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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과학자로 오토바이 레이서이기도 한 혼고 타케시는, 그 능력에 주목한 악의 비밀 결사 쇼커에 납치되어 메뚜기의 능력을 가진 개조 인간(사이보그의 일종)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뇌수술에 의해 그 의사를 빼앗기기 직전, 쇼커의 협력자로 되고 있었던 은사인 미도리카와 박사의 안내로 탈출에 성공했다. 미도리카와 박사는 탈출의 도중에 쇼커의 괴인·거미남자에게 암살되지만, 그 유지를 이어받은 다케시는 허리에 찬 벨트 풍차 발전기에 바람의 에너지를 받아 변신, 쇼커에 직면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2001년 도쿄의 신주쿠 역에서 54명의 여고생이 선로로 뛰어내려 집단 자살하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후 도쿄 전역에서는 계속하여 집단 자살 사건이 일어나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인터넷을 통해 자신을 '박쥐'라고 밝힌 여인이 단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낸다. 한편 쿠로다 형사는 다음 사건이 일어날 시간과 장소를 말해주는 어린 아이의 전화를 받는데...

무덥고 끈적한 장마철의 도쿄. 결벽증이 있는 중년의 샐러리맨 시게히코와 심리치료센터에서 전화상담원으로 일하는 젊고 아름다운 린코는 외견상 평화롭고 풍족한 삶을 영위하고 있는 듯하지만 부부생활도, 아이도 없는 그들 부부의 생활은 건조하기 짝이 없다. 어느 날 그녀는 ‘남편에겐 비밀’이라고 쓰인 낯선 봉투를 받는다. 놀랍게도 그 안에는 그녀가 은밀한 행위를 하고 있는 장면을 가까이서 생생하게 찍힌 사진들이 들어있다. 공포와 수치심에 사로잡힌 그녀에게 또다시 봉투가 도착한다. 이번에는 그녀가 거울 앞에서 대담한 옷을 입고 짙은 화장을 하는 장면이 담겨있는 사진이 들어있다. 그리고 그녀에게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사진과 필름을 돌려받으려면 내 말을 들어!” 누군가 그녀를 감시하고 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토요일, 린코는 사진과 필름을 돌려받기 공포에 떨면서도 전화로 그의 명령을 들으며 짧디짧은 스커트를 입고 집을 나선다. 낯선 목소리는 점점 수치스럽고 치욕스러운 일들을 그녀에게 강요하고, 그녀는 그 요구를 그대로 따를 수밖에 없다. 마침내 모든 요구를 들어준 후 사진과 원본 필름을 돌려받고 안도하는 린코. 그런데 수치심과 공포 속에서도 낯선 목소리의 요구는 어느새 그녀의 몸속 깊이 잠들어있던 관능을 일깨운다. 그리고, 또다시 걸려온 전화. “아직 안심하긴 일러, 사진은 또 있다.!” 시게히코는 어느 날, 아내의 놀라운 모습이 찍힌 사진 한 장을 발견한다. 강렬한 의혹과 질투에 몸을 떠는 시게히코. 그리고 그는 정신을 잃는다. 정신이 들자 그는 온몸이 결박된 채 악몽인지 현실인지 분간할 수 없는 이상한 광경들을 강제로 보게 된다. 자신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인지, 최근 들어 수상쩍기 그지 없는 아내에게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인지, 혼란과 공포와 의혹 속에서 갈등하던 그는 며칠 뒤 아내의 뒤를 미행한다.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기 직전 필리핀의 한 섬, 연합군과 저항군의 공격으로 인해 패색이 역력한 일본군은 극심한 식량 부족에 시달린다. 타무라는 결핵으로 인해 부대에서 쫓겨나고, 찾아간 야전병원에서도 쫓겨난다. 돌아갈 곳을 잃은 타무라는 홀로 밀림을 헤매다 성냥을 찾으러 들어간 성당에서 그곳을 찾은 원주민 처녀를 우발적으로 죽이고 다시 밀림으로 도망친다. 일군의 패잔병들과 합류한 타무라는 죽음의 공포와 굶주림 그리고 죄책감으로 인한 환각에 시달린다. 시체들이 즐비한 밀림 속의 패잔병들에게는 동료도, 인간도 없으며 모든 살아있는 사람들은 그저 식량으로만 보일 뿐이다. 그곳에서 타무라는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든다. 츠카모토 신야 감독의 는 가해자인 동시에 피해자인 한 패잔병을 통해서 태평양 전쟁의 마지막 순간을 그린다. 그 순간은 인간으로서의 마지막 존엄성마저 상실한 패잔병들이 만들어내는 지옥도의 모습으로 그려진다. (김병철_2014년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

