게 자신의 과거를 고백하고 숨을 거두고만다.
드라마,가족
감독: 설태호
수사과장 원철은 공산당과 남로당 푸락치들이 인천 해안에 접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현장을 미행한다. 남로당 행동책인 동욱의 집에 침투한 형사 강혁은 북의 지령문 등의 비밀문서가 들어있는 가방을 탈취해 나오다 격투를 벌인다. 수사의 손이 미친것을 알게된 동욱은 남로당에 가입한 남한 정치인 거물급 인사들에 연락해 월북을 명령한다. 그러나 수사 본부에서는 입수한 암호문을 해독하는 한편, 남로당 가입 정치인들의 명단을 확보해 원철의 지휘아래 인천 앞바다 암섬에서 집결한 일당을 일망 타진한다.
반공/분단

감독: 유선동
훤칠한 키와 핸섬한 마스크의 외모지수, 해박한 시사상식과 명문대 출신이라는 학력지수, 친절하고 매너있는 인격지수까지 완벽한 진만. 능력있고 예쁜 아내, 수희와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애교만점의 귀여운 딸을 둔 진만은 이 시대 최고의... 남성전업주부다. 6년동안 전업주부로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가사관리에 천부적이 감각이 있다 자부하는 진만은 행복한 가정만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엘리트 전업주부인 진만을 절대절명의 위기에 빠뜨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장인의 수술을 위해 수희가 들었던 적금을 깨고 보다 고수익을 보장한다는 친목계에 들었다가 그만 돈을 날려버린 것. 장인의 수술까지 남은 시간은 3주. 수희 몰래 사태를 수습해야하는 진만은 하나뿐인 친구 영승과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중 거금 3천만원을 마련할 획기적인 해결책을 발견한다. 바로 주부대상 퀴즈프로그램 '주부퀴즈왕'. 엄연한 전업주부 진만은 그동안 갈고 닦은 살림노하우와 사회상식을 바탕으로 예선을 무사히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한다. 진만이 바라는 것은 오로지 1등 상금으로 구멍난 가족경제를 회복하는 것. 하지만 진만은 TV출연으로 본의 아니게 일약 유명인사가 되지만, 진만 가족에게는 예상치 못한 일대파란이 일기 시작하는데...
코메디,가족

감독: 조금환
남녀공학인 고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온 박준형(최수종)은 학교내에서 어쩔 수 없는 아이로 소문난 양혜나(하희라)로부터 노골적인 애정공세를 받고는 당황한다. 혜나는 담임선생인 오선생(이경영)조차 그녀의 제멋대로인 학교생활을 눈감아 주다시피 할 정도로 특별한 존재다. 혜나는 사춘기 소녀의 감성으로 보기엔 너무 지나칠 정도의 당돌한 행동으로 준형을 곤경에 빠뜨린다. 그러던 중 오선생 반에서 일등을 하며 모범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진희가 신체적인 결함으로 학교에 못나오게 되자, 혜나는 준형의 칭찬과 관심을 받던 진희의 불행이 고소하다는 생각을 한다. 마침내 혜나는 준형의 혼자사는 아파트에 들어가 그에게 학생이 아닌 여자로서 사랑을 원한다는 고백을 하게 되고, 그 장면을 같은 반 친구들이 우연히 목격해 준형은 난처한 입장에 처한다. 준형은 용서를 빌러 온 혜나에게 용서하지 못하겠다면서 매몰차게 대한다. 혜나는 그 앞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병원에 데려간 준형은 혜나가 시한부 삶을 살아간다는 것을 알게 된다. 혜나는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으면서 그런 자신이 미워 빗나간 행동을 하다가, 준형을 보면서 마지막 삶의 의미를 그와의 사랑에서 구하고 싶었다고 절규한다. 준형은 그런 그녀의 삶에 따뜻한 동반자가 되어주겠다고 말한다. 하지만 이제 정리해야 할 시간이라면서, 쓰러진 진희에게 자신의 신장을 이식해 달라면서 수술실로 들어간다. 연정을 품었던 준형의 이미지를 간직한 채, 혜나는 행복한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을 길로 떠난다. 혜나는 마지막 날 밤 오선생과 준형, 그리고 같은 반 아이들에게 하나하나 정성스런 편지들을 남긴다. 우리 사춘기의 학생들도 하나의 완전한 인격체로 대우받는, 그래서 어른들과 아이들간에도 말과 뜻이 통하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마지막 얘기를.(출처:스크린 1990년 7월.159페이지)
드라마,하이틴(고교)

감독: 박성범
사랑은 거짓말, 섹스는 진실~?!! 하나로는 부족한 그들의 욕심 많은 하룻밤! 대한민국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작업남 석호(최원영). 순진무구 여대생 채영(김푸른)을 만난 순간, 작업인생 이상하게(?) 꼬이기 시작한다. 천상 작업남 석호 이미지에는 당치도 않은 필사적 친절봉사, 비굴한 눈물에도 순결을 지키려는 그녀 앞에서 석호는 점점 애만 타는데… 사실 겉모습만? 순진한 채영은 남자친구 선수(이정우)와 깊고 깊~은 사이. 하지만 이름 그대로 채영의 동갑내기 남자친구 선수 역시 넘치는 바람기를 주체 못하는 혈기왕성 카사노바다. 나이트 클럽에서 만난 완벽 S라인의 연상녀 지연(고다미)과 짜릿한 원나잇 스탠드를 갖고 그녀에게 점점 빠져들지만 지연의 주변을 맴도는 또 다른 남자.. 왠지 낯설지가 않은데..!!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서 최후의 승자는 과연 누구?? 원나잇 스탠드만큼 짜릿한 반전!! 그들의 뻔뻔한 에로틱 스캔들이 밝혀진다!
코메디,드라마

감독: 이유섭
아름답지만 가난한 보옥은 단지 그녀를 성적욕구의 대상으로만 삼는 만달에게 팔려가는데, 만달의 세자매도 그녀를 함부로 대하자 외로운 보옥은 순진하고 정직한 하인인 천동에게 의지하여 모든 고생을 참는다. 한편 두 사람의 사이를 오해한 만석은 천동을 죽이고 보옥마저 해치려고 하는데 그때 천동의 원기가 나타나 구해주고 세자매를 지옥으로 보내 고통을 경험하게 하여 죄를 뉘우치게 만든다. 드디어 보옥의 행복한 삶을 지켜보게 된 천동은 다시 하늘로 사라진다.
공포(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