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표정
(Wiheomhan pyojeong)
공장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이를 조사하던 중 환자들의 피부에 모래파편이 발견된다는 점과 화재시 폭발음이 크게 났던 점을 고려하여 수사당국은 이를 국제적인 테러에 가능성을 두고 조사를 벌인다. 창송(홍성민 분)은 6.25때 월북한 부역자로 남한에 부인 윤정(정영숙 분)을 두고 북에서 재혼하여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윤정은 헤어질 당시 뱃속에 아들을 임신중이었으나 창송은 이를 알지 못했다. 시간이 흘러 창송은 윤정을 만나러 가고, 그동안 자신은 일본으로 넘어가 재혼을 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고 거짓말한다. 그리고 윤정이 재혼도 하지 않고 본인과의 사이에서 생긴 아이를 낳아 혼자서 키워왔음을 알게 된다. 이에 창송은 아들을 만나고 싶어 하지만 윤정은 그것을 원치 않는다. 창송은 일본 교포 사업가 가네야마라고 속여 철강노조의 간부가 된 아들 장익주(임혁주 분)를 우연을 가장하여 만나게 되고 일본 연수를 돕고 싶다고 제안한다. 한편, 공장 화재를 수사하던 수사과장(전운 분)은 화재가 나기 전에 찍힌 공장 비디오를 분석하던 중 낯선 인물을 발견하고, 조사 결과 그가 남파 간첩 안상수임을 알게 된다. 이로써 공장 테러는 북한 공작원에 의한 폭파 사건으로 방향을 틀고 안상수를 쫒던 그들은 안상수가 감시하고 있던 창송과 창송이 만나고 다닌 인물들-윤정과 장익주-에게까지 수사망을 넓히면서 창송 역시 북에서 파견한 공작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안상수가 수사당국의 레이더망에 잡히게 되면서, 창송은 일본으로 돌아가 당의 새로운 지령을 받게 되는데 하나는 철강노조 간부 장익주를 살해하여 남한 사회를 혼란에 빠트리라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신분이 탄로난 안상수를 제거하라는 것이었다. 지령을 받은 창송은 위조 여권을 만들어 다시 남한으로 입국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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