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6개 결과 (TMDB 11개, KMDB 1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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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이 생성하는 봄. 숲에서 잡은 개구리와 뱀, 물고기에게 돌을 매달아 괴롭히는 짓궂은 장난에 빠져 천진한 웃음을 터트리는 아이. 그 모습을 지켜보던 노승은 잠든 아이의 등에 돌을 묶어둔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울먹이며 힘들다고 하소연하자, 노승은 잘못을 되돌려놓지 못하면 평생의 업이 될 것이라 이른다. 아이가 자라 17세 소년이 되었을 때, 산사에 동갑내기 소녀가 요양하러 들어온다. 소년의 마음에 소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이 차오르고, 노승도 그들의 사랑을 감지한다. 소녀가 떠난 후 더욱 깊어가는 사랑의 집착을 떨치지 못한 소년은 산사를 떠나고...

죽음이 얼마 남지 않은 사형수 장진은 날카로운 송곳으로 자신의 목을 찔러 자살을 시도한다. 죽음을 앞당기려는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목소리만 잃은 채 다시 교도소로 돌아온다. 돌아온 그곳에서 기다리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어린 죄수. 하지만 장진에게 이 생에 남아있는 미련은 아무것도 없다. 부족함이 없어 보이는 연의 삶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면서 어긋나기 시작한다. 우연히 TV에서 사형수 장진의 뉴스를 본 연은 그에게 묘한 연민의 정을 느끼고 그를 만나기 위해 교도소로 향한다. 자신이 어린 시절 경험했던 죽음의 순간을 사형수 장진에게 털어놓으며 닫아 두었던 마음의 문을 열게 되는데.... 연은 장진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것을 찾고, 사계절을 선물하기로 마음 먹는다. 죽음 외에는 가진 것이 없던 장진에게 삶의 온기를 다시 불어 넣어주는 연. 계속되는 만남을 통해 둘은 단순한 욕망 이상의 감정을 갖게 되지만 연의 남편은 두 사람의 관계를 알아채고 이들의 사랑을 막기 시작한다.

모흐센 마흐말바프 감독이 전하는 영화감독 김동호의 첫 번째 단편영화 주리의 제작일지. 정부관료에서 시작해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거쳐 영화감독으로 변모해온 김동호 명예집행위원장. 마흐말바프 감독은 우정 어린 시선으로 그의 과거와 현재를 일상과 변하지 않는 그의 미소 속에 담아낸다.

베니스영화제 7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감독들이 만든 2분 내외의 짧은 단편들로 구성한 옴니버스 영화. 한국에서는 김기덕, 홍상수 감독이 참여했으며 그 외에도 지아장커, 클레어 드니, 왕빙, 압바스 키아로스타미 등 70명의 감독들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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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 이후 근 3년 만에 선보인 셀프 다큐드라마 '아리랑'으로 올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공동)대상을 거머쥐며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선 김기덕. 그가 어느새 특유의 괴력으로 유럽에서 또 한 편의 로드 무비를 빚어냈다. 한 소녀가 미스터리한 여행길에서 한 남자를 만나 벌이는 흥미진진한 드라마다.

아리랑은 김기덕이 1인3역 하는 이야기다. 아리랑을 통해 나는 인생의 한 고개를 넘어선다. 아리랑을 통해 인간을 이해하고 자연에 감사하고 나의 현재의 삶을 인정한다. 우린 지금 욕망이 도사린 인간계와 한이 도사린 유령계와 꿈이 도사린 상상계에서 시작도 끝도 없이 점점 미쳐가고 있다. 정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구석구석 남아 썩어가고 있을까 아직 내 정수리에 들러붙어 내 감정을 시험하고 아직 내 심장에 깊이 숨어 내 연민을 시험하느냐 정을 주지 않았다면 나쁜 인간으로 기억에 없지만 정을 주었다면 죽을 때 까지 비열한 인간으로 떠나보내지 못한다. 아아리랑 그래 우리죽을 때 까지 마음으로 서로를 잔인하게 죽이자. 나는 오늘도 참으며 분노하고 웃으며 질투하고 사랑하며 증오하고 용서하며 살의에 치를 떤다. 기다려라 죽여 버릴 것이다. 너희들을 기억하는 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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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정보 없음

