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달루시아
Andalousie
1940년대 스페인 안달루시아의 작은 마을. 조그만 도자기 가마에서 도공으로 생계를 꾸리던 가난한 청년 후아니토(루이스 마리아노)는 어느날 우연한 계기로 자신에게 투우사의 재능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마을을 떠나 투우를 배우러 간다. 떠나기 전 그는 오랜 연인인 고향 처녀 돌로레스(카르멘 세비야)에게 자신이 투우로 성공하고 돌아와 그녀와 결혼한 뒤 고향 마을에 정착하겠다고 약속한다. 몇 년 후 후아니토는 유명한 투우사가 되어, 돌로레스와 결혼하기 전 마지막 시합을 앞두고 있다. 마드리드에서 큰 투우 시합이 열리기 전날, 후아니토는 한 술집에서 매혹적인 카바레 가수 파니(알레트 푸아리에)의 유혹에 빠진다. 얼마 지나지 않아 후아니토는 파니의 유혹에 완전히 넘어가고, 돌로레스가 자신에게 안부 편지를 보내는 것이 끊어지자 그녀의 사랑이 식었다고 생각하고 파니와 새 연애를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사실은 돌로레스가 보낸 편지를 파니가 중간에 가로챈 것이었다. 한편 후아니토에게 새 여자가 생겼다는 말을 들은 돌로레스는 절망의 나날을 보내다가 주변의 권유로 타고난 춤실력을 살려 전문 무용수가 되기로 한다. 다시 몇 해가 흐른 뒤, 돌로레스는 이제 에스티렐라라는 이름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댄서가 되었다. 한편 파니에게 버림받고 투우로 번 재산을 다 탕진한 후아니토는 다시 고향 마을에 돌아왔다가 우연히 에스티렐라를 마주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 간에 쌓였던 오해를 풀고 마침내 다시 재결합하게 된다. (출처: IMDb 바탕으로 영화사연구자 석지훈 재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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