광고 제작 회사에 근무하는 고다는 10년을 사귄 연인 키리코가 권총으로 자살하자 권총에 광적으로 집착하게 된다. 어느 날, 술에 취한 고다는 길에서 만난 불량배들에게 시비를 걸다 집단 구타를 당한다. 고다는 불량배들에 대한 복수심으로 진짜 권총을 구하지만 얻지 못하고, 거리를 헤매다 지친 나머지 자신이 직접 권총을 만들어 불량배들을 습격하나 장난감같은 권총으로 그들의 비웃음만 산다. 그러던 중, 고다는 불량배들 중 하나인 소녀 치사토가 죽음을 바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치사토의 패거리들은 다른 패들과 싸움을 벌일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치사토는 그 사이에서 죽기로 마음먹고 있다. 결국 고다를 괴롭히던 불량배들과 다른 패거리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고, 고다는 진짜 권총을 얻어 그들의 싸움 속으로 뛰어드는데...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의대생 히로시(아사노 타다노부 분)는 해부학 수업에서 자신이 해부하게 된 시신이 사고로 잃은 여자친구 류코(키쿠치 키쿠코 분)라는 걸 알게 됩니다. 이 충격적인 사실을 계기로 히로시는 류코와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몰두하고, 죽음과 삶, 사랑의 본질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된다.

이름도, 이유도 모른 채 극도로 좁고 폐쇄적인 공간에서 깨어난 한 남자. 그는 어둡고 습한 콘크리트 방에서 몸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는 상태이며, 심지어 몸에는 큰 부상을 입고 있다. 그는 자신이 왜 여기 있는지, 어떻게 탈출해야 하는지 조차 알지 못한 채, 극심한 공포와 혼란 속에서 탈출을 시도한다. 그러던 중 같은 공간에 갇힌 한 여성을 만나게 되고, 함께 탈출을 모색하며 점점 충격적인 진실에 다가가게 된다.

담배가 금지되어있고 여기저기 감시카메라가 난무하는, 지하 깊숙이 위치한 이상한 나라. 17살 여고생 후지사키 루치노는 몰래 담배를 피우다 큰 화재와 폭발을 일으키고, 도망치기 위해 엘리베이터에 올라탄다. 그녀가 탄 엘리베이터에는 이런저런 종류의 수많은 사람들이 오르내린다. 회사원, 무표정하게 음악만 듣는 남자, 유모차를 끌고 다니는 여자, 귀여운 꼬마와 할머니, 교수... 엘리베이터로 갈 수 있는 맨 꼭대기 층은 1층. 그 1층의 위에는 춥고, 무섭고, 아무것도 없는 세상이 존재한다고 사람들은 말한다. 엘리베이터는 감시국의 요청으로 평소에는 서지 않는 99층에 멈춰 죄수 2명과 간부 1명을 태운다. 그 탑승한 죄수들의 난동으로 인해 엘리베이터는 멈추게 되고, 피와 폭력이 난무한 공포의 장소로 바뀌게 된다. 루치노는 어릴 적 아버지에게 당한 폭행과 강간으로 정신 이상이 생겨버린 소녀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의 입을 통해 그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고, 텔레파시가 가능한 초능력소녀. 그러나 이 엘리베이터 안에서 루치노의 그러한 능력은 그녀를 더욱더 어두운 과거에 얽매이게 한다.