연거푸 시계를 보며 촬영현장으로 향하던 영화배우 최종원은 옆에 신호대기하고 서 있는 오픈 스포츠카의 젊은 남자를 보며 어려운 나라 경제를 개탄해 한다. 그 젊은 남자는 바로 감독 최야성. 그는 시나리오 없이 가는 새 영화를 기획해서 독고영재와 김보성 등의 배우에게 출연요청을 해보지만 계속 거절당하고 스포츠카를 끌고다니는 그를 재수없다고 하는데...
감독: 이승준
영국엔 007, 대한민국에는 김철수!작전은 완벽했다. 그들이 끼어들기 전까지는!대한민국 최고의 스파이 김철수(설경구). 하지만 마누라 영희(문소리) 앞에만 서면 쩔쩔 매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편이기도 하다. 아무도 모르게 나랏일을 하는 탓에, 출장을 밥 먹듯이 하는 철수. 하필이면 2세를 만들기 위해 받아 놓은 D-day에 의문의 테러가 발생해, 진상 파악을 위한 태국 출장 명령을 받게 된다. 위험천만한 작전지를 종횡무진하는 철수. 그런데, 그 곳에서 철수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건 다름 아닌 마.누.라! 심지어 그녀는 모든 작전지마다 위험하게 잘생긴 의문의 사나이(다니엘 헤니)와 함께 나타나 철수의 애간장을 태운다. 한편, 남편의 정체를 모르는 스튜어디스 영희는 그런 남편 때문에 폭발 직전! 홧김에 비행 스케줄을 바꿔 태국으로 간다. 그곳에서 우연히 만난 꽃미남 라이언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철수의 전화도 받지 않고 핑크빛 환상에 빠지는데… 국가의 운명이 왔다갔다하는 절체절명의 상황! 의문의 남자 앞에서 마냥 좋아라 하는 영희 때문에 도대체 작전에 집중이 안 되는 철수! 과연 철수는 나라도 지키고, 마누라도 지킬 수 있을까?2013년 9월, 대한민국을 빵 터뜨릴 그들의 작전이 시작된다!
드라마,액션,코메디
감독: 김한상
김기덕 감독의 인터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철학, 제작한 영화들에 대한 의도 및 제작 배경들을 직접 듣는다. 5인의 해병 , 맨발의 청춘 , 대괴수 용가리 등 또한 관련 영화들의 자료 화면을 함께 봄으로써 김기덕 영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음.
인물
감독: 이성한
“고객님의 기쁨을 위해 136억 판돈을 설계한다!” 욕심 많은 고객과 변덕스런 고객, 그리고 위대한 설계자 ‘바지’ 사설 격투장의 경기운영과 배팅방식을 설계하는 최고의 실력자, 바지 격투기장의 오너 장사장은 빚이 있던 그에게 한방 뜰 기회를 제안하고, 그는 빠른 두뇌회전으로 엄청난 재력의 겜블러 제임스를 격투 배팅에 합류 시킨다. “고객의 기쁨이 저의 기쁨 입니다.” 바지를 위해 뭉친 의리파 바지 패밀리 총출동! 격투 경기와 배팅을 설계하고 도와 줄 조직원들을 특별 공수하는 바지, 배팅 설계자, 두뇌 플레이 담당자, 심판, 호객꾼, 배팅 접수자, 가짜선수 등 드디어 9명의 배팅 조작단이 구성되고, 심지어 바지의 연인 선녀까지 선수로 등장하고 짜여진 판돈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경기들, 그러나 후반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설계자 바지를 찾은 욕심 많은 고객 장사장과 변덕스러운 고객 제임스.. 결국 고객을 위해 어쩔 수 없이 경기방식을 변경하는 바지.. 장사장과 제임스로 인해 180도 뒤바뀐 배팅 판도에서 이들이 살아남을 기회는 단 한 경기 뿐! 인생을 건 한판! 속고 속이는 통쾌한 두뇌싸움이 시작된다!
액션,코메디,드라마
감독: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사 연구소 구술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6년 주제사 구술채록 연구. '1960~1970년대 한국영화산업의 변화'를 주제로 한국영상자료원 김승경이 총괄 기획을 진행하였으며, 객원연구원 공영민, 송영애가 총 8인의 구술 증언을 기록하고 연구 조사하였다.1. 김기덕, 김수동, 김종래2. 김갑의, 이용희3. 김소원, 김영인, 황은옥
역사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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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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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조석현
아줌마! 아니 아이돌?전 국민을 눈물 나게 빵 터뜨릴 ‘홍장미’ 씨를 소개합니다! 딸에겐 잔소리 1등, 딸을 위해선 오지랖 1등, 대한민국 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우연한 사고로 과거의 남자 ‘명환’을 만나며 평온했던 일상이 꼬여만 가고,설상가상으로 그녀의 대단했던(?) 과거까지 들통날 위기에 처한다여기에 20년 남사친 ‘순철’까지 끼어들어 강제과거소환을 막으려 애를 쓰기 시작하는데…평범한 엄마 ‘홍장미’ 씨!그녀의 믿을 수 없는 반전과거는 영원한 비밀이 될 수 있을까?!
코메디
감독:
줄거리 정보 없음
감독: 김한민
50만 포로가 끌려간 병자호란, 치열했던 전쟁의 한 복판에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위대한 신궁이 있었다.역적의 자손이자 조선 최고의 신궁 남이. 유일한 피붙이인 누이 자인의 행복만을 바라며 살아간다.어렵사리 맞이한 자인의 혼인날, 가장 행복한 순간에 청나라 정예부대(니루)의 습격으로 자인과 신랑 서군이 포로로 잡혀가고 만다. 남이는 아버지가 남겨준 활에 의지해 청군의 심장부로 거침없이 전진한다.귀신과도 같은 솜씨로 청나라 정예부대(니루)를 하나 둘씩 처치하는 남이, 한 발 한 발 청군의 본거지로 접근해간다. 남이의 신묘한 활솜씨를 알아챈 청의 명장 쥬신타는 왕자 도르곤과 부하들을 지키기 위해 남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날아오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를 사용하는 남이와 무시무시한 파괴력을 가진 육량시를 사용하는 쥬신타,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한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을 시작한다. 적의 심장을 뚫지 못하면 내가 죽는다!운명을 건 사상 최대 활의 전쟁이 시작된다!
시대극/사극,액션,전쟁
감독: 박상홍, 양창주
줄거리 정보 없음
인물,문화

