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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iet Days of Firemen

미평가
영화1994

18년간 화재가 일어나지 않은 시골 바닷 마을의 소방서를 무대로, 동경에서 생물학을 공부하는 여학생이 귀향하면서부터 일어나는 작은 사건을 스케치한 작품. 다케나카 나오토 감독의 두 번째 연출작이다. 여주인공이 중심이 되는 플롯 그 자체는 흔한 것이었으나, 그것을 따스하고 인간적인 분위기로 승화시키는 솜씨는 평가받을만 한 것이었다. 특히 여주인공을 맡았던 스즈키 교코 등 청초한 아름다움을 끌어내는 다케나카의 연출은, 캐스팅을 넘어선 연출력의 경지를 보여주었다. 스즈키 교코를 부각시키는데 고전적인 수법을 많이 사용하여 좋은 효과를 낸 것은 물론, 전편에 이어서 출연한 많은 명배우들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돋보이게 한 것도 사실이다. 이 작품에서도 마찬가지로 공중전화, 미니어처 소방차, 코카콜라 간판, 우산의 색깔 등 빨간 색깔을 효과적으로 강조하고, 장면전환에 페이드를 쓴다거나, 하늘을 찍은 샷을 삽입하는 등 하여 시골의 정감과 향수를 아름답게 연출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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