줄거리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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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의 성적 수난기. 아주 오래전, 도덕적인 삶을 살았지만 동시에 여자들에게 엄청나게 인기가 있었던 닝코라는 스님이 살았다. 그의 성적 매력은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한 신비한 소녀를 만난 후 더욱 커지고 만다. 여자들은 더욱더 미친 듯이 그를 따라다니고, 그의 고민은 악몽으로 변한다. (2016년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군마에 사는 농인 여성 하나와 아유미는 수어 동아리에서 만나 사랑에 빠진다. 동성과 처음으로 사랑을 시작한 하나는 설렘과 기쁨을 느끼는 한편 부모로부터의 맹렬한 반대와 마주하고 충격과 갈등에 빠진다. 아유미는 그런 하나를 데리고 도쿄의 신주쿠 니초메에서 열린 농인 성소수자 모임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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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최지영
엄마는 뇌출혈 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한 채 자신의 어눌한 말과 행동이 치매라 여기며 레이건 전 대통령의 사망 소식에 자신도 레이건처럼 치매로 죽게 될 거라 생각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바이트하던 딸은 혼자 있는 엄마에게 계속 전화를 하지만 엄마는 받지 않고, 딸은 불안한 마음에 서둘러 집으로 돌아오는데…
드라마

감독: 최종학
부산 해안가 포구의 멋쟁이 ‘어부바호’ 선장 종범은 철없는 동생의 느닷없는 결혼 선언과 늦둥이 아들의 첫사랑, 친구들과의 우정까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고군분투한다.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분신이자 아들 노마에게 엄마같은 존재인 ‘어부바호’가 빼앗길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5월 가정의 달, 유쾌한 웃음과 찡한 눈물을 책임질 어부바 가 온다!
가족

감독: 이충렬
다큐멘터리 워낭소리 (2009)를 연출했던 이충렬 감독의 재기작이자 극영화 데뷔작. 진도 지방의 전통적인 장례 민속놀이 다시래기의 명인과 그의 딸과 손녀에 관한 이야기. 딸은 오랫동안 집을 떠났다가 빚더미에 쫓겨 고향으로 돌아오는 신세가 되었는데, 여전히 아버지와는 불편한 관계다. 아버지에게는 그의 혼이 담긴 다시래기 뿐이고 아버지의 외면 속에 죽어간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딸에게 여전히 상처와 병으로 남아있다. 하지만 이 가족에게도 조금씩 회복과 희망의 기운이 감돈다. 가족 삼대의 갈등과 화해, 한 민속 명인의 집념 어린 예술혼 등을 다루는 과정에서 이충렬 감독은 다시래기의 연희극을 주요 대목마다 과감하게 도입하면서 연희극과 영화 그 어딘가에서 전통적이면서도 생경한 감정을 자아낸다. (정한석)
가족,드라마
감독: 양현민
배달원 진태는 배달을 하다 오토바이와 함께 넘어진다. 길에 엎어진 갈비찜. 진태는 길에 엎어진 갈비찜을 손으로 주워담아 배달한다.
드라마

감독: 박이웅
“그냥 당하지 않겠다”이제 스무 살이 될 혜영은 팔에 새긴 용 문신처럼 무엇 하나 두려울 게 없었다,아빠 본진의 자동차 사고 전까지는.어느 밤, 본진은 남의 차를 훔쳐 달아나다 의식불명으로 뇌사상태에 빠진다.피해자는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하고, 급기야 집이자 유일한 삶의 터전인 중국집이 2주 후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게 된다.어린 동생 혜적과 둘만 남게 된 혜영은 이 모든 일들에 의문을 품고 홀로 사건을 되짚어가는데…마침내 도달한 거짓과 부당함이 뒤엉킨 진실.자꾸 건드리는 세상을 향한 소녀의 분노가 폭발한다!
가족,드라마

감독: 이창무
집창촌 포주 달수의 돈 10억원을 훔쳐 달아났던 윤락녀 진숙이가 경상남도 밀양의 차디찬 강바닥에서 시체로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은 형사 석재가 그녀의 죽음을 확인하기 위해 밀양으로 향한다. 밀양경찰서 임형사는 자살로 단정하며 수사에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시체를 발견한 다방레지인 춘자는 절대 자살했을 리가 없다고 말을 한다. 조사 과정에서 성림원이라는 기도원에 대해 알게 되고, 이곳을 찾다가 교통사고를 당한다.성림원에서 깨어난 석재.석재는 성림원에서 잠시나마 마음의 평온을 되찾지만 매일 밤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느끼고 이곳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2월 19일에 이곳 사람들이 구원을 바라며 집단자살을 준비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스릴러