감독: 전창근
기미삼일독립운동의 역사적인 장거에 다소의 픽션을 가미하되 사실(史實)에 따라 윤색되고 있다. 재일유학생 송계백(윤일봉)이 유학생들의 독립선언밀서를 들고 귀국한데서부터 시작, 송을 잡으려는 한인 형사 신철(이향)과 그의 딸 명주(최지희)가 얽히는 드라마를 에피소드로 하고, 손병희(최남현)를 중심으로 한 33인이 태화관에서 무저항 봉기를 하기까지의 세미 다큐멘터리 터치의 전개. [동아591028(4)]
시대극/사극
감독: 조명화
줄거리 정보 없음
인물,문화
감독: 신성우
시놉시스동무가 되어 주기 위해 찾아 온 외할머니 앞에서 치매에 걸린 친할머니는 외할머니의 딸인 며느리에 대한 험담을 늘어놓는다. 딸을 욕하는 사돈에게 외할머니는 화를 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아무도 이해해주지 않는 친할머니에 대한 동정심을 갖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친할머니는 세상을 떠나고, 외할머니는 그 장례식장을 찾는다. 연출의도 이 작품은 치매로 고생하다 고인이 된 감독의 외할머니의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으로 규정된 관계를 뛰어넘는 인간에 대한 측은지심을 그려보고자 했다. 아직은 젊은 감독과 제작자가 사돈지간인 두 노인의 관계를 완전히 이해하고, 표현해낼 수 있었다고는 감히 말할 수 없었기에, 가능한 담담한 시선을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드라마
감독: 이종은
줄거리 정보 없음
문화
감독: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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