감독: 육상효
“따님은 어머님을 보거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고요.그냥 따님의 행복한 기억만 담고 오시면 됩니다.”죽은 지 3년째 되는 날, ‘복자’(김해숙)는 하늘에서 3일간의 휴가를 받아 규칙 안내를 맡은 신입 ‘가이드’(강기영)와 함께 지상에 내려온다.미국 명문대학교 교수인 자랑스러운 딸을 볼 생각에 설레던 마음도 잠시, 돌연 자신이 살던 시골집으로 돌아와 백반 장사를 시작한 ‘진주’(신민아)의 모습에 당황한다.속 타는 엄마의 마음도 모르는 ‘진주’는 자신을 찾아온 단짝 ‘미진’(황보라)과 엄마의 레시피를 찾아가고, 낯익은 요리를 보자 서로의 추억이 되살아나는데…
드라마,판타지

감독: 배종대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여 한 명은 죽고, 다른 한 명은 혼수상태에 빠졌다. 그 사건은 죽은 이의 잘못으로 결론났다. 남편을 잃은 희주 앞에 상대방 아내 영남이 나타난다. 두 여자의 만남은 사고의 새로운 진실로 이어지고 두 사람은 대립하기 시작한다.
드라마
감독: 임시연
남자친구의 전역을 맞은 수림은 꽃다발을 사기 위해 꽃시장에 간다. 수림은 돈을 아끼고 싶다. 하지만 막상 남자친구를 만나자 기쁜 마음을 감출 수 없다.
드라마
감독: 강기석
촬영을 하던 주인공 세영과 팀원들이 여러 사소한 문제로 다투던 중 SD카드가 깨지고, 세영은 끓어오르는 화를 참은 채 새 SD카드를 찾으러 옛 창고로 향한다. 근데 그곳에서 발견한 오래되고 신비한 SD... SD에는 자신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하던 장면들이 담겨 있다. 놀란 세영은 밖으로 뛰쳐나가려 하지만 그때 눈앞에 나타나는 과거의 나와 친구들... 그들은 꿈을 노래하고 세영은 그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뮤지컬
감독: 이우빈
과거에도 화재로 사진을 잃어버린 적 있는 성민은 최근 십 년의 기록이 담긴 SD카드가 고장나 괴로워한다. 기억과 기록을 보존 재생하기 위해 SD카드를 공유하던 옛 여자친구를 찾아가야만 하고 둘은 서로의 추억을 떠올린다.
드라마
감독: 조혜경
한적한 동네 의상실 주아부띠끄. 추억의 공간으로 낯선 손님이 문을 열고 들어선다.
드라마
감독: 장우진
지방으로 향하는 훈이와 진이 커플.왠지 어색한 둘 사이에 횡성으로 향하는 내내 긴장이 감돈다. 횡성에 도착한 커플은 때 묻은 누런 타일로 뒤덮인 한 건물 앞에 도착한다.
드라마

감독: 임수빈
잠수 이별로 헤어진 유영과 도준은 대학 축제 전날 귀신의 집을 만든다. 오늘 밤 두 사람은 제대로 헤어지기 위한 그들만의 최종 리허설을 시작한다.
멜로/로맨스,미스터리

감독: 김주환
힘든 사람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무술 유단자 이정도. 보호관찰관 김선민이 그런 정도를 알아보고 ‘무도실무관’을 권한다. 이제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며 범죄를 예방하는 그들의 활약이 펼쳐진다.
드라마,액션,코메디,어드벤처
감독: 이재환
1980년에 한국에서 영국으로 입양보내진 태오는 생모를 찾으러 한국을 왔다가 의문사(死)한다. 태오의 약혼자 제인은 무연자 처리된 신원미상 시신이 어느 날 사라진 혼자 ‘태오’일지도 모른다는 전화를 받고, 부모에게 이야기로만 전해 듣던 그들의 고향 한국을 찾는다.
드라마

감독: 정지웅
소영이는 엄마가 출생신고를 하지 않아 8살이 되었는데도 또래들과 학교를 다니지 못한다. 엄마는 또래와 어울리고 싶어하는 소영이를 뒤로하고 빚쟁이들에게 소영이의 존재를 숨기기 바쁘다. 빚쟁이들이 한 바탕 휩쓸고 간 다음날, 장롱 문을 열고 나온 소영이는 엄마가 사라진 집에 혼자 남겨졌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라마
감독: 박세용
미술 작가인 은새는 대학을 졸업한지 오래 되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미술 작가로서의 자신의 능력과 성공에 대한 믿음을 갖던 은새는 성과 없이 한 해 두 해가 지나가자 점차 자신감을 잃어간다. 친구들은 사회인이 되고, 부모님은 은새에 대한 기대를 줄여가지만, 은새는 성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뿐이다. 그러나 어느 순간 은새의 우울감이 극에 달하고 그녀는 더 이상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없음을 깨닫게 된다. 은새는 어린 시절 사진들을 꺼내보다가 자신이 옛날에 사용하던 오래된 폴더폰을 발견한다. 은새는 운명처럼 맞이한 폴더폰을 자신의 부적으로 삼고, 노력이 안 통한다면 운을 키워보자는 의지를 갖는다.은새는 자신의 그림으로 부적을 그려 오래된 폴더폰의 배경화면으로 설정한다. 그러자 우연인지 운명인지 한 미술 비평가에게 전화가 온다. 그는 자신이 유명한 비평가이며, 은새 작가에 대한 글을 써보고 싶다고 어필한다. 은새는 의문스럽지만 자신이 부적 휴대폰 덕분에 운이 좋아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은새는 밖에서 길을 걸을 때에도 부적 휴대폰을 들고 다닌다. 은새는 길에서 번호를 따이는 등의 소소한 행운에도 큰 만족감을 느낀다.은새는 아예 부적 휴대폰을 위한 제단을 만든다. 그것은 하나의 설치미술 작품처럼 보인다. 은새는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다 준 부적 휴대폰을 위해 제단에 공을 들인다. 그 순간 방문을 예고했던 비평가가 갤러리 대표와 함께 찾아온다. 그들은 은새의 회화 작품들이 생각보다 별로라고 말하며 실망한다. 알고보니 그들은 ‘이은새’ 작가를 찾고 있었고, 그들의 방문은 비평가의 실수에서 기인한 것이었다. 그러나 갤러리 대표는 부적 휴대폰 제단을 보고 완전히 매료되어 은새에게서 그것을 구매하려 한다. 은새는 이를 통해 부적 휴대폰이 자신에게 운을 가져다 주었음을 확신하며 판매를 거절한다.은새는 이제 어떠한 문제가 생겨도 자신의 운이 높아져서 더 큰 문제로 커지지 않았다고 받아들인다. 은새는 부적 휴대폰 제단을 위해 가벽을 옮기다가 실수로 자신이 수 개월 작업한 그림을 훼손하게 된다. 은새는 속상하지만, 이것이 부적 휴대폰에 대한 자신의 믿음을 시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은새는 과감히 그 작품을 찢어 부적 휴대폰에게 바친다. 은새는 자신의 운을 더 높이기 위해 새로운 행운 상징물들을 계속해서 만들어내고, 그 중 하나를 천장에 달다가 떨어져 다리를 다치기도 한다. 역시 이번에도 은새는 자신의 행운 덕에 덜 다쳤다고 믿는다.깁스를 한 은새가 작업실로 돌아온다. 작업실의 문이 누군가 침입을 시도한 것처럼 느껴지고, 은새는 부리나케 작업실로 뛰어들어간다. 부적휴대폰과 다른 오브제들이 있는 것들을 확인하고 안심이 된 은새는 다른 이들에게 자신의 행운을 뺏길 것이 두려워진다. 은새는 빛이 새어나오는 창문들을 가리고 행운 오브제들 사이로 들어간다. 은새는 자신이 그들을 지키는 하나의 오브제가 되어버린다.
드라마

감독: 이환경
적인가, 이웃인가? 낮에는 친근한 이웃집 vs 밤에는 수상한 도청팀백수가장 좌천위기 도청팀장 대권(정우)은 팀원들과 함께 해외에서 입국하자마자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을 24시간 감시하라는 미션을 받는다.이웃집으로 위장 이사온 도청팀원들은 라디오 사연 신청부터 한밤중에 나는 부스럭 소리까지 수상한 가족들의 모든 소리와 행동을 감시하면서 새로운 비밀들을 하나씩 발견하게 되는데…담벼락 사이 수상한 이웃사촌들 웃고 울리는 비밀 소통작전이 펼쳐진다!
드라마,코메디
감독: 최지혜
동네미용사 정윤은 건강이 악화되며 열정을 쏟아온 가게를 정리할 상황에 놓인다